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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아빠님 정식으로 사과 요청 드립니다. 정보

재원 아빠님 정식으로 사과 요청 드립니다.

본문

 
정치적인것으로 얘기 하시다가
안타가운건 안타가운거라고 얘기하셨고
 
유가족이라고 얘기하니 저에게 더이상 언급하지 않겠다 라고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정식 사과 요청 드립니다.
 
 
모르신것은 죄가 아니자만
말은 정말 조심있게 하셔야 되는겁니다.
욕하는것보다 더 무서운 말씀을 하신것 
부들 부들 떨리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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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개

제가 사과할께 있다면 먼저 해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줄을 끄어 놓고 얘기하신것은 재원아빠님이십니다.

안타까운건 안타까운거고 아닌건 아닌거죠 <-- 이부분입니다..뎃글에도 꼭 집어서 얘기 들였습니다.
그게 뭐 어때서요?

제 생각도 못적나요?

위에도적혀있지만

1. 저는 벤지님이 유가족이신줄 몰랐고

2. 알았기에 더이상의 언급을 안하려했고

입니다.

그러면 제가 나쁜기억 환기시키게 했다고 사과를 하라는겁니까?
아이들 죽음에 대해서 얘기하는건데

정치적으로 얘기 하시다가
유가족인것을 아시고 나셨으면
"안타까운건 안타까운거고 아닌건 아닌거죠"  <--- 이 부분에 대해서 이해를 구한다...
                                                                    죄송하다라는식으로 얘기하는겁니다.
                                                                    어딜가든 나이가들던 적든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입니다.
하나더.

이미 덧글내용속에 들어있는걸 못보셨나봅니다.

한국과 영어가 다를순있겠지만

부모님의 부고를 전해들은 친구들의 반음

i'm sorry to hear that.

그걸 들어서 참 유감이다/미안하다.

//

그 이야기에 대해서 더이상언급하지 않을려는 제 의도는 무시된겁니까?
덧글내용속에 들어있는걸 못보셨나봅니다.  <-- 저에게 뎃글 적으신것이 아니고
                                                                  재원 아빠님께서 저에게 얘기한것이 아닙니다.
본질을 흐리고 다른 얘기 하시는군요.
유가족인것을 알았으니 더이상의 말을 아끼겠다고 제가 전적으로 물러섰습니다. 일반적이라면.더 할말이많았겠지만...

더이상 그날의 일을 떠울리지않게 하기위해서요.

이것도 배려가아니라고하실껀가요?
안산에 같이 거주하는 외사촌 아이였고
가족된 한 사람으로 매일 상기가 않될까요?....

남이 얘기해서 상기 않되는건
최소 몇개월이나 몇년이 지났를때 얘기인겁니다.

계속 뎃글만 다시는걸 보니
싫으시다라는거군요...알았습니다....
밖에서 '구경'하고 있으니... '재미'가 있으신가요?
이곳에서는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낯을 들 수 없는 상황'입니다.
어른들이 어른 노릇을 못했기 때문에...
어른들이 불의에 침묵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사태가 왔으므로...
아이들에게 낯을 들 수 없습니다.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막내가 주말에 집에 돌아오면...
세월호 사건을 검색하고... 친구들과 카톡을 주고받습니다.
그런 눈치를 채면서도... 아비로서 어떤 위로도 해 줄 수가 없습니다.
자격이 없습니다.

이번 사건은 '학살'입니다.
1980년 '광주' 만큼의... 아니 광주보다 더 큰... 학습된 '학살'입니다.
무지렁이 민초들은 힘으로 누르면 수그러들 것이라는 그들의 '매뉴얼'이 있기 때문입니다.
새월호는 우리 모두를 돌아보게 하지 않나요?
결과 위주 돈 위주 사회.
"사람이 먼저다"
이것의 가치를 알게 해준 것이지요.

그런데 말이죠.
그런데 말이죠.
지금의 기득권은 전혀 반성을 하지 않아요.
그들은 여전히 고도 성장 시대에 서민들을 희생시키고 자신들이 만든 부와 권력만 걱정해요.

재원아버님은 1%이시니 방어적이시간 봅니다.
어느 시대, 어느 인간을 막론하고 자신의 부와 권력을 아래것들에게 거져 나누어준 적이 없었죠.
혹시 역사를 안 배우셨는지?
지금의 미국도 지금처럼 되기 위해 얼마나 많은 피를 흘리고 아직도 흘리고 있는지 모릅니다.
시간이 지나면 아랫것들의 투쟁이 옳다고 결론이 나지요.

벤지님은 그 아픔 가운데도 정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 근본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님은 ...
뭐... 님이 더 잘아실 듯.

E.H.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부터 일독을 권합니다.
짧은 글이지요.
1% 가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상위 1%가 아니라 하위 1%입니다.

다만, 그래도 사리분별은 할 수 있습니다.

항상,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세월호를 기점으로 IT계에도 승자독식이 사라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단순하게 현 정부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야당도 비판하는 99%의 외침으로 들립니다.
그쵸. 결국은 어른들 잘못이고.....

저는 다만 이와중에 자기가 믿는 인물에 대한 또는 그 신념에만 집중해 말하고 행동하는 그런 꼴이 싫더군요. 과연 투표는 왜 하고 공약은 왜 걸고 대통령 선서는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자리가 그냥 5년 누리다가 내려오는 자리인지....

이꼴저꼴 싫으면 그냥 내려 오던가 이말저말 싫다면 정치를 하지 말던가....

구두에 광을 내었으니 또 한주가 시작되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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