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개념 김여사, 어떻게 할까요..? 정보
무개념 김여사, 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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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잠깐 들어왔습니다. 에잇.. 컴퓨터 하나 사러....ㅋㅋ
여튼....
문콕... 이라고 아시죠? ㅎㅎ
주차해놓고 내릴때, 내 문짝으로 상대방 문짝을 "콕" 찍고 가는...
볼일보고 나와서 주차장에서 에어컨 틀어질동안 기다리고있으니깐
옆에서 SM3 05년식에서 딱!! 내리는 김여사님..
문을 콕 찍고 슥 보더니 도망(?) 가시네요.
바로 경적을 울렸습니다. 그리곤 내려서 붙잡았죠..
그랬더니... 자기가 뭘 잘못했냡니다. 니 차에 파손된거있냐고...
"학생, 미안해요. 내가 좀 실수했네요..~" 한마디만 하면 될것을...
"아주머니, 사과부터 하는게 예의 아니신가요?"
했더니... 그때부터 할수있는 욕은 다 나옵니다.
어린놈의 새끼가 차좋은거 타고 다닌다고 사람 무시하냐고
너 사람 잘못건드렸다고 두고봐라고
부모가 교육을 어떻게 시켰으면 부모뻘의 사람한테 사과를 요구하냐고...
싸울이유가 없어서... 112 바로 ㄱㄱ...
경찰관들 얼마나 고생하시는지 아시기에 이런걸로 부를 생각은없었지만
가만히 냅뒀다가는 판소리라도 한 곡조 뽑을 기세이시기에..
경찰관 출동까지 10분정도...
계속 사자후 시전중...ㅠㅠ
소리지를 이유도없고 상대하기 싫어서 가만히 있었더니
왜 꼬리를 내리냡니다...^^;;
"동네 사람들 여기보소, 어린놈의 새끼가 버릇이 없어요." 시전하심 -_-;;
블랙박스 -_-vㅋ
제가 귀가 안좋아서 소리좀 줄여달라고 15차례 요청했으나
"니가 안좋은거랑 나는 상관없다." 계속 시전
여사님... 불쌍해서 어쩌나...ㅠㅠㅠㅠ
블랙박스 모르는 세상에 계시는지...
그러고 나서 경관님 등장..
이야기 듣더니... 저보고 문에 찍힌거 없으면 어여 가시라고...
저를 먼저 보내더라구요.
ㅎㅎ...
김여사 처음 만났는데 이럴줄은 몰랐네요.
방금 블박 영상 다 떠놨고, 귀찮지만 자막까지 다 달아봤습니다.
내일 고소장 접수하러 갈꺼니...
올 가을에 귀국할때면 통지서 날라와있겠죠? ㅎㅎ
다른건 다 참아도 부모욕 하는건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
목소리 크면 이기는줄알고...
제 키가 187입니다. 어디가서 꿀리지도 않는데, 이놈의 여사님들은 답도 없네요.
냑 회원님들은 그당시 어떻게 하셨을꺼에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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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개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사고 났는데.. 저보다 더 황당하셨겠군요
그러게요... 무슨사고나셨어요? 추돌? 접촉? ㅠㅠ
문쪽이 찌그러졌나요?ㄷㄷ
예전에 저도 학교에 차 주차해놓고 공강시간동안 누워있었는데.
여자애들이 지나가면서 백으로 툭 치고 가더라구요.....
그냥 부셔지거나 찌그러진거없어서 가만히있었는데... 짜증날듯...
예전에 저도 학교에 차 주차해놓고 공강시간동안 누워있었는데.
여자애들이 지나가면서 백으로 툭 치고 가더라구요.....
그냥 부셔지거나 찌그러진거없어서 가만히있었는데... 짜증날듯...
딜레마네요.ㅋㅋ
아무래도 "제 눈에 안경" 이라는 속담이 생각나네요.
반대의 뜻이긴 하지만...
오너 드라이버이시니 제마음 알겁니다. ㅠㅠ 내 애기...
아무래도 "제 눈에 안경" 이라는 속담이 생각나네요.
반대의 뜻이긴 하지만...
오너 드라이버이시니 제마음 알겁니다. ㅠㅠ 내 애기...
문콕정도는 그냥 보내지 뭘어떻게해
한두번도 아니고 신경끄고사는게 몸에 좋음 나중에 모아서 도색하면되지
문콕으로 찌그러졌수?
한두번도 아니고 신경끄고사는게 몸에 좋음 나중에 모아서 도색하면되지
문콕으로 찌그러졌수?
사실 어떻게 보면 잔기스? 정도 났을겁니다.
말한마디로 천냥빛을 갚는다고
"학생 에고... 미안해요.." 한마디가 그리 힘든지...^^;;
신경거슬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제가 쪼잔한놈이 되었네요.
말한마디로 천냥빛을 갚는다고
"학생 에고... 미안해요.." 한마디가 그리 힘든지...^^;;
신경거슬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제가 쪼잔한놈이 되었네요.
요즘 김여사님들은 목소리 크면 이기는줄 아십니다 = ㅅ=; 우리엄마는 저러지 않겠지하며 그냥 돌아섭니다. ㅠㅠ
ㅎㅎㅎㅎ
어제도 그저 웃었습니다.
어제도 그저 웃었습니다.
문콕은 그냥 그럴려니 해야지요
그것 따지다 보면 끝이 없을듯
그것 따지다 보면 끝이 없을듯
도망가는게... 더 싫었습니다. ㅠㅠ
진짜 사과 한번 하면 끝날일 가지고 ~ 목소리 크게 내면 무조건 이기는 줄 아는 사람들이 넘 많아요...ㄷㄷ
스카이워러 같은 분만 세상에 넘쳐났으면 좋겠습니다.
전에 문콕으로 견적 500만 나온거 보고.. 차내릴때 마누라랑 아들이랑 항상 주의주고 전 문잡고 내림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콕 박힌차가 벤틀리 급이었나요? ㄷㄷㄷㄷ
끝까지 가세요 파이팅~
네!
시원하게 이기시고 후기 ㄱㄱ
오늘 저녁에 친구시켜서 녹음파일, 블랙박스 속기시켰습니다.
화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