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프로그램 - 여러분의 첫 프로그래밍은 어땠는지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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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께서 흑백 모니터를 들고 오셨다.
그 모니터에 미쿡에서 사오신 거라며 퍼스널 컴퓨터를 연결하셨다.
그때 집한채 값이었다는 그 물건.
베이직을 1부터 10까지 더하는 것을 보여주셨다.
우린 그렇게 종이에 프로그래밍을 했다.
1부터 10까지.
그리고 몇 가지 추가해서 프린터를 해오라하셨다.
학교 전산실로 가서 키보드에 명령어를 내렸다.
그때는 프로그래밍을 하면 바로 출력이 되지 않았었다.
출력 신청을 하니 창구 직원이 엄청 싫어했다.
아니 왜?
나는 과제를 하는 것 뿐인데.
출력 신청을 하면 키펀처 언니들이 천공카드를 타이핑을 해서 프린터기에 넣었다.
그래서 싫어하는 것은 아니었다.
몇 시간 후 가서 찾았는데 한 박스였다.
난 교수님이 시킨 것 몇 줄인데..
전산용지 한박스 분량이 나오다니.
한동안 잘 썼습니다.
전산용지가 고급이라 유용했습니다.
여러분의 첫 프로그래밍은 어떠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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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개
input "이름이 머에요?",a$
print "당신의 이름은 :";a$;"입니다"
run
아마 이거였지 싶습니다만...
print "당신의 이름은 :";a$;"입니다"
run
아마 이거였지 싶습니다만...
GW-BASIC 이였는듯요..
주말에는 팩끼고 노는 게임기? ㅋㅋ
주말에는 팩끼고 노는 게임기? ㅋㅋ
역사책에서만 봤던 천공카드를 써서 프로그래밍을 하셨다면 혹시.... 조상님?
19세 민기만...!
대기업에 잘 다니다가 뭰 바람이 불었는지 1993년에 퇴직을 하고 컴퓨터(+속셈) 학원을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gw-basic 을 독학하면 날밤을 주구장창 세면서 언어를 배운것이 시작 이었습니다....
아~~~ 그때를 생각하니 컴학원 돈도 되고,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으면 몇날 며칠을 꿂어도 배고픈줄도 모르고 몰두를 하였는딩...
아~~~ 그때를 생각하니 컴학원 돈도 되고,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으면 몇날 며칠을 꿂어도 배고픈줄도 모르고 몰두를 하였는딩...
그렇죠 그때는 프로그렘을 짜기보다 컴 학원이 돈이 더 되었죠.
헉...오빠야님...역시 ㅠ 능력자이셨군요 !!!
1978년 초등학교 6학년때 엄마를 졸라 APPLE II+ 를 사서 당시 컴퓨터학원에서 가르쳐 준
10 INPUT A,B
20 C=A+B
30 PRINT C
40 IF C=0 THEN GOTO 100
...
..
의 베이식 소스를 이해도 못하면서 맨날 외워서 치고 다녔던 것으로 첫 프로그래밍에 입문하였었네요.. ^^
10 INPUT A,B
20 C=A+B
30 PRINT C
40 IF C=0 THEN GOTO 100
...
..
의 베이식 소스를 이해도 못하면서 맨날 외워서 치고 다녔던 것으로 첫 프로그래밍에 입문하였었네요.. ^^
오 부자가 나타나셨네요.
그 당시 가격이 포니보다 비쌌는데...
그 당시 가격이 포니보다 비쌌는데...
아마 짝퉁애플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헉 제가 태어나기도 한참 전부터 .. 하셨다니 우아 대단하시네요. 선구자세요
초딩때 학교에서 처음 전산반 생겨서 들었었는데..
기억하기로는 가르치던 선생님도 잘 몰랐었던거 같더라구요 ㅋㅋㅋ
기억하기로는 가르치던 선생님도 잘 몰랐었던거 같더라구요 ㅋㅋㅋ
91년도에 하도 집 밖을 나돌아 다닌다고 나쁜길로 빠질까봐 아버지께서 사주신 286 AT 흑백 허큘리스 모니터.. 그 때 컴퓨터 배운다고 학원 다닐 때 GW-BASIC 배웠던 기억 나네요 ㅋ 그때는 지금과는 다르게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크게 효용성을 못느꼈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쉽게 실증내고 컴퓨터 게임만 했던 기억이 있네요.
QBASIC 손 들어보아요 ㅎㅎ
저는 GW-BASIC / QBASIC / QuickBASIC / MS-BASIC / VisualBASIC 으로 갈아탔다는.. ㅋㅋㅋ
커거걱...진짜 대단하시네요 +_+)
대학시절 앱...
1 + 1 은 귀요미였다는..
전..(RM)COBOL .. FD ... OPEN~~~ 기억이 가물가물~~^^ 원고지 처럼 칸을 채워야 한다는 고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