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인 미국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는데, 장기휴가 겸 우리나라에 업무로 볼일때문에 잠시 귀국해서
몇칠있으면 미국으로 다시갈건데,  그쪽 교수가 잘해주는것 같더군요.
거기가서 왠만하면 자리 잡을수 있을텐데, 그렇기가 좀 꺼려진데요. 인종 차별이 있다고...

미국에서 매년 총기로 사망하는 사람의 수가 만명정도 되고 총기소유 비율이 인구 100명당 88개 정도 입니다.

거의 미국 인구수 와 맞먹는 숫자의 총기가 존재하는 것 입니다. 

현재 미국 대통령이 흑인입니다.  미국내 동양인의 평균 수익은 백인보다 더 높습니다.

 http://en.wikipedia.org/wiki/Personal_income_in_the_United_States

연간 1인당 백인 평균 수익 : $31,335

연간 1인당 동양인 평균 수익: $32,419
(동양인의 경우 솔직히 말하자면 연평균 수익이 이보다 훨씬 더 높습니다.  중국/인도/한국분들은 세금보고 적게 하고 탈세하고, 이런 분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미국내 인종차별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죠.  하지만, 그 빈도나 강도가 한국내 지역차별보다는 훨씬 더 낮을 겁니다. 

대부분 인종차별이라고 하는 경우는 인종차별이 아니라 언어문제로 발생하는 외국인 차별 입니다.

누가 나한테 와서 말을 거는데, 억양도 괴상하고 무슨말을 하는지도 잘 못알아듣겠고, 이러면 정말 짜증이 납니다.  정말 사람이 필요해서 이런사람을 고용해서 쓴다고 하더라도, 월급/주급을 깎아서 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