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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시를 하면서 여러가지 스타트업도 하고 있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체감하실 지 모르겠는데 에이전시 경기는 정말 바닥 오브 바닥이네요.
거기다 홈피 중요성이 줄어들다보니.........
에이전시를 캐시카우까진 아니더라도 운영자금을 뽑고 스타트업으로 크게 키울 생각이었는데
캐시카우는 고사하고 도그같아요 ㅎㅎㅎ 제 자질문제이든 경기문제이든.. 여튼..
스타트업을 해보니 여러가지를 느끼네요.
온라인에서 키울거라고 보상을 통해서 뭔가 콘텐츠를 얻으려고 기획 했는데 시장반응은 냉랭..쥐뿔도 안먹히고..ㅋㅋㅋ
결국 방향전환해서 오프라인 영업까지 뛰게 되었는데, 그게 결과물을 보일 조짐이 좀 있네요
전 나름 온라인쪽은 오프라인쪽에 비해서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큰 오판이었고,
그 실패로 콘텐츠 없애버릴까 라고 생각을 하다가
또 방향을 틀다보니 방법이 나오긴 나왔는데
문제는 그런 실패를 겪으면서 자금이 떨어져간다는 사실이 참 힘들게하네요 ㅜㅜ
요지는 웬만한 콘텐츠는 오프라인 영업 마케팅은 거의 필수같이 보여요
페이스북 조차도 초기엔 학교 위주로 오프라인 영업(?)비슷하게 한 것으로 알고있어요.
꼭 오프라인이 필요한가? 라고 생각했는데 생각을 참 많이 바꾸게 해주네요.
그리고 하이브리드앱의 속도문제라던가 사용성 문제 때문에 네이티브로 넘어가려고 하는데..
걸림돌이 더더더더 많네요 ㅜㅜ 문제는 개발 자금..흑흑..
그냥 주절주절 해봤습니다................... 술도 안마셨는데 두서가없네요 ㅋㅋ
스타트업 하시는분들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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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네이티브는 진짜 골때리네요 ㅜㅜ 빠른 대처. 동감합니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경험상
온라인은 동지가 적이 될 확률이 많은곳이고
오프라인은 적이 동지가 될 확률이 많은곳이지 싶네요.
요즘 미국에 있는 동생이 사업 아이템으로 자주 연락이 오는데
윅스와프레지 형태의 무료 및 유료서비스인데,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 영업으로 승부를 하고자 하더군요.
물론 서비스안에 주 사업아이템은 따로 있지만, 여기서 공개 할수는 없구요.^^
온라인 시장의 포화상태로 오프라인 영업이 그만큼 중요하게 여겨진다는걸 말하고자 하는겁니다.
저도 현재 하는 웹일이 얼마정도는 먹고 사는것에는 지장은 없으나
언제 이 시장이 어떻게 될지몰라 나름 새로운 수익원을 찾고자 생각/고민/생각/고민/생각/고민도 많이 하는데..쉽지 않네요.ㅠ.ㅠ
닥사장님은 젊고 패기도 있고, 능력도 있으니 좋은성과가 분명히 올꺼라 믿어요.
홧팅입니다.불끈~~!!
맞습니다.. 오프라인도 마찬가지지만 온라인은 경쟁도 더 심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얼굴보이지 않는 관계는 쉽게 끊기고 돌아서더군요. 그래서 온라인쪽은 오프라인의 그것과 비슷하게 개인화 마케팅을 하고 있답니다.
요즘들어 오프라인의 필요성을 더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ㅠ.ㅠ
웹 시장이 변화할것에 대비해서 이리기웃 저리기웃 생각 고민 다 해보지만 쉬운게 하나 없네요.
소주한잔기울이고싶습니다 ㅎㅎㅎ 조언,응원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