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를 어찌 읽어야 하나 본인도 막막해합니다)

10년마다 변경하기로 했던게 2002년말 정도이고 첫시도가 2004년인데 간신히 바꾸게 되었습니다.

물론 냑에 쓰던 아이디는 변경할 계획이 없지만 다른 사이트들은 다 갈아엎는 중이예요.

2004년에 호주 여행 다녀온 이후로 아이디에 목표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기로 결심했는데,

첫시도 했던 2004년에는 아이디가 많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변경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는데...

지금은 소셜사이트에 해외사이트 까지.. 10년 사이 엄청나게 계정을 만들었더라구요.

간신히 대부분의 사이트를 정리하고 페북 친추하는 중에 

'아.. 냑에도 바꿔야지..' 싶어서 이렇게 변경하고 글 남기게 됩니다. 

지금부터 10년을 바라보는 키워드는 사람, 사물, 허브로 생각합니다.

프로필이미지도 엄청고민 했지만 고양이과 동물을 좋아하다보니, 결국 호랑이가 되었네요.

진화했어요 진화.. 

매일매일 눈팅만하던 회원이 뜬금없이 대화명 변경하고 알리나 싶으시겠지만

잊지말아달라는 겁니다. 외로운 인생..ㅠㅠ ㅋㅋ

관심사에 대한 소식이 있으면 요목조목 분석해서 글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아시죠!? 

전 글을 자주 못쓰고 있지만.. 항상..

ㅋㅋ 

다들 즐거운 오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