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00원 그느홈피 나온다 정보
#9900원 그느홈피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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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업계의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겡기도에서 한 웹다단계하청에이전시를 운영하는 민쯩까씨가 업계가 불황의 늪에서 허덕이는 가운데 의욕적인 청사진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그에 따르면 이번 방학에 그느보드를 기반으로 깔끔한 홈페이지 스킨을 개발하여 시중에 9900원에 깐다는 구상이다. 다만 자금이 문제이므로 일단은 산와머니에서 3백을 땡겨와 2백으로 스킨을 만들고 1백은 판촉활동에 쓰겠다는 것이다. 그느보드는 사실 무료이지만 스킨이 말그대로 베이직이라 그냥 쓰기에는 촌스럽고 뽀대가 나지 않기 때문에 일반유저나 최고관리자들에게 냉담한 반응이었지만 이번에 9900원 홈피가 나오면 상당한 인기를 끌 것으로 내다본다는 것이다.
다만 그는 현재 자금동원력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므로 여차하면 동네 일수를 통해서라도 1백을 더 들이대겠다는 구상이다.
일단 첫 스킨이 성공하면 2탄으로 새로운 스킨개발에 착수하고 이어 쓰리고 포고로 계속 가며 광박을 터뜨리겠다고 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2백으로 개발자를 긁어모을 수 있겠냐는 지적이 없진 않지만 성공보수로 10%의 지분을 할애하겠다는 방식으로 접근해보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소문이 주변에 새어나가면서 벌써부터 유저나 최고관리자들로부터 관심어린 전화와 함께 출시 시점에 대해 질문을 받지만 경영전략상 아직은 노코멘트라고 한다.
이게 현실화되면 불만을 느낀 제작자들로부터 더 미움을 받거나 위협이 있지 않겠느냐고 하자 그는 "어차피 인생은 불공평한것이고, 여자는 절개, 남자는 배짱이라능~"이라는 말이 있지 않느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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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떤 짓 좀 하고 다시 옵니다. ㅎ
지금 나이에 이런 바라봄이 가능하냐는 거죠.
최대 저는 대학원학부까지 나이대 생각했는데요. 실제 나이.
표현은 거의 60대 입니다. ㅡㅡ
판매가 9,900원 아주 오래 전, 캐논? 이제는 이름도..
여성의류 판매업체였던 Canon에서 처음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지금 세상은 변하여 그냥 10.000원 하셔도 좋을 것 같고요.
대중화를 위하여 풀어야 한다면요.
판매가 1만원은 고객 A/S 처리시 부담이 될 수도 있으니 잘 표현을 하여
고객이 등돌리는 사태는 사전에 막으셔야 합니다.
남들이 5만원 출발하면 이도 분명 이유가 있을테니까요.
자금동원부분은 민증까 님, 전혀 필요치 않아 보이니 통과..
개발자는 돈으로 모으는 것이 아니라,
그들 마음만 얻으면 저절로 얻어 집니다.
개발자만큼은 돈 보다는 깨끗한 것,
아름다운 것, 투명한 것을 좋아하는 집단도 없었죠.
그리고 10% 지분을 주겠다 전략은 실패하실 거에요. ~~
저는 이렇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개발자들이 공개하여 던져 놓은 스킨이나 기타 등등 작품들 중,
그것을 탑재하여 판매했는데 성공했다. 가정입니다.
50빵 가려 합니다. 50대 50
일부러 만들어 주세요. 할 필요가 없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이것 팔아서 이만큼 들어왔는데요.
이 몫은 개발자님 거에요. 하고 준다면..
이들은 글쎄요. 없는 것도 만들어 낼 존재입니다.
자본은 필요치 않고, 마음만 필요한 셈이죠.
내 던져놓은 소스가 이 세상을 이렇게 키웠고,
내 던져 놓았던 그것이 그들 호주머니에 들어갔으면 합니다.
오픈소스는 굶어서 죽자 만든 소스가 아닌
우리 더 발전하자, 우리 함께 후딱 꼭지점 가보자 였죠.
ㅎ 사실 끝은 없는데요. 있는 줄 알죠. 처음에는..
도착하면 다음이 보이고, 다시 됐네 하고 가보면..
또.. 다른 것이 보이고,
끝이 보이는 줄 알았는데 끝은 없고, 계속 우리는 시작점에..
마음을 얻으세요! 그러면
산와머니, 사채 모두 필요치 않답니다.
어설픈 자본은 실패를 할 수 있으나
고객, 개발자들의 마음을 얻게 된다면 실패 안 합니다.
민증까님이 발표하시면 다음 주자가 진입하기 용이해 집니다.
모두들.. 원망 보다는 가야 할 방향을 새롭게 잡고 서로 뛰어들지 않을까요?
시장이 아주 크네요. 먹고 사는 것이야 1,2,3등까지 돈이 되고
나머지는 그냥 그럴 수 있겠습니다. 세상은 본래 드럽게 안 공평..
하지만 모두 먹고는 살 수 있는 큰 시장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9900원 짜리 민증까 테마가 나오기만 기다립니다.~
이른 아침 너무 좋은 글을 접했어요.
매일 뵙지 못하는 것이 아쉽네요.
고맙습니다. ^^
나 49, 너 51 어때요? 이것이 먹힙니다.
절대로 개발자들에게 나 51, 너 49 이거 잘 안 통하고요.
50대 50은 공개소스에서나 통할 것 같아요. ^^
1% 이익을 추구한다기 보다는 1% 존심을 꺽으면 거래 안 됩니다. ㅡㅡ
순전히 제 생각이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