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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퓰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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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이권 세력들이 자주 쓰는 말 중에 하나가 그놈의 "포퓰리즘"

선동의 시대는 사실상 끝났다.

살기도 바쁜데 누가 선동을 한다고 듣겠는가.. 극히 일부 빼곤....

혹할 순 있어도 움직이지 않는다. 그게 현대의 사람들.. 특히 한국인들..

우르르 이끌려다니기엔 삶이 너무 퍽퍽하다. 물론 돈 받고 움직이는 특정 연령층의 분들도

계시긴 하다만.. 극히 극히 일부이고..

 

그들은.. 사람들이 뭉치고.. 한 소릴 내길 원치 않는다.

사람들이 깨어 있기를 거부한다.

지배하기엔 우둔한 노예들이어야기에.... 똑똑하고 배우고 나누고 공유하고..

이런거 자첼 싫어한다.

진정한 빨갱이와 선동꾼들은 자신들임에도 불구하고..

역으로.. 배우고 계몽되는 사회와 그 구성원들을 두려워하여 그들에게 선동이니 포퓰리즘이란

굴레를 씌워버린다.

 

 

 

그들이 지키고싶은건..

그들의 부와 권력 및 위치...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놓은 그들만의 계층이 탄탄해지는 것.

그것을 위해 당연히 절대 다수의 국민들은 소모품이 되어야할 수 밖에 없다.

더불어 간다는건.. 사실상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

고르게 평등하게 된다는건... 그들에겐 포퓰리즘이 되기도 하고..

상생이니 같이 윈윈하며 성장한다는건.. 그들에게 있어 불안과 모순일 뿐이다.

처벌히 밟고 무시하고 세뇌하여 아둔하고 충직한 국민들이 되길 바란다.

오늘 이 순간도.. 계몽과 나눔은 여전히 포퓰리즘이나 빨갱이로 정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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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색깔이 아닌 계몽이 절실한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불현듯 심훈의 '상록수'가 떠오르는군요.

문제는 그마저도 원천적으로 막아버린다는 것.
통치에는 지배자와 피지배자인 노예만을 원하기 때문에...
계몽이 필요하죠.. 특정색으로 교화하자가 아니라..
보수냐 진보냐가 아니라.. 사실 둘 다 필요한 가치죠... 현재는 왜곡되어서 문제지.
계몽이 이뤄지고 바른 교육을 한 뒤.. 개개인의 가치 판단을 하게끔 해야하는데..
그 전제 조건 자체가 차단되고 있고 이게 뭔 빨갱이라는 헛소릴 해대고 있으니..
진정한 운동가들이야말로 우익이죠.. 강성 우익인거죠. 운동가라고 빨갱이가 아니라 자국 집착주의에 가까운 뭐 그런.. 여하튼..
안녕하셨습니까?
잘 지내셨지요?
근래 대전은 몇 차례 다녀오긴 하는데,
부산지역은 당췌 여력이 되질 않네요.
현정부는 경제정책실패를 덮으려고 국정화를 2일이나 앞당겨 고시하고 재보선도 루머를 퍼트려
투표권을 막아 쥐도새도 모르게 처리하고, 영덕은 발전소 짓는 투표에대해서 불법이라며 막고있고
대통령은 2년반 외교정책을 하겠다고 돌아와서 성과없는 FTA 협상을 재결하고 수출은 6년만에
최악인 -15.8% 기록하는 이 실정에 과연 국민들을 무엇이라 생각하기에 현 정부는 이럴까요..?

이런걸 전횡이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런걸 왜곡하고 과거를 덮기위해서 정부가 국민대상으로 포퓰리즘을 행하는것이 아닌가 싶네요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전략은 이번 선거에서 실패합니다.
특정층.. 몰표를 의식하여 하였다 하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사는 젊은 친구들이 한 마디 씩 합니다.

받아 드시는 것은 잘 받아 드시고..
투표하실 때는.. 꼭 반대 쪽 찍어주세요.

왜?

그들이 틀렸거든요.

그래?

네.

그러면 누구를 찍어?

저도 모릅니다. ㅡㅡ

야당은 이것이고 저것이고 모두 떠나서.. 우선은 뭉쳐 주세요.
하나로 뭉쳐서 몰표를 받으세요.
이것 실패하면 또 암흑과 같은 세월을 가야 합니다.
지금은 이념이고 쪽팔리고 모두 필요치 않네요.

국민이 주인인 나라는 국민이 알아서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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