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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 앞서 이 글에 댓글 쓰는 것은 환영하나, 정독후 댓글 부탁드립니다. 

 

이 글은 누굴 이해하자, 역정 들자 하는 게 아닌 정말 잘하고 있는 건가를 묻는 글 입니다.

 

"군중심리, 명분 <-- 이 2가지로 사람하나 죽이는 건 어렵지 않다고 본다." 

 

다들 아시다시피 하늘소란 회원 때문에 기분이 많이 상했다는 걸 모르는 분이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 만큼 우리나라를 애정있고 내 자신이 속해 있는 곳도 소중하단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합니다.

 

SIR 은 다수의 남녀노소가 오는 웹제작자 커뮤니티라는 것입니다.

여긴 단순히 웃고 즐기는 것을 넘어 서로간의 개발과 발전이 포함되어 있는 곳 입니다.

 

요즘 게시글, 댓글 보면 자게에 잘 나타나지 않던 분들까지 동참하여 욕하는 글도 보이기도 합니다.

 

잘못 된 회원 까는 게시글을 올려 그 내용에 쌍욕을 써 놓았다고 하면 이해해 주실건지 궁금합니다.

저는 욕도 잘하고 누구 하나 까는 건 일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업종이 그러다보니) 

어느 정도까지 욕을 해야 하고 어느 정도까지 그 놈을 까야 하는지 기준이 없기에 말입니다.

 

다시 말씀 드리면..

여긴 기존 부터 있던 회원들의 노리터가 아니라 초등생, 군인, 남녀노소 모두가 올 수 있는 그런 곳이기에 좀 더 조심을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조심을 하자는 뜻은

그 사람을 이해하고 넘어가자는 게 아니며 참아야 된다라고 말하는 게 아니란 말입니다.

 

1. 그 간 회원들께서 그렇게 글을 남겼는데도 변화가 없다?

2. sir 에선 처리해 줄게 없다?

 

그럼 결론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게시글에 "정신차리라고 쓰는 글" 이라고 하지만

이념이 틀린자는 아무리 좋은 말도 들리지가 않는 다 입니다.

 

정작 내가 열받아 글을 써도 사실 풀리는 것 처럼 느껴지더라도 풀리는 게 아니란 것 또한 아셨음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열 뻗쳐서 막말을 해도 순간 풀리는 듯 해도 더 열받는 것 처럼 말이지요.

 

이러다 보니, 정작 그만하자고 하는 회원들까지 화살이 갑니다.

같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똑같은 사람"이 되는 건 한 순간이라는 것입니다.

 

회원님들께서 분노하고 기분 나빠하는 것을 모르는 게 아니기에 더 안타까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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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저도 그냥 휩쓸려서 무얼 한다는 것이 참 부담스럽기는 한데 군중심리 이전에 저런 놈들은 자신의 논리에 자신이 한번 당해는 봐야하죠. 사실 저는 한늘소한테 아주 호의적인 부류였습니다. 과거글을 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미국에서 어려운 사정에 처해있다", "당장 도움이 필요하다.."등등...사실 그 이전에는 하는 짓이나 말이 영 정이 가지않는 타입이라 댓글이건 뭐건 관심조차 두지 않았는데 저런 안타까운 사정글을 보고서는 힘이 되어주고 싶었죠. 저런넘들 역성 들어 주면 본문 내용처럼 군중심리가 작용해 저도 이상한 놈이 되거나 저놈하고 다툰 유저들에게 공적이 되기도 한다죠. 그런거 신경쓰지 않고 마음을 다해 글을 썻는데 저런 인간인지는 꿈에도 몰라서 최근 글을 뒤져보고나서는 정말 인간새끼가 맞나 싶기도 하고 마음이 복잡하더군요.

군중심리...지금 저 사악한 놈이 그걸 노리고 있습니다. 요 몇일을 지켜 보셨다면 글이 들쭉날쭉하는 것을 목격하셨을 거에요. 누군가의 지지를 얻으면 그 세를 몰아 못된 게시물이 어김없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자게는 이런 글로 자정이 된다지만 저라도 그냥 내버려두었으면합니다.

저런애들 자신의 주장은 토론을 위해 올려 놓은 글이라고 늘상 말하는데 진짜 토론에 저 글을 붙이면 고소할놈이기도 합니다. 말과 행동이 아주 다른 이상한 정신머리로 살거든요. 저도 저놈 마무리좀 치고 몇달은 자게를 쉴 생각입니다. 다툴일도 싸울일도 없을테니 염려 놓으시고 이런 글은 일이 끝나고 나중에 써주십시요.

다들 눈을 감아 버리면 된다 말하고 저 또한 눈을 감아 버리면 되지 않겠냐는 신선놀음 하듯 충고를 하고는 하는데 다들 그렇게 해탈하신분들만 여기 계신가요? 만일 그렇게 되시는 분이시라면 제글과 다른 모든 글에도 같은 멘탈 유지바랍니다.
지금 쓰신 글을 마음이 편할때 보시면 제 기분이 어떤지를 아시게 될 것입니다.

신선놀음, 충고...
내가 하면 로맨스 니가하면 불륜은 아니겠지요?

여긴 나 혼자만의 공간이 아니라는 것 부터입니다.
벌써 저에게까지 감정이 안좋게 보이고 있는 바로 이런 우려를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저는 그 누가 못된 짓을 해도 이해하자고 했던 적이 없습니다.
기분 더럽고 뭐한 건 묵공님이나 저나 똑같은데 말입니다.

이게 바로 볼 것까지도 못 보게 만드는 요소라 생각되어 쓴 글입니다.
사실 신선들이나 할 행동을 강요하는 거죠. 지지직님 또한 걸러 보지는 못 하고 계실거에요. 뭘 엮자고 쓴 글은 아니니 오해마시고 편들어 달라는 글도 아닙니다. 단지 어떤 단어나 문장 하나로 규정되어지는 것이 불쾌하기는 합니다.
조만간 냑 자정작용에 의해 조용해 질 것이라 사료 됩니다......^^

아마도 리자님은 이걸 원하시지 않으실까요?
선동을 한다거나 그럴 의지도 없고.. 저같은 다소 듣보에게 누가 관심을 가지겠습니까만...
쓰면서도... 내가 시간 들여 굳이 이런다고 뭐가 달라지나 싶기도 하고...
그럽니다.
득도하거나 정말 인품이 하늘 같아서 전체를 아우르고... 도려 계몽의 지혜로움을 베풀 능력자도 아니고..
그러니 이래 저래 흥분이 될 때도 많고..
요즘 바빠서 글도 잘 안보고 그러고 있다가...
원래 전적이 화려했던 그 분이.... 지운아빠님과 설전이 붙었을 때에도..
도려 지운아빠님이 과한거 아닌가 싶었을 정도였습니다.
뭐 더 글을 쓰기도 힘들고... 지치고..
처리할 일도 많고..
뭐 그러네요.
자정작용.. 좋지만.. 참 이런 케이스 애매하면서도 좀 그러네요.
서로 다르다는거가 아니라 제대로 피드백이 된다면 충분히 공감이 가는데.. 그게 이뤄지지 않으니 충돌이 격해졌다고
봐집니다.


뭐 여튼..
흐름은 전체적으로 잘 흘러나가겠죠.. 에고...
화나서 그럴 순 있다고는 봅니다.
그런데 그게 계속... 그 인간과 똑같이 되서는 안된다는 뜻입니다.

회원들이 그렇게 글 남겨도 정신 못차리고 있다면?
그 꼴을 보기 싫은 내가 여길 오질 말던지
sir 자체에서 그 회원을 처리 하던지 인데 이 모두가 안되니까 답답한거 겠지요.

특정 인간 때문에 내 인생에 상처(스트레스)가 생기면 안된다 생각합니다.
그냥 무대응을 한다면 진이 빠져서 안하겠지란 생각도 해봤습니다.
저도 들와서 조회수 많고 댓글이 주루루룩이길래 읽어봤다가 '어라 또 이 양반이네' 이렇게 시작되었기에...
전적이 화려하지 않았다면 그러려니 넘어갈 상황이었던거 같습니다.
너무 화려하게 질러대던 분이라.. 소모임에서 특히.. 지금 글을 다 지웠네요. 아예..
문제는 이게 또 반복된다는거죠. 저렇게라도 주의하면 누가 뭐라 그러겠습니까.. 과거를 다 기억하는거도 아니고.. 뭐 여튼..

설 전에 설전 벌이는건 좀 그런거 같으니... 이젠 그만해야죠 아암요..
음. .아재 개그..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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