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인의 밥상을 귀로 듣고 눈은 모니터를 보며 일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백옥포리의 온메밀국수 입니다."

라는 최불암님의 나레이션이 나오네요.

 

그래서 혼자 "백옥포리면 금당계곡 상류 아니야~" 라고 말하고

맞나?

하류 방림쪽인가?

긴가민가 해서 다음지도를 열어서 검색해 보니...

맞네요. 맞아.

장평에서 금당계곡 내려가는 초입에 있네요.

 

정말 저의 자전거 여행지로 1순위인 강원도 지역 지도와 로드뷰를 열심히 봤네요.

 

 

그나저나 어제 TV에서 일반 사람들 나오는 인간극장 비슷한 프로그램에서 "울릉도 나리분지"에 사는 분들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예전부터 한번은 꼭 가고 싶었던 나리분지...

그래서 로드뷰로 나리분지를 보니 나리분지도 멋지지만 울릉도 풍광이 참 멋지더군요.

한번은 꼭 눈이 발목까지 쌓였을때 자전거 가지고 울릉도도 돌아보고 나리분지도 가고 싶네요.

 

울릉도는 언제쯤 눈이 발목까지정도로만 쌓일려나 모르겠네요.

그 시기를 딱 맞춰 가야 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