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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샀어요. 정보

자전거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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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글쓴 그 매물 샀습니다.
사용감이 약간 있지만 전체적으로 년식에 비해 상태가 깨끗한 편입니다.
자전거 사러 가기전 헬멧. 장갑. 라이트등을 사고 가져가서 거래하고 그걸 착용해서 왔어요.
안장은 엉덩이 고통을 줄여주는 안장 중고로 샀어요.
자전거보다 안장을 먼저 살 만큼 엉덩이 고통 감소가 과제이죠.
신의한수네요.
엉덩이 고통 별로 없네요.
다만 다리와 몸통 연결부가 마찰로 인해 아프네요.
안장 각도 위치등을 조정해가며 최적의 위치를.찾아야겠어요.

오늘 본가 내려갑니다.
평소 전철+시내버스 타는데
오늘은 전철+자전거로 본가 내려가요.

다음주말부터 산천을 즐겁게 자전거 타며 코딩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려야겠어요.

짐받이는 어제 새거로 달았네요. ㅠㅠ
짐받이와 시건장치 사면서 기어 세팅이랑 브래이크 패드 공임없이 정비해주는 조건으로요.


이제 펌프 . 펑크패치 . 속도계 . 킥스텐드만 사면 굅니다. ㅠㅠ
돈이 ...
추천
1

댓글 13개

입문자는 대략 얼마 정도 들까요?
혹은 어느 정도 장비구성해얄지...

자꾸 자전차 얘기 보고 들으니까
없던 흥미두 생기네요 힣
편리님에게 특강을 요청해보세요.
지운부친님의 연령이면 보통은 로드를 많이 타더군요.

우선 예산을 얼마로 할지 정하고 그 금액의 50%를 자전거에, 그리고 50%를 용품. 의류에 쓰시면 될것 같아요.
과연 1주일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간다면 배낭은 빼거나 15리터급으로 작은걸 구해서 가져가려고요....
그런데 자전거용 배낭에는 노트북이 안들어가겠군요. 흠...
간지나네요. 저도 담주까지는 어디 써금한거라도 구해서 나가야하는데 이러다 쌀배달 자전거 타고 나가게생겼습니다.
한 20여만원이 현재 모잘라서 일단 미루기로 했네요. 저는 중고가(편리님 자전거 말고 어렴풋가)를 한 20여만원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가격맞춰서 알톤로드마스터 정도 구매하셔도 무방할듯한데요... 그냥 평지에 도로 타시는거면 사실 별 차이도 없더라구요. 안장 정도만 따로 준비하시고요^^ cafe.naver.com/12000k 여기 자주이용하는곳인데 참고해보세요
예전에 겨울에 새벽까지 막걸리 드시고 자전차 타고 들어오셨단 소리에 시장통 자전거 생각했었는데 제대로 타시는 분이셨군요. 갑자기 우리 사이 넘나 먼 사이 같네요. ㅎㅎㅎ
자전차는 그냥 타면 되는거죠^^ 제대로 타는게 뭐 별난게 있나요. 그냥 반경 5키로 왕복 10키로 정도까지는 무조건 자전차를 애용합니다. 그정도까지는 자동차 보다 자전차가 더 효율적인듯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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