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가 샘솟는 목요일입니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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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느낌이 그렇습니다 ^^;
예전에 새벽에 택시를 타고 집에가는데 기사님이 운전을 엄청 잘하시더라구요.
단순히 빨리 가는게 아니라 승차감도 너무 좋고 커브, 브레이크 시에도 편안함이 느껴질 만큼.
내릴 때쯤 기사님에게 "기사님 운전 진짜 잘하시네요" 말씀을 드렸더니 쑥스러워하시면서 자기만 찾는 손님들도 있다고(영업용 택시였는데.) 말하시더군요.
제가 단순히 빨리가시는게 아니고 교통 전체적인 흐름을 잘 보고 계시는거 같다고 말씀을 드리면서 생각해 봤습니다.
이런분이 주식을 해도 잘 하실 수 있을 것 같다.
운전경험을 통해 전체적인 교통흐름을 읽고 운전하시는 기사님.
주식경험을 통해 전체적인 주가흐름을 읽고 투자하는 증권맨.
결국 직관, 통찰 뭐 이런게 바탕으로 깔려야 잘 하지 않을까?
종목은 달라도 그 능력은 변함이 없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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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하나 잘하는 사람은 다른 무엇을 해도 남들보다는 더 빠르게 배우고 잘하기는 하더라구요.
마치 본인 얘기하시듯 하시네요 ㅠㅠ
목공님 공격하는거 말고 신선한거 없을까요?
신선해야 하나요?
아휴~지즈븐해....
제말이 말입니다.
홧팅입니다.~~
좋은말씀이십니다
종목이 달라도 능력의 변함이 없는게 맞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