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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지(Phage)는 또 뭐냐! ㅡㅡ 박테리오파지 정보

파지(Phage)는 또 뭐냐! ㅡㅡ 박테리오파지

본문

박테리아가 있는 곳 어디서나 박테리오파지가 있다.

(펠릭스 데렐) < 생물학자 이 양반이 명명했다 함..

'박테리아 포식자'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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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라이센스: CC0 Public Domain < 클릭하시면 벡터 이미지도 있음..

 

박테리오파지(bacteriophage) < 정식명칭 같음..

박테리아를 숙주세포로 하는 바이러스를 통칭하는 말.. 

파지(phage)라고도 한다. 

 

처음 접한다. 기억 속 파지도 아니고, 이 파지는 또 뭐지?

자극 > 기명 > 파지 > 상기 (기억의 과정을 4단계로 분리 시)

ㅋ 그냥 링크 클릭하셔서 보셔용.. ㅡㅡ

 

........... 위키백과 정보 시작

 

다른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는

박테리오파지의 유전자인 DNA 또는 

RNA를 단백질이 둘러싸고 있는 형태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박테리오파지의 유전물질은 DNA일수도 있고 RNA일 수도 있다. 

단일나선일 수도 있고 이중나선일 수도 있으며 

선형인 것도 있고 고리형인 것도 있다. 

이중 약 96%에 해당하는 4600가지는 꼬리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나머지 4%는 

다면체형, 섬유형, 또는 더 복잡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 위키백과 정보

파지가 발견된지 벌써 100년이 되었다 한다.
처음 들어본다.. 이름을 ㅡㅡ
지구 생태계를 이해하려면 파지를 알아야 한다고 한다.

................ 동아사이언스 정보 시작

(자세한 내용은 동아사이언스 정보 과학뉴스 클릭!)
대충만 알고 싶다. ㅡㅡ 돌아가는 원리까지만 ㅜㅜ

항생제내성박테리아로 골치를 앓고 있는 의학계에서도 
파지를 구원투수로 생각하고 있다. 

파지는 1915년 영국 브라운동물연구소의 
미생물학자 프레더릭 트워트가 처음 발견했다. 

어느 날 트워트는 포도상구균을 배양한 콜로니(군집)에서 
이상한 현상을 발견한다.
콜로니는 박테리아가 자란(증식한) 덩어리로 탁한데 
곳곳에 투명한 부분이 있었던 것. 즉 
박테리아가 제대로 자라지 못한 것이다.
트워트는 여기에 박테리아를 죽이는 뭔가가 있다고 가정하고 
이 부분을 다른 배지에 옮겨봤는데 예상대로 역시 자라지 못했다.

2년 후,

1917년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의
미생물학자 펠릭스 데렐 역시 비슷한 현상을 발견했다. 
트워트와는 달리 이 현상을 좀 더 깊이 파고든 데렐은 
바이러스가 원인이라고 추측하고 ‘박테리아를 먹는다’는 뜻의 
박테리오파지라는 이름을 붙였다. 

흥미롭게도 파지는 박테리아(세균)나 고세균을 공격할 뿐 
진핵생물은 건드리지 않는다. 
참고로 박테리아파지의 실체는 전자현미경이 발명된 
1930년대에야 확인됐다. 

지구에는 그 어떤 생명체보다 파지가 많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정확한 숫자는 알 수 없지만 지구에 ‘살고 있는’ 파지의 숫자는 
10의 31승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세계 인구를 100억 명이라고 쳐도 10의 10승이고, 
한 사람이 100조개의 세포로 이뤄져 있다고 쳐도 
모든 사람의 세포 개수는 ‘고작’ 10의 24승이다. 
지구상에 있는 파지를 일렬로 세우면 
그 길이가 지구에서 60번째로 가까운 은하에 이른다고 한다. 

바닷물에도 파지가 득실득실한데, 
박테리아가 풍부한 바닷물 1밀리리터(주사위 하나 부피)에는 
최대 9억 개의 파지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바다에서는 파지 감염이 매초마다 10의 23승 번이나 일어나고 
그 결과 수많은 해양 박테리아가 죽는다. 
또 파지에 감염된 박테리아가 
파지로부터 독소를 만드는 유전자를 받을 경우
(이를 유전자의 수평이동이라고 부른다) 
새우나 심지어 고래 같은 동물들도 치명상을 입게 된다. 
파지를 고려하지 않고서는 해양생태계를 이해할 수 없다는 말이다.

육지, 토양 1그램에 파지가 10억 개쯤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만일 파지가 없었다면 박테리아와 진핵생물 사이의 관계는 
전혀 다른 국면에서 전개됐을 것이다. 

................ 동아사이언스 정보 끝..

파지.. 이런 놈이군..
야 가지고도 슈퍼박테리아 잡을 수 있겠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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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ㅎㅎㅎ.. 오늘도 오전에.. 아 효소.. 발효균이 몸에 이롭다는 것은 이제 조금 알겠는데..
세균이니 박테리아니.. 머리가 아프더라고요? 같군 둘이는.. ㅡㅡ
박테리아 한국말로 번역하면 세균 ㅋㅋㅋ
아무튼.. 박테리아, 바이러스 이 친구들도 잘 사귀면.. 인간에게 참 이로운 존재구나 새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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