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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뭐뭐 아래처럼 저도 언급해봅니다. 정보

디자인뭐뭐 아래처럼 저도 언급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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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디자인의 자웅을 겨루고..
서로 배우고... 도움이 되는..
그 컨셉만 보면 무척 유익하다고 봅니다.
다른 분들이 언급하셨듯..

1) 킬러 컨텐츠 부족
2) 디자이너 상호 평가의 원천적 한계성
3) 해당 사이트 자체의 집중력 부족(색감을 비롯한 디자인 전반)
4) 최신 정보의 유통 및 유저들 진입 관심사 부족

정도과 아닐까 합니다.
저번에 어떤 분께서 언급하셨듯 그누보드를 쓰느냐도 지적하셨는데.. 이거 좀 아닌거 같고요.
무엇을 썼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쓰고 어떻게 표현했느냐가 문제인 듯..
디자인 관련 사이트지만 디자인에만 치중하는 것은 옛날 방식입니다.
디자인 관련 사이트에 정작 디자인은 큰 무게감이 없다.. 대신, 뛰어난 접근성과 간결하지만 매력있는 컨텐츠라
봐집니다.
예전에 보면 디자인 사이트들은 화려하고 삐까번쩍했지만... 지금은 그게 추세가 아닌만큼..
디자이너들의 접근 시 피로도를 줄여줄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 취향이 강한게 디자인입니다.
때문에 프로그래밍과 달리 보다 더 주관적이고 답이 없는 것이 디자인이라고 봅니다.
게다가 클라이언트와의 관계에서.. 그리고 시장에서..
돈이란 매개를 끼고 서로 합의를 해나가는 상업디자인에 있어선 더욱..
제가 보고도 이게 뭐야!!! 이런게 어떤 이에겐 탁월한 결과물일 수도 있고...
그걸 비난하기도 애매하니깐요..
원천적으론 이게 맞다란 도시적 원칙들은 존재하겠지만... 상업디자인으로 넘어가면 그런 기준은 붕괴될 수 밖에
없다고 보네요.

여튼간에..
개인적.. 지극히 개인적 생각이지만.. 메인부터 시작해서 전체를 다 엎고 다시 기획 후 재디자인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그 다음이 홍보이고.. 미완에서 홍보가 이어지면.. 유저들을 붙들어두거나 그들이 입소문을
내는걸 기대하는건..............
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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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태클은 절대 아닙니다.

그런데 이부분 : "디자인에만 치중하는 것은 옛날 방식입니다."

90년대 초 도요다 자동차 디자이너들이 정말 힘들어 했던 부분 중 하나가, 앞좌석 의자를 어떻게 디자인 하느냐 였습니다.  하체가 긴 서양인 과 하체가 상대적으로 짧은 일본인 들 모두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의자를 디자인 하기위해 몹시 힘들게 고생했다고 합니다.

또 Infiniti (Nissan 자동차가 출시한 럭셔리 브랜드) 는 디자이너가 손에 긴 손톱을 붙이고 차문을 수천, 수만번 열고 닫으면서 어떻게 하면 손톱이 긴 여자들이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손잡이를 디자인해야 하나 고심했다고 합니다.

자동차 디자인 이라고 하면 다들 멋진 외관 디자인을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게 상업디자인의 본질이 아니라는 걸 얘기하고 싶은 겁니다.

멋진 이미지 파일이나 오려서 붙여넣는게 웹디자인의 본질일까요? 

만약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사람은 웹디자인 뿐만 아니라 상업디자인 자체의 본질 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걸 말하고 싶은 것 입니다.

옛날 방식이 아니라, 원래부터도 상업디자인은 눈에 보이는 부분에 앞서, 얼마나 더 편리한 제품의 사용을 가능하게 하느냐 였습니다.

그게 웹에서는 접근성, cross-browsing, responsive 등의 단어로 설명되지만, 결국은 같은 얘기인거죠.

쇼핑몰의 페이지 로딩 속도가 0.3초씩 늦어질때마다 그 쇼핑몰의 매출이 얼마가 준다더라... 정확한 수치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그래서 어떤 디자이너들은 웹에서 이 페이지가 가장 훌륭하게 디자인 된 페이지라고 평가합니다.

https://www.google.com/ 

결국 상업디자인 이란 건 수익의 극대화를 가져오는게 주 목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요즘에 와서 이렇게 바뀐게 아니고 애초부터 그래야 했던 게 정상/정도 가 아니었을까요?
안녕하세요 디자인배틀 입니다.
많은 분들이 저보다도 더많이 고민하고 개관적인 눈으로 디자인배틀을 보고 계신것 같습니다.
iwebstory 님도 첨에 좀., 까칠한 분이다 라고 생각을 했지만.
직설적인 분이었더군요... 전 이런분 좋아합니다.
미화된 말로 표현을 하시면 생각에 늪에 빠진 저같은 사람을 듣고 싶은말만 듣고 나머지는 태클이라 생각을 하게되죠..
iwebstory 님 디자인배틀이라는 사이트를 보시고 답답하단 생각 많이 하셨을 겁니다.
하지만 저도 몰랐어요.. 이제는 조금 알것 같지만...
많은 분들이 이렇게 말씀을 해주셔서 저도 이제 알게 된것입니다.
iwebstory 님말씀 하신 것처럼.. 완전 다시 처음부터 고민하려 합니다.
디자인배틀에 대한 관심 너무 감사드리며 디자인배틀이란사이트의 방향성도 혹시 아이디어가 있으시다면..
꼭  부탁 드립니다. 혼자 고민하고 작업하다보면 언제 또 늪에 빠질지 모르거든요.
디자이너를 위한 사이트를 만들겠다는 꿈을 포기하기 전까지 어떠한 조언도 좋습니다.
이렇게 많은 토론과 의견으로 디자인배틀을 디자이너 모두가 좋아할수 있는 사이트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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