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자연휴양림 https://www.yonginforest.net/ 입니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됩니다.

산 + 숙박소 + 데크장 + 에코어드벤처 + 집라인 등등의 서비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냥 방문의 경우 사전예약이라는게 그리 대단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미리 예약하는것일뿐입니다. 전날 그냥 예약해도 됩니다.

숙박이나 텐트데크의 경우는 예약이 치열합니다. 경쟁율이 쎄서 그런지 한번도 못해봤네요.

그냥 당일치기로 다녀와도 괜찮은 곳입니다.

최근에 비가 워낙 안 와서 물이 없다는 것을 빼면 그럭저럭 아이들과 다녀올만 한곳입니다.

텐트 또는 타프를 지정장소에서 사용가능합니다.

안내도를 보시면 꽤 많은 시설이 있습니다.

그냥 텐트나 타프를 치고 잔디광장에서만 놀아도 괜찮습니다.

 


데크쪽에가면 있는 놀이터입니다. 3-4군데 정도 있는데요. 난이도가 좀 있어서 그런지 아이들이 무자게 좋아합니다.

아래는 연출된 사진 같습니다만 분위기는 맞습니다.

용인시민은 공짜이며 주차료 3000원만 내면 됩니다.

용인외 시민은 아마 3000원인가를 내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학생은 무료일겁니다.

다른 분들에게도 이곳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낮에 그리 덥지 않으니 산바람을 쐬면서 쉬었다가 오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서울에서 1시간 ~ 2시간 걸립니다. 아무래도 용인이다 보니 시간차이는 있겠지요.

비용도 싸고 산도 있고 물도 있고 (최근에는 없습니다. 언제부터 우리나라가 이렇게 물이 없는지 ㅜㅜ)

취사는 안됩니다. 데크사용자는 되는것으로 압니다.

어제도 다녀왔는데요. (한 3-4번째 올해 다녀온것 같습니다.)

날씨도 좋고 해서 아이들도 참 좋아했습니다. 역시 가을과 봄에는 산이 최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이들이 어려도 잘 놀수 있으니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