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 사원 연봉 중위값은 3천590만원…부장은 9천18만원(종합) 정보
연합뉴스 - 사원 연봉 중위값은 3천590만원…부장은 9천18만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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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1&aid=0008651930
랍니다.
기사를 보면 직종직급별 임금정보라고 하며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의 임금정보를 제시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100인 이상을 조사시킨 모양이며 전문대졸이상을 대상으로 했다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사무직입니다.
대부분의 기업이 100인 이하인 한국실정에서
화이트칼러만 100인 이상인 기업, 실제 알짜베기 기업 또는 나 대기업이란 소리인데....
거기에 경력 단절로 인한 임금저하 가능성이 있는 여성은 통계에서 제외하구요.
한마디로 비싼넘들만 추려서 통계내라입니다.
왜 이런 통계를 고용노동부는 조사해 달라고 했을까요
그렇지 않아도 양극화로 갈등이 심한 이때에
에라이 니들끼리 싸워라로 밖에는 안들립니다.
위 예시의 기업이 얼마나 되며 그 기업에서 일하는 과장 차장들이 되어봤자 얼마나 될까요?
노동시장개혁을 위해서 통계로 눈속임 하는게 아닌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아니 확신이 드네요.
쓸데없는데 고용노동부가 돈쓰는것으로 보여서 참 씁슬아니 화가 납니다.
대기업 부장도 부장후 갈곳이 없어서 피자/치킨가게 하는것이 지금의 현실인데.
대기업 부장나왔다고 자신만의 힘으로 집이 두채고 머 그런사람은 못봤습니다.
원래 집이 부자였거나. 물려받았거나 먼가 다른일을 해서 했거나 그런것이겠지요.
대기업 이넘들은 양심이 없는건지 노동시장을 어떻게든 조정하려 하네요. 어떻하든 월급을 깍거나 사람 쉽게 짜르려고 한다고 생각됩니다.
제발 노동시장개혁이고 뭐고 노동비 깍으려고 하지말고
시급이나 올리고 교육비좀 잡아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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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100인 기업이 전체 기업에서 극소수인데요.
국민인구조사 하듯이,
정부에서는 전체 기업 DB가지고 있을테고,
한번 전체기업에 평균임금을 통계 내보면 이거에 반도 안될텐데요.
많은 근로자가 저처럼 이런 기분이 들지 않을까요..
높게 받는 사람이 있어야 나도 희망이 있는거죠.
그리고 저렇게 받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요.
이런 기사를 볼일이 거의 없네요. (대부분 어찌어찌 하더라 라는 추측성이 너무 많고 또 관심이 안가서요..)
사실 통계자체가 입맛에 맞추어 자기가 보고 싶은것만 뽑아 볼 수 있기에
통계도 안믿기도 하지만요.
하지만 이건 극히 일부의 예외이고... 한국 노동 시장의 평균을 내야 맞겠지요.
워크넷인가... 거기에만 보더라도 구인 코너에 아직도 월 100-130 쯤 구인 올리시는 기업(?)이 수두룩하다는겁니다. 공장이라 치고 야근 다 치고 쌩 난리 부르스를 쳐도 180-200 쯤..? 이런거 즐비하다는거죠.
이런 양극화를..
단지.. 개개인의 능력 탓으로만 돌리기엔... 사회 시스템이 너무 개떡인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