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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못하고 설명 안해주는 사람이랑 일하기 힘드네요. 정보

정리 못하고 설명 안해주는 사람이랑 일하기 힘드네요.

본문

어떤 회사 홈페이지를 만들어 주고 있어요.

 

 

그런데 사업영역 페이지의 이미지나 내용이 없는거에요.

그래서 사업영역 페이지 없다고 보내달라니까 이전 압축파일로 보내줬데요.

 

다음에 또 없다고 보내달라니까 역시 보내줬다는겁니다.

 

통화를 해서 없다니까 보내줬다네요.

그래서 혹시나 해서 "취급품목"이라 써진 이미지가 "사업영역"에 들어갈 이미지냐? 니까

그게 맞다네요.

페이지 제목은 사업영역인데 이미지에는 "취급품목"이라 써 있고 어떤 설명이나 파일명에도 사업영역이 없습니다.

한줄로 알려주면 될걸 몇번을 물어봐도 보내줬다고만 하네요.

 

 

왼쪽 메뉴 이미지 이건 다른건 다 폴더를 따로 만들어서 그 안에 모아서 보내줘서 그걸 보고 작업을 했습니다.

이것도 없다고 2번 이야기 했는데 보내줬다고만 합니다.

알고보니 메뉴 폴더에 이미지를 넣은게 아니라 루트폴더에 따로 놔뒀더군요.

다른 메뉴 이미지는 각각 폴더에 모아서 보내주고 이것만 루트 폴더에 있어서 제가 못찾은거에요.

따로 넣을꺼라 생각 자체를 안했던 탓이지만...

이것도 루트폴더에 있다고 한마디 해주면 될걸 두번의 메일이나 카톡에도 이야기를 안해줍니다.

 

 

설명을 해 달라고 하니 "보내준 이미지 몇개 안되는데 그걸 못찾냐? 모르면 전화해서 물어봐야지요" 하네요.

통화해도 먼저 알려주지 않고 이거냐? 물어봐야 맞다고 답하면서 통화하면 뭐한데요.

 

 

스토리보드 없이 일하는데 이미지 파일들 설명을 안해주네요.

사이트맵도 뒤늦게 보내줘서 페이지 구성도 모르고 참 정리 못하고 설명 안해주는 사람과 일하기 힘드네요.

자기가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것 같아요.

자기가 디자인 했으니 자기는 알겠지만 저에게 설명을 안해주니 모르는건데 "이미지 몇개 안되는데 왜 모르냐"니... ㅠ_ㅠ

 

 

 

아~~ 갖고 싶다. 궁예의 관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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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저도 지금 그런 클라랑 작업중인데요..ㅠㅠ
컨텐츠 내용도 계속 추가가 되더니 메뉴도 갑자기 엄청 늘어나고 글 내용도 엄청나게 늘어나 버렸습니다.
영문, 중문도 해야 하는데 번역비 걱정이 앞서네요 ㅡㅡ;
작업내용이 많이 추가 되었군요.
번역비까지...
그래서 견적 추가 내고 추가비용 지불해 준다고 하던가요?

지금 본문의 고갱님은 메인 하단 딱 한번 수정하고 수정은 더이상 안된다고 했더니 알았다네요.
메인 화면 수정도 해달라 했는데 곤란하다 하니 알겠다 해서 수정이 없는건 좋네요.
제가 "보내줬으면 어디에 있냐?"고 물어보면 더 빨리 답을 얻을뻔 했어요.
다음에는 보내줬으면 어느 압축파일에 어느 폴더에 어느 파일 이름이냐고 물어봐야겠어요.
의뢰 맡아 작업하다보면,,,
정작 작업 시간보다...작업을 위한 준비 커뮤니티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되는 게 다반사 같아요.ㅎ

오늘도 이 노래를 들으며....인내...또....인내하시길...  https://youtu.be/55woSqgMOtU
그런것 같아요.
지금 게시판 이미지랑 제품소개 갤러리 스킨이랑 이미지가 안와서 작업에 손놓고 있습니다.
디자이너 안 보내준건데 그 회사 사장님이 왜 작업 4일에 끝난다더니 아직 못했냐? 는 전화가 올법한데 안오네요.

게시판 이미지 자른것이랑 제품소개 갤러리 스킨, 이미지 오면 후다닥 해주고 종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서 추가작업 요청이 오면 거절하려고요.
작업비도 깍아 달라해서 약 13% 빼줘서 더 꿀꿀하네요.
그돈이면 순대국 8그릇을 배불리 먹을수 있는데요.
서로가 서로를 몰라요. 서로가 서로를 알아주길 바라는 것 만큼 지치고 시간 낭비도 없는 것 같습니다.
사람 상대하는 일은 답답한 부분이 참 많지요. 주말에 자전거 타면서 잊어버리세요~^^
저는 초기부터 파일 여러번 나눠서 보내면 정신없고 잘 못찾으니까 문서나 파일들은 메일로 정리해서 보내달라고 여러번 이야기 했어요.
카톡으로 보낼때도 메일로 설명과 함께 한꺼번에 정리해서 보내달라고 했어요.
그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했나봐요.


자전거는요...
이번주말에 고구마 캐러 갑니다.

추석 연휴때 어머니가 10월에 2박3일 연휴 있더라 여러번 말씀하신걸 봐서는 그때도 내려가야지 싶습니다.
본가 융자 조금 남은거랑 생활비 팍 드렸으면 안해도 되었겠지만 그러지 못해서 몸으로 떼우러 가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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