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본가 내려가면서 노트북과 전원아답터, 마우스를 가져갔습니다.

그런데 전원 아답터와 마우스 넣은 비닐봉지를 두고 왔네요. ㅠ_ㅠ

다행히 예전에 이런 일을 겪은지라 인터넷 검색하여 오픈마켓에서 결재하고 가산디지털단지에 파는 업체 사무실까지 가서 직수령해왔네요.

정품은 아니지만 잘 작동하는 아답터가 있어서 다행이지만 마우스가 문제

무선마우스가 있는데 휠이 잘 작동하지 않아요.

왼쪽 버튼도 클릭하면 정상 작동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AAA베터리도 새것은 없고 쓰던거라 베터리 다 써서 계속 교체...

사려고 했더니 하필 카드 대금이 빠져나가 마우스 살돈이 없네요.

무선 마우스 전원도 수요일 저녁 완전 바닥...

수요일 밤부터 목요일 저녁까지 노트북 터치패드라 하나요?

손가락으로 하는거로 코딩 작업하려니 여간 불편한게 아니더라구요.

그런데 다행히 목요일 어제 작업 대금이 들어와서 유선마우스 1개를 샀습니다.

휠도 잘 작동하고 클릭도 잘 되고~~

이제 살것 같네요.

이제 무선마우스는 왠만해서 안사려고요.

선이 길게 늘어져 불편하지만 유선마우스가 최고인것 같아요.

AAA베터리 살 필요도 없고요.

나간김에 쌀, 잡곡, 바디워시, 얇은 덟을 이불, 헤드폰등 이것저것 샀더니 12만원이 순삭이네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