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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선 투표율 오전 7시 현재 2.2%…출발은 18대보다 낮아

2017.05.09 07:11 - SBS 뉴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184842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9일) 오전 7시 현재 

제19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2.2%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전 6시부터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투표에서 1시간 동안 총 선거인 수 

4천247만9천710명 가운데 93만4천416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이는 지난 2012년 18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2.8%보다는 낮고, 

지난해 4·13 총선 때의 1.8%보다는 높은 것입니다.

................................. 혼자만의 생각 시작

날씨 탓 같아요. 18대 대선에서는 60대 이상 어르신의

투표율이 높았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낮아졌습니다. 

어르신들의 투표 참여율이 떨어진 것 같아서요.

하지만 지난해 4·13 총선 때 투표일 보다는 높다 합니다.

총선 때 보다 젊은 분들의 참여가 높아진 탓일까요?

접근을 조금 이상하게? 하면? 이렇게도 보여서요. 흑.

................................. 혼자만의 생각 끝

여기에는 지난 4∼5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26.06%는 포함되지 않은 것입니다.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에서부터 합산돼 반영될 예정입니다.

전국 1만3천96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투표는 

오전 7시 현재 별다른 사건·사고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이번에 사전투표제도가 도입된 점 등을 감안할 때 

최종투표율은 20년 만에 처음으로 80%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1987년 직선제 도입 이후 역대 대선 최종투표율은 

13대 89.2%, 14대 81.9%, 15대 80.7%, 16대 70.8%, 

17대 63.0%, 18대 75.8%였습니다.

가장 투표율이 높은 지역은 경북으로,

가장 낮은 곳은 제주(0.4%)였습니다.

서울은 2.1%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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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세대 대결 마지막 변수…‘60대 이상’ 누굴 향하나

2017-05-07 21:58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93751.html

선관위 조사 “꼭 투표” 86.9%

2012년보다 7%p 높아… 사전투표서 열기 확인

세대별 지지 후보 뚜렷

20~40 > 문재인

60대 이상 > 홍준표

50대는 문·안 나뉘어…

60대 이상 표심 어디로

투표 의향 가장 높은 세대…2·3위 뒤바뀔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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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입니다. 

어르신들 투표율이 떨어지면 젊은 친구들 세상이 될지도 모르는데요.

이러다 젊은 친구들이 원하던 세상이 되는 것은 아닌지…

맑은 날씨를 제공해 주셨으면 했습니다.

그런데 하늘은 비를 내려주시네요. ㅡㅡ/

구질구질한 날씨겠지만, 꼭 투표하러 갈 생각입니다.

벌써 팔, 다리, 어깨, 허리, 안 쑤시는 곳이 없네요. 

악착같이 갈 생각입니다. 만약 못 가면 날씨 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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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예상 풍경)

"아버지, 오늘 꼭 투표 하셔야 해요!" < 아들.

"아픈데 어딜 가? 일단 쉬고 내일 가던지 말든지… " <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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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2017.05.09 17:24:30

오후 5시 발표 기상정보.

봄비라 그런지 시원하면서 개운한 것이 맞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아, 투표장 풍경이 예전하고 달랐습니다. 한산한 분위기였고요.

어르신들 모습을 전혀 뵙지 못했습니다.

투표장소 사전투표 광고만 열라 보다가 그만 실수를 했거든요.

아이들 학교에 투표소가 설치되어 있기에 사전에 찍어 놓고 갔는데요.

잘못 왔다고 하셔서 다시 주민센터로 갔어요.

그런데 양쪽 모두 특징이 어르신들 모습이 전혀 없으셨습니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이런 모습은 없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