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차저차해서 아는 사람을 따라 아파트 행사에 끌려갔다.

하지만 나는 나에 신차 아빤데를 끌고갔다.

차단기도 없그 통제도 안한다..

주차장에 세워두고,,,1-2시간 뒤에 돌아왓더니

떡 빨간 경고 스티커 ,,순간 머리에 경고보다는 뽄드가 떠오른다...유유

경비원님에게 조용히 말씀드렸다..

도둑주차도 아니그 행사에 정당하게 온차량을

확인도 없이 이렇게 떡하니 붙여놓으면 어떻하느냐고,,유유

아니면 행사가 있으면 출입시 관리를 하시던지...

범죄자도 요즘 인권을 따지는 세상이라는데..

무단 차량도 아니그ㅡㅡ

운전석에 휴대폰번호가 없는거도 아니그..

관리실에 들려서 방문증을 받아야 하는데..

그렇게 안해서 내 잘못이란다..

그럴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늠의 아파트는 출입관리를 하지 않는다..

아파트 주민 스티커가 없어서 붙였단다.

자기는 시키는대로 할뿐이란다.

왜 경비원님들은 시키는대로만 할까,,유유

지금 이순간에도 많은 차량들이 들락거린다..

아무도 관리하지 않는다...

그러고서 기분내키면 한바퀴돌면서 

아파트 주민 스티커 없으면 붙이는거 같다.

아니 바로 옆에 행사가 이루어지고 있그

관련 차랑이 꽤 들어왔는데..

어느 차량도 방문증을 걸어놓지 않고 있다.

나만 뽄드로 붙여놓았다...

유유

이 아파트 관리형태로 보아 출입관리는 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 아파트는 외진곳에 있어 누가 거기다 슬쩍 주차하고

10~15분 걸어가서 볼일 보거나 

슬쩍 세워두고 버스타고 볼일 보고 다시 버스타고 와서 타고갈만한 곳도 아니다..유유

경비원님?

이거 떼는 스프레이라도 가져다 주세요,,,유유

경비원님: 지금은 안된다..

민쯩: 그럼 언제 될가요?

경비원님: 뭐라고 말할 수 없다..기다려봐야 한다.

민쯩:아,,지금 나가야 하는데...

      이게 손톱으로 될거도 아닌거 같고,,유유

      요즘 도로에 불법주차해도 뽄드로 이렇게 안붙이그 윈도브러쉬에 그냥 끼워놓고 가던데...

경비원님: 어쨋거나 지금은 안된다.

민쯩:마토즈도 아니그 아빤데에 이거 떡 붙이그 끌고가기 쩍팔리잖아요,,유유

말빨이 안되니 실랑이 할 수도없그,,

이게 경비원님의 갑질인지는 애매하그...

경비원님의 직무수행인가?

아님 완장의 힘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