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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가격 너무 부풀린거 아닌가요? 정보

아이스크림 가격 너무 부풀린거 아닌가요?

본문

나갔다 들어오는길에 동내 슈퍼 들어갔더니, 


아이스크림 작은 메로나같은 바같은거 말고, 


월드콘이나, 설레임 같은것들을 400원에 팔더라구요.


대형마트처럼 몇개 구입해야 하는게 아니라, 그냥 하개씩 저렇게 판매하던데, 


저렇게 팔아도 손해보지 않고 장사한다는건데, 도대체 얼마나 뻥튀기를 한걸까요?


과자값도 뻥튀기 심한거 같은데, 아이스크림은 정말 상상 초월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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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제가 식자재업(직원)을 할때 냉면 면 1박스 25000원에 사서 50000원에 납품(그 이하에는 상도의상 판매하면안됨)하였는데, 납품처(고기집)에서는 그것을 약30만원에 판매(그릇당 5~6000원기준)
이것만봐도 10배장사죠 ㅎ
참고로 마트 행사상품은 도매가보다 저렴하더라구요.
식자재업 하는 사람들도 행사상품을 사서 납품할 정도니까요.
식자재업을 할때 마트나 시장가면 가격비교해보고 도저히 살 수가 없더라구요 설탕같은것도 3000원에 살수있는걸 4000원에 파니.. 이것만봐도 25%할인받는격이라..
그런데 그만두고나서는 편의상 편의점갑니다 ㅋㅋ
당연히 중간에 도매로 가져와서 넘기는 가격차가 있으니 중간상인들이 많이 있는 거겠죠.
그런것을 모르는건 아닌데, 유난히 아이스크림같으경우 심한거 같아서요.
편의점에서 절대 사지 않는게 저는 아이스크림인데, 아이스크림만큼 가게마다 가격차가 심한건 없는거 같습니다.

CJ프레시웨이 같은데서 업장에 납품하는 가격 보면, 받는 물량에 따라서도 크게 가격 차이가 나는데, 당연히 개인들이 구매하는 가격은 그만큼 차이가 나고, 슈퍼들도 그만큼 가게를 운영하면서 비용이 나가는 것이니, 그러한 것은 단순히 가격만을 비교하는건 아니겠죠.
식당에서 냉면 받아서 5, 6000원씩 판다고10배 장사라고는 할수 없겠죠.
식당에서 그릇에 냉면만 그대로 내놓는것도 아니고, 조리해야 하고, 냉면에 다른 재료들도 들어가고, 식당 월세도 있고, 직원이 일하면 인건비도 있고, 단순히 냉면가격만으로 10배라고 말할수는 없겠죠.
세금을 줄이고 물가를 낮춰야 할 것 같아요...
BBQ뿐만 아니라 국내 대다수의 기업들이 거진 횡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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