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편의점 알바 구하는 것도 힘들어 질거 같아요 정보
앞으로는 편의점 알바 구하는 것도 힘들어 질거 같아요본문
편의점 알바가 일이 쉽다고 하기 힘든 바쁜 매장들도 있고,
생각보다 일이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년도 2018년 최저임금이 7,530원 정도이면, 어제인가?? JTBC 뉴스 팩트체크에서 9급 공무원 급여랑 초봉 비교를 한 뉴스도 있고, 최저임금을 받는 편의점 급여보다 실제로 더 적게 받는 근로자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이 현실이니요.
IT쪽에서도 그것이 알고싶다 인가 보니, 판교의등대, 구로의등대? 라면서 근무시간 엄청 긴 회사들 나오던데, 시간급으로 따지면 최저임금 이하인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거 같으니요.
다른쪽도, 여행사쪽이나, 요식업 주방일도 생각보다 적은 곳들이 많고, 의외로 찾아보면 최저임금 이하인 곳들들도 많으니, 편의점 알바가 전보다 하려는 사람이 많아질거 같아요. 물론, 최저임금 이하로 주는 편의점들도 있기는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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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알바천국 그날이 올까요 ㅎ
@천사별 알바천국이죠... 이러다가 일본처럼 젊은이들이 취포하고 알바하면서 욜로 외치는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해피정 알바지옥 ㅜㅜ
@해피정 이미 취업 포기 직전들이죠. 그리고 최저시급과 알바와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최저시급은 급여 수당의 법적 근거가됩니다.
주 5일 하루 8시간이면 110만원 쯤 되겠군요.한달 만근이면 170만원 이구요.
이걸 극단적으로 받아 들여서 취포자느니 천국이니 한다는 것은 너무 오바죠. 저는 시급 10,000원이 지금 당장 된다면 알바도 할만하고 천국이란 표현도 쓰겠습니다.
국내 3명 중 1명은 비정규직입니다. 계약직이라 치고 주 5일 근무 하루 8시간이면 3인 4인 가족의 생계가 유지될까요? 아마 매일 죽고싶을 겁니다.
작년 까지 최저임금 너무 낮아 착취를 외치던 사람들이 어느날 모두 CEO가 된 나라처럼 7500원이 많다고들 하니 이상해서 댓글 답니다.
결국 물가 오르는 것 봐서 올려 줘야 그게 맞는 나라일까요.
주 5일 하루 8시간이면 110만원 쯤 되겠군요.한달 만근이면 170만원 이구요.
이걸 극단적으로 받아 들여서 취포자느니 천국이니 한다는 것은 너무 오바죠. 저는 시급 10,000원이 지금 당장 된다면 알바도 할만하고 천국이란 표현도 쓰겠습니다.
국내 3명 중 1명은 비정규직입니다. 계약직이라 치고 주 5일 근무 하루 8시간이면 3인 4인 가족의 생계가 유지될까요? 아마 매일 죽고싶을 겁니다.
작년 까지 최저임금 너무 낮아 착취를 외치던 사람들이 어느날 모두 CEO가 된 나라처럼 7500원이 많다고들 하니 이상해서 댓글 답니다.
결국 물가 오르는 것 봐서 올려 줘야 그게 맞는 나라일까요.
@묵공
알바 = 6,470원/시 x 8시/일 x 30일/월 = 1,552,800원
알바 = 6,470원/시 x 8시/일 x 26일/월 = 1,345,760원
취직 = 1,352,230원/월 (주40시간, 근로기준법)
단순 숫자놀이를 하면 알바가 한달 소득이 더 많은 상황입니다.
뭐 그냥 그렇다고요....
http://jhsr.tistory.com/25
알바 = 6,470원/시 x 8시/일 x 30일/월 = 1,552,800원
알바 = 6,470원/시 x 8시/일 x 26일/월 = 1,345,760원
취직 = 1,352,230원/월 (주40시간, 근로기준법)
단순 숫자놀이를 하면 알바가 한달 소득이 더 많은 상황입니다.
뭐 그냥 그렇다고요....
http://jhsr.tistory.com/25
@해피정 간만에 일찍 들어와서 냉면좀 말아 주며 한 계산이라 계산이 이상했네요. 다 떠나서 우리나라 노동자 그것도 사회 바닥층의 사람들은 대한민국과 개미지옥은 동의어라고 봐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월 150만원 수입과 200만원의 수입에 대한 생활차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고요. 월 200을 받아 저금을 몇 %나 하고 그 저금한 돈으로 집을 장만 할까요.
재벌친화적 정책이냐 서민친화적 정책이냐에 정권의 성격을 달리한다지만 재벌 친화적 정권이 들어 서더라도 미래가 있는 서민정책은 베이스로 가져갔으면합니다. 저도 별 의미 없습니다. 그냥 제 생각인거죠.
재벌친화적 정책이냐 서민친화적 정책이냐에 정권의 성격을 달리한다지만 재벌 친화적 정권이 들어 서더라도 미래가 있는 서민정책은 베이스로 가져갔으면합니다. 저도 별 의미 없습니다. 그냥 제 생각인거죠.
최저시급(임금) 인상을 반대하신다는 얘긴가요?
업주 입장으로 하시는 얘기지요?
업주 입장으로 하시는 얘기지요?
당장 시급 10,000원이 되었다 치고 노동자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이제 좀 살아도 되겠구나!" 나 "열심히 살면 나도 희망이 있겠다!" 이정도 아닐까요?
편의점이라면 제가 알기로는 부부나 가족이 계산대를 보고 알바는 필요한 타임에 넣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편의점 오너들은 알바시급 낮춰서 돈을 벌 생각 보다는 프랜차이즈 본사들의 불평등한 계약 조건에 항의 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죠. 본인들 조차 시급받는 처지에서 멀지 않은 사람들인데 노동자 시급 따져 내려 달라면 그게 뭘까 싶습니다.
혹시 본사 직영이 아닌 편의점에서 알바를 100% 프리타임으로 고용한다는 소리 들어 보셨나요? 만일 그런 곳이 있다면 그 사람은 이미 시급 10,000원을 줘도 괜찮을 사람일겁니다. 견딜만한 재산이 있었거나 아니면 그렇게 고용하고도 마진을 남기는 사업수완이 좋았던 사람이란거죠.
7,530원으로 “최저임금 인상은 곧 영세자영업자 폐업”이라는 인상 저지론을 편다면 이건 재벌들의 프레임이지 아직 논리적으로 맞지가 않네요. 만일 지금 당장 1만원이면 모든 경제 지표와 물가에 비해 무리수를 두는 일이라고 하겠습니다.
편의점이라면 제가 알기로는 부부나 가족이 계산대를 보고 알바는 필요한 타임에 넣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편의점 오너들은 알바시급 낮춰서 돈을 벌 생각 보다는 프랜차이즈 본사들의 불평등한 계약 조건에 항의 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죠. 본인들 조차 시급받는 처지에서 멀지 않은 사람들인데 노동자 시급 따져 내려 달라면 그게 뭘까 싶습니다.
혹시 본사 직영이 아닌 편의점에서 알바를 100% 프리타임으로 고용한다는 소리 들어 보셨나요? 만일 그런 곳이 있다면 그 사람은 이미 시급 10,000원을 줘도 괜찮을 사람일겁니다. 견딜만한 재산이 있었거나 아니면 그렇게 고용하고도 마진을 남기는 사업수완이 좋았던 사람이란거죠.
7,530원으로 “최저임금 인상은 곧 영세자영업자 폐업”이라는 인상 저지론을 편다면 이건 재벌들의 프레임이지 아직 논리적으로 맞지가 않네요. 만일 지금 당장 1만원이면 모든 경제 지표와 물가에 비해 무리수를 두는 일이라고 하겠습니다.
ㅜㅜ
판을 바꿉니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지금의 판으로는 안되니까요.
가까운 일본을 보자구요. 이미 선례는 있습니다. 그렇게 독창적인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최저인금의 인상은 사고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그 이상의 것으로 가야 할 과제의 시작일 뿐이라고 봅니다.
지금의 판으로는 안되니까요.
가까운 일본을 보자구요. 이미 선례는 있습니다. 그렇게 독창적인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최저인금의 인상은 사고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그 이상의 것으로 가야 할 과제의 시작일 뿐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