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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엔 이른바 콘솔 프로그램 - ERP - 로 시작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한 기회에 서버 프로그램을 하게 되고 나중에는 PM 도 해볼수 있었죠

개발도 하는 애매한 중간관리자이다 보니 여러 개발자와의 의견조율 할 일이 많았습니다.

문득 오늘 QnA 를 보다 보니 그때 느낀게 생각나서 몇자 남겨 봅니다.

 

웹프로그램 언어, 냑에서는 PHP 를 주로 사용하지만

웹이라는게 PHP, HTML, javascript ( jquery ), sql 도 두루두루 사용해야 하는데

보통 정석이라는게 존재하죠

PHP 는 서버사이드, HTML 은 웹구성, javascript 는 DOM 객체 변환, sql 은 데이타 관리 .. 이런식으루요

근데 어느 한쪽이 부족할경우 어떻게든 기본을 넘어서 하려고 합니다.

어느정도 가능한 부분이 있기는 하니까 안되는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해당분야를 잘 아는 사람이 보면 좀 거슬리느 부분이 있죠..
 

sql 이 조금 약할경우 집계나 통계를 내는경우 select 로 관련 데이타를 다 가져와서 웹이든 서버든 프로그램에서 통계내고 집계내고 할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sql 은 그런 집계와 통계에 특화된 언어이기에 query 잘 만들어 통계 만들고 프로그램은 본래의 상호작용에 대한것만 하면 일이 훨씬 쉬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잘 만든 라이브러리를 찾아서 활용하는 경우는 두 말 할것도 없지요

 

누구하나 기분 안나쁘게 쓰려니 좀 말이 걷도는 느낌입니다. ^^

 

"못하는 프로그램은 없다. 다만 관련 라이브러리를 모를 뿐이다 " 라던 전 사수의 말이 생각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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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그래서 프로그래머들은 오픈소스 활동을 많이 해야되요 ..
저도 오픈소스 몇번 했지만 지금은 지방에 있는관계로 활동에 제한이 많네요 ㅠ.ㅜ
오픈소스 활동을 많이 해야한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개발자와의 교류는 매우 중요하고 유익한 일이죠
주로 어떤 모임에 활동을 하시나요?
원하는 목적에 맞게 오픈소스 끌어다 쓰는것도 어려운 것 같아요...ㅜㅜ커스터마이징...ㅂㄷㅂㄷ
확실히 다른 것보다 DB가 강하면 다른 부분들은 약해도 속도면이나 출력하는 면에서나 더 간단할 것 같긴해요.. 어려워서그렇지..ㅠ
DB 전문가랑 프로젝트 해보세요..신세계임 ^^

사실 오픈소스는 범용에 목적이 있으니 커스터마이징은 힘들죠
하지만 유독 클라이언트들은 쓸데없는 커스터마이징에 목숨걸죠 ..
그렇다고 안할수 없으니 편법만 늘어간다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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