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edoe 익숙해지도록 노력해야죠.

@나연가온아빠 시계가 워치 아니에요?
스마트워치 이런거 말하시는거에요?
그냥 싼거 쓰려고요.

@DawnDew 정말 갑갑합니다.
그래서 옷도 간편하게 입으려고 노력해요.
외출할때도 청바지 이런거보다 기능성 얇거나 편한 옷들 위주로 입어요.

하지만 자전거나 오토바이 탈때는 꼭 헬멧 씁니다.
몸에 뭐 걸치는건 싫지만 헬멧은 꼭 쓰게 되더라구요.
동네 수퍼마켓 가는데도 헬멧 안쓰면 겁나고 긴장되고 초조해져서 스트레스 받게 되요.

자전거 탈때 제가 번짱했던 여행때 가평 도마치재 정상에서 지형의 험함을 알고 일행들 모아 안전교육을 했는데 그때 전화통화 하던 예비역 막내가 있었어요.

다큰 어른인데 억지 안전교육이나 잔소리 하기 싫어서 그냥 그사람 통화하게 하고 나머지 분들 안전교육 했는데

거짓말처럼 그 사람이 2미터 정도 차이 나는 계곡 아래로 떨어졌어요.
다행히 헬멧 썼지만 그래도 2주 병원신세 졌어요.

그 전부터 그랬지만 그때 더 헬멧을 안쓰면 초조해지더라구요.


헬멧과 장갑등 안전장비, 살타는거 막는 버프나 마스크, 황사마스크등을 빼고 몸에 뭘 걸치는걸 싫어요.
농사일 도울때 모자에 얼굴 가리는 밴드(마스크류) 이런건 귀찮아도 하게 되네요.


그외에는 정말 뭘 걸치는게 왜 이리 귀찮고 싫은지...

@묵공 전자기능이 부착된 발목밴드는 어떤가요?

@whitecatz 그런가요?
음...
잘 적용하면 좋겠네요.

@nanati 안경쓰면 고글 고를때 힘들어요.
자전거 타려면 자외선 차단과 여름에는 벌레 차단, 겨울에는 찬기운에 눈에서 눈물 나는거 차단등으로 고글을 써야 하는데 안경을 쓰니까 고글에 도수클립 있는거에 안경알 맞춰서 껴야하니

도수클립 있는 고글도 적고
안경알 맞추는 비용도 들고
더 무거워지고 얼굴에 닿으니 ㅠ_ㅠ

어렸을때 삼 동네여서 리 이름도 삼산이었는데
삼밭에 수확 끝나면 부지런히 다니며 이삭 삼 주워다 써도 많이 씹어 먹을껄 그랬어요.
인삼을 많이 먹으면 시력이 좋아진다고 어른들이 그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