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통령은 평창올림픽에 와서 북한 고위층 만나지도 않고 피해 다니다 가면서

귀국길에 "북한이 원하면 대화할수 있다" 라고 했다는데요.

대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 북한 고위층 만나서 티타임이라도 가지지...

트럼프 당선 이후 발언들 지켜보면 저보다 더 갈대같아요.

전쟁 일으킬것처럼 "화염과 분노" 해서 뽐뿌에서는 전쟁 난다고 사람들 겁먹고 <<== 전 겁 안먹음

언제는 김정은이랑 영광스러운(표현이 정확하지는 않아요.) 대화를 할수 있다고 하고

세계 경찰국가 초강대국 최고위 나리들의 발언이라 하기에는 정말 종잡을수 없이 오락가락 하네요.

그에 비하면 우리나라 대통령님은 참 진중하시고 무게감이 느껴지네요.

이래되든 저리되든 죽기전에 평화통일 되어서 북한땅 국경선 따라서 자전거 여행 해 보고 싶네요.

(정확히 국경선 아니라 해도 대애충...)

금강산 관광~원산~함흥~청진~라선~이순신장군님이 조산보 만호 겸 녹둔도 둔전관으로 근무하셨던 지역과 지금은 러시아 땅인 녹둔도~두만강~백두산~혜산~중강진~만포~이성계가 회군을 결정했다던 위화도 && 신의주~정주~평양.남포~황해도~개성~한강 하류

이렇게 돌아보고 싶네요.

그리고 개마고원도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