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빵 터졌네요 ㅡ,. ㅡ 정보
회사에서.. 빵 터졌네요 ㅡ,. ㅡ본문
개인적인 일이긴한데 저 혼자 웃겨가지구요 ㅋㅋㅋㅋㅋ
저희 회사가,
교토 본사가 있고,
요코하마에 사무실이 있습니다. (저는 요코하마에 있구요~)
(그 밖에 협력회사가 후쿠오카에...ㅎ)
실시간으로 스카이프 티비전화 연결해 놓고,
일 할 때 서로 바로바로 피드백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사장님이 작년까지 요코하마에 계시다가
작년 말에 본사로 이동하셨거든요~
회사에 각자이름의 회사명 메일이 있고,
전체가 함께 쓰는 회사 메일이 있는데,
회사 멜을 주로 이용하는게, 고객과 연락이기 때문에
저는 잘 확인 안하거든요~
디렉터가 확인하고 필요한 부분을 알려주기 때문에...
근데 그 디렉터가 회사멜 확인하고는
본사에 아로마 디퓨저 주문했네... 이러길래 ㅋㅋㅋㅋㅋ
제가 잉? 우리는요? 이랬드니
뭐 본사(+사장님) 특혜죠 뭐~
약간 포기한 듯이 이러길래 ㅋㅋ
제가 나섰습니다! ㅡ,. ㅡ!!!
티비전화로...
"어~~ 본사 디퓨저 주문하셨네요~~
와!!!~~ 좋겠다~ 오오~ 좋겠다~ 좋겠다~ 에이~ 우리는요~~~"
막 이랬거든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지난주 토요일 일이었는데...
오늘 우연히 회사멜 확인했는데
저희 사무실 쪽으로도 디퓨저 주문 넣어준 거 있죠 ㅋㅋㅋㅋㅋ
제가 저렇게 막 좋겠다~ 좋겠다~ 그랬는데
아무 반응 없길래
저도 약간 뾰루퉁한 마음으로 흥! 하고 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디렉터랑 둘이 빵 터졌네요 ㅡ,. ㅡ
죄송해요 너무 사적인 일이라 저만 웃긴 것 같... ㅠ ㅠ
ㅋㅋㅋ
회사에 제 입김이 좀 통하나 싶고 좋네요~ ㅡ,. ㅡ호호홍~
그냥.. 그렇다구요 ㅠ ㅠ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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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개
지난번 교토연수때 본사 가보니, 전자렌지도 있고, 커피머신도 있고 ㅠ
아직도 제가 있는 곳은 정말 최소한의 것만 있네요 ㅠ ㅋㅋㅋㅋ
자랑같은거죠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 분위기의 회사라는 것은 분명하지요~
같아 보기좋네요 ^^;
나나티님이 한국올때 벙개? 한번 주선하시죠~^^;
가도록 노력많이 해야줘 ^^;
이거이거~ 벙개를 쌔리야 하나~ ㅡ.,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