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볼때마다 참 많은 생각이 뇌리에 스칩니다.

전두환 정권에 의해 이루어진 무차별적인 자국민 학살.
오랜 시간이 지났기에,
그저 사죄 한마디를 듣고 싶은데 광주 시민들은.
그래도 사죄만 해도 이젠 놓아주겠다는데.

자신의 죄를 인정은 커녕, 아무 일도 없다는 듯 뻔뻔하게 살아가는 그 인간을 보면 정말이지 가증스럽습니다.

학살당하는 광주시민을 보며 그저 폭도라고 쓸 수 밖에 없었던 기자들은 얼마나 애통했을까요.

후...

저 당시에는 그 누구도 진실을 말할수 없었죠 . . .
일부 종교인이 바른말 하다가 징역살고 햇죠 . . .
시신을 찾아가라고 해도 찾아가지 못햇다고 해요 . . .
왜? 빨갱이로 몰리면 인생 끝나는 세상이니까 . . .
군사정권은 국민의 눈과 귀를 막아놓고
진실을 왜곡하죠 . . . 어떻게? 그럴듯하게 . . .
그것을 진실인냥 믿게 되죠 왜? 그럴듯 하니까 . . .
그렇게 왜곡돼어 뭍혀버리면 그것이 진실이 되는거죠 . . .
그것이 인류 역사이며 인간사죠 . . .
이렇게 이런글을 쓸수있는것도 민주화 된 세상이 되었기 때문이죠 . . .
시간이 흐르면 당연히 민주화된 세상이 오는걸까요 ? ? ?
그렇지 않습니다. 그만큼의 희생과 고통의 댓가가 있어야만 하죠 . . .
군사정권에 대항햇던(부마사태) 부산, 마산, 창원 시민 여러분과
신군부에 대항햇던(518민주화운동) 광주시민 여러분의 희생으로 이루어진것이죠 . . .
그 당시에 늘 어른들이 하루에도 수십번씩 하는말이 있었죠 . . .
"아그야~ 말 조심혀라~~"

산업화 와 민주화를 모두 이룬 대한민국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훌륭한 강대국 만들어 나갑시다.

저녁이 되면 솜이불을 방4면에 둘러 두고 방 한가운데 모여 촛불을 켜고 밥을 먹습니다..
그리곤 온동네 사람들이 모여 산에 올라가서 잠을 자고 아침에 다시 내려 오죠..
기억이....ㅜㅜ

윗 분들은 제대로 된 보도를 하지 못하는 상황에 좌절한 양심있는 기자들입니다.

기레기들은 앞장서서 왜곡하고, 권력에 아부하는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그것도 자랑스럽게...

요즘 기자들은 저렇지를 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