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회사에 입사하여 계속 관여하고 있던 정보
현 회사에 입사하여 계속 관여하고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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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회사에 입사하여 4년 반을 계속 관여하고 있던 서비스가 올해 9월로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결정은 올해초에 났는데, 오늘 일반공개 되었습니다)
한두달 후면 다른 부서로 이동이 될 것 같네요.
(회사 자체는 안정적인 상장회사라 저에게 불이익은 없지만...)
서비스 자체론 25년을 운영하던 서비스인데
점점 시대의 흐름에 뒤쳐졌던건지, 적자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엄청 흑자가 아니었던지라
이만 접기로 회사 전체에서 결정을 했습니다.
슬프고 아쉽고 그러네요.
그리고 또 새로운 부서에 가서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서비스에 적응 할라 생각하니
넘 어렵고 귀찮고 불편하고 그렇네요 ㅠㅠ
복잡한 마음입니다..
복잡시렵습니다.
추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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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개
지금까지 잘 해 오셨는데 앞으로는 더 잘 할 겁니다.
자신을 믿으세요.
저의 응원은 덤입니다^^
자신을 믿으세요.
저의 응원은 덤입니다^^
글을 읽다보니 전원일기 종방할때가 생각나네요...
언제나 끝은 서글서글 하네요.
화이팅~
언제나 끝은 서글서글 하네요.
화이팅~
25년 서비스면 2023 - 25 = 1998년에 시작된 서비스면 ... 역사적인 서비스인데,
고객들이 많이 아쉬워 하겠네요...
고객들이 많이 아쉬워 하겠네요...
@해피정
정확히는 1997년 11월에 시작된 서비습니다. 지금 회사의 첫 서비스죱.
그래서 하락세였지만 여태까지 접지를 못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평소 트위터 리트윗 이벤트 할 때는 열명 남짓한 트윗이더니...
종료한다고 하니 인기 폭발이네요?! 복잡한 마음 ㅋㅋㅋ
정확히는 1997년 11월에 시작된 서비습니다. 지금 회사의 첫 서비스죱.
그래서 하락세였지만 여태까지 접지를 못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평소 트위터 리트윗 이벤트 할 때는 열명 남짓한 트윗이더니...
종료한다고 하니 인기 폭발이네요?! 복잡한 마음 ㅋㅋㅋ
25년 운영이면...
운영이 어지간하게 힘들었나봅니다.
운영이 어지간하게 힘들었나봅니다.
@묵공
적자는 아니었는데... 아무래도 회사 전체 목표가 높다보니 거기에는 계속 한참 못미쳤죠.
하락세이기도 했고, 경쟁 서비스들이 너무 막강들 해서요... ㅠ
요 근래 1년 정도는 곧 접겠구나 생각은 들고 있긴 했습니다 ㅠ
적자는 아니었는데... 아무래도 회사 전체 목표가 높다보니 거기에는 계속 한참 못미쳤죠.
하락세이기도 했고, 경쟁 서비스들이 너무 막강들 해서요... ㅠ
요 근래 1년 정도는 곧 접겠구나 생각은 들고 있긴 했습니다 ㅠ
@nanati 부서 이동 한다고 미리 걱정하고 그러지 마세요. 저라면 '어차피 가봐야 하는 일이고 지금 걱정한다고 힘든 상황이 오지 않는 것도 아니고~!' 이 생각으로 그냥 있겠어요. 살면서 걱정한 만큼 힘든일은 없었고 또 막상 닥치면 어떻게 어떻게 다 해결점이 보이고 그랬던 기억입니다.
화이팅!
화이팅!
@묵공 오, 마음이 편해지는 답변이네요 ㅋㅋ 하긴 그렇네요 제가 어찌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이미 결정 난 일이고,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한결 마음이 편해졌어요~
감사합니다 한결 마음이 편해졌어요~
옮기시면 금방 또 적응 잘하실 겁니다. ㅎㅎㅎ
@지운아빠 감사합니다ㅋ 제가 또 잘 하면서 걱정이 많습니다 ㅋㅋㅋ
와 25년 동안 서비스한 것이라면 대단하네요. 아무쪼록 부서 이동하셔서 더 재미있는 날들로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하늘뚱 감사합니다^^ 두어달 있다가 부서이동 연락 올거라더니
어제 갑자기 이번달 중에 구합시다 해서 벙쪄있네요 ㅠ ㅠ
어제 갑자기 이번달 중에 구합시다 해서 벙쪄있네요 ㅠ ㅠ
심경이 복잡다단하겠습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처럼 노련하게 잘 해낼실거에요.
이제 경력이 어마무시하신데…
그렇지만 지금까지처럼 노련하게 잘 해낼실거에요.
이제 경력이 어마무시하신데…
@쪼각조각 네 ㅎㅎ 경력이 어마무시라뇨 ㅠ ㅠ 얼마나 되었다고.. 아직도 주니어 취급받고 있습니다 ㅠㅠ
항상 잘 해오셨잖아요.^^
더 좋은 일들이 가득 할 겁니다.
더 좋은 일들이 가득 할 겁니다.
@그레이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항상 잘 해왔는데, 또 새로운 것은 두렵고 그렇네요 ㅎ
잘 하실 수 있을거예요 토닥 토닥~~ ^^
@예뜨락 감사합니다~^^ 저 잘 할 수 있겠쬬?!! 헤헷
금방 적응 될겁니다…^^
언제나 응원 합니다. 아자아자~~~
언제나 응원 합니다. 아자아자~~~
@亞波治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 아직 어디로 갈지도 정해지지 않아 불안하지만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ㅎ
새로운곳에서도 잘 적응하시길 바랄께요.
@나무사랑 감사합니다 ^^ 잘 할 수 있겠죠!
흑자사업인데 엄청흑자가 아니라서 접는 서비스... 보통기업에서는 쉽지않은결정... 있을수 없는 일이네요.. 그런기업에 몸담고 있으시다니 부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