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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자들의 희한한 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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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이상하게 우리나라 의뢰자분들 중 적잖은 분들은..
돈은 몇 십 정도 주면서.. 싸이트는 그야말로 완벽! 수준은 수백짜리를 버금가는.. 그런 것을
요구하는데..
그렇게 안해주면.. 수준 낮다고 정해버리고..
재미난 현상이라고 보네요.
어떻게.. 500 짜리와.. 60 정도 짜리가.. 같을 수 있을까...
전자제품만 봐도...
최상의 초박형 최신 TV와... 그냥 일반 브라운관 저가형 TV랑 같을 수 있는가..
저가형 만드는 삼숑이나 에루지가 고가형을 못만드는건가...?
다양한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을 만드는 것인데..
왜 유독.. 웹과 그래픽, 프로그램 등 컴 관련된 것은.. 쉽게 생각하는지..
성의 없이 해주는게 아니라.. 그 값에 맞게... 해주는 것..
아니.. 제작 입장에선... 그 값보다 나름대로 좀 더 해주려고 챙겨줘도..
더 해놔라고 쌩떼 쓰는 격이니.. 뭐...
잘해주는 욕 먹는 식이랄까..?
다는 아니겠지만..
그럴 땐.. 참.. 기분 묘...하다.


제작자가.. 100도 안되는 돈 받으면서 매번 수백만원 짜리 중대형 프로젝트 하듯..
해야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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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그게요... 제작 입장에선 여러말을 할 수 있겠지만 근본적으로는 진입장벽도 너무 낮고, 너무 많은 인력과 업체가 난무하다보니 경쟁이 심화되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100도 안되는 돈이라 못하겠다고 팽개친 일들을 넙죽 받아서 작업 해주는 사람들이 있을 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이지요. 이 분들을 욕하는 것이 아니라 구조가 그렇다는 말입니다. 이 바닥에선 옥석을 가릴 줄 아는 손님 만나기가 하늘에 별따기죠. 왜? 본 건 더럽게 많거든요. 말씀하신 것처럼 샴숑이나 에루지 LCD나 더 싼 중소기업 제품이나 별 차이 없는 게 요즘 현실이듯이 말이죵. 그렇다고 고급형만 고집할 수도 없죠. 또 그렇다고 고급형과 보급형도 구분할 수도 없죠. 또 또 확장하다보면 보급형과 저가형도 구분할 수도 없죠. 결국 A=B, B=C, A=C가 되어버리죠. 저도 기분 참 묘해지네요. ㅠㅠ
그런사람있으면 홈페이지에 대문짝만하게 파업창 띄우세요  뜨끔하라고~ ㅎㅎㅎ

ㅡㅡ 그럼 장사가 안되겠죠
카라라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웹이란게.. 특히 디자인 같은건 답이 없습니다.
워낙에 다양한 소비자층 때문에 다은 더욱 모호해집니다.
최적을 할 것이냐 아니면 소비자 상다자분의 주관에 따를 것이냐..
파워 에이전시나 디자이너들의 경우 실력도 실력이지만 자신의 주관을 관철시키는 능력도 계시고..
소비자 측면에선 그들의 네임 브랜드 때문에 자신의 의지를 줄이고 따라가려는 모습도 있죠.
반면..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질 경우...
작업자도 상대에 대한 배려의 폭의 넓어져야하고 의뢰자 역시 자기 주장을 강하게 어필하기 마련이죠.
그 가운데서 빚어지는 문제들도 다양하고 많게 되는거죠.
그게 퀄리티나 가격적 면으로도 표출되고요.
기존에 너무 부풀려진 제작 단가에 대한 정리도 필요하지만..
너무 염가들도 많이 생겨서.. 그 경계점도 애매해진게 사실..
어느 정도 가격존을 공감할 수 있고.. 따라주면서 플러스 마이너스가 된다면..
제작측이나 의뢰측이 모두 득이 될 듯 한데..
과당 경쟁들도 그렇고.. 그게 힘들어진게 사실이죠.
그리고 사실... 가격 덤핑은 프리랜서나 소업체가 아니라 대규모 업체들이 시장을 주도하면서 역으로
만들어낸 작품이라고 봅니다.
자기네 서비스 이용하면 홈페이지는 공짜로 만들어드립니다~ 등등...
홈페이지 정도는 공짜로도 되는 아주 쉬운 것이 되어버린거죠.
동일한 싸이트를 동일한 퀄리티로 제작해도.
누가 만드냐에 따라 가격은 달라집니다.
이는 당연하다고 보는 입장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고 보는 입장도 있죠..
무엇이 정답인지는.. 각자 판단에 맡겨야겠죠. 제가 보기엔 둘 다 정답은 아니라고 봅니다.
누가 만드냐 즉.. 네임 밸류에 따라 정해지는 것도 있지만 그거보단 제작자와 의뢰자의 교감..
그리고 그 가운데 파생될 수 있는 여러 조건들의 상호 합의가 우선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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