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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 정치권이 민감한 종교계를 움직이다. 정보

똘똘한 정치권이 민감한 종교계를 움직이다.

본문


이명박의 대통령 당선.
그리고 계속적인 사회 불안 요소와 정부 정책의 오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지지만 하며
침묵하는 종교계..

종교계는 약자의 편이어야합니다.
권력자의 편에 서서 약자를 내려 보는 형국은 종교완 왠지 어울리지 않아 보입니다.
현 기독교는 굉장한 세력으로 성장한건 사실입니다.
그 중에 순복음교회란 조직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거대 교회이고..
조용기 원로목사의 경우는 교황까진 아니더래도 나름대로 세계적 입지를 가진 사람..
그러나..
그 안을 들여다보면 부패의 싹 정도가 아니라 이미 암 말기에 해당할 정도로 병들어 있죠.
안수 기도를 하며 병들자를 낫게 한다지만 정작 자신들이 썩어가고 있죠.

왜 그랬을까...
정치와의 결탁..
결국 그건 스스로 부패하게 만드는 계기가 됩니다.
정치와 종교의 외적 규모에 적용되는 윈윈은..
결국.. 종교를 정치가 이용해먹기 쉬운 말랑말랑한 대상이 되었으며..
심지어 규모가 막강해진 현재엔 적잖은 무기가 되었습니다.

흥미롭게도 시민이 나선 현재의 집회들에선...
종교인들은 거의 볼래야 볼 수 없고.. 그 거대한 교회들은 도리어 이들을 지탄하고 있죠.

기독교의 경우도..
하나님의 말씀이나.. 뭐 예수님의 길은.. 무시하고...
이명박과 율법론자들처럼 흘러가고 있습니다.
서로의 권력 유지와 부의 확장을 위해 서로 덮어주고 지지해주며..
자신의 치부를 가리고 거짓으로 일관하고 있는거죠.


지금의 사태에서..
조금 달리 봤으면 합니다.
종교계에서.. 나섰으면 합니다.
미국에서의 청교도 혁명처럼.. 초심으로 돌아가서..
그들 종교인들이.. 그들의 참 믿음의 모습으로..
국민들과... 약자들의 자리에서 함께 하며...
조용히.. 그러나 강한.. 주장을 해봤으면 합니다.

특히 기독교..
당신들이 섬기는건.. 하나님이지.. 이명박이 아닙니다.
당신들이 섬기는건.. 약자이지 땅부자들이 아닙니다.
당신들이 따라야할 길은.. 예수님의 길이지.. 부패로 권력과 부를 획득하는게 아닙니다.

작거나 참 뜻으로 서있는 교회들이 들고 일어났을 때..
과연 거대교회 장로 이명박은 어떻게 대처할 지 지켜보고 싶군요.

추천
3

댓글 3개

서울에서 시위할때 중계를 보니깐 신부님과 수녀님들은 의료지원팀들과 함께 봉사 활동을 하고 계시더군요..
천주교랑 기독교가 같은 신인데도 왜 다를까요..쩝..
기독교의 세력이 강성해지면서 자만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흐르지 않고 고인 물은 썩게 마련이겠지요.
그리고.. 거대 교회의 수장이며 이미 많은 수의 권력자들이 포진한 상태인 현재 교회는..
그들을 반대하는 것 자체가 자기배반적인 상황에 놓인거죠.
자기 덫에 걸린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른 소리를 낸다면... 설령 당장은 아프겠지만..
거듭날 수 있을 듯 한데...
아주 치졸하게도 침묵하고 있고.. 도려 반대의 길을 걷고 있죠.
한국 교회.... 부디.. 초심으로 돌아가고..
청교도 혁명 같은.. 참됨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택하길 바램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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