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다음(daum)이 제주도로 이사를 갈때..이것들이 배가 불러서 미쳤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오늘은 다음의 제주도 이사가 왠지 이해가 갑니다..

평일에는 코딩이나 웹과 관련없는 일을 하다 밤이나 주말에 한푼이라도 더 벌어볼려고 모니터 앞에 붙어서 하루10시간 이상을 코딩이나 프로그램 만지다 보니..

정신적인 데미지가 쌓이네요..ㅠ.ㅠ

좁은 방이라 창밖으로 보이는건 삭막한 건물들에 작은 유리창들..
갑갑하다는 느낌..

일하고자 하는 마음이 확~ 사라집니다..


구글의 근무환경이나 MS본사의 개발환경을 사진으로 보면..
진짜 저런 환경에서는 막코딩한것도 왠지 오류하나 없이 다 돌아갈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드네요..ㅎㅎㅎ



어여어여 돈 벌어서 저도 개가죽님이 계시는 제주도나 호주로 이사를 가야겠습니다.


모니터를 눈빠지게 보다가 창밖을 보았을때 진짜 자연을 보고싶은 그런 주말밤입니다...ㅠ.ㅠ

주말 작업자(?)님들 모두 건승하십시오~~

짤방은 일하고자 하는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