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가 가네요..
막판이 왠지 뱀꼬리가 되는거 같긴 하지만.. 후흐...
다들 잘 살죠?? ^_^
나라 어렵네 세상이 어렵네 해도.. 잘 모르겠긴 한데...
내년은 아마 더 어려울 듯 하네요.
뭐.. 하기 나름이라 보는 낙천주의자지만.. ㅎㅎ
이런 저런 서류를 들치고 보니..
미수 작년 누적.. 1900여만원.. 후후..
오늘.. 이거 통화 해보고...
모조리 0으로 해버렸습니다.
내일까지 해서.. 다 잊어먹고..
새 해부터 새로 할까 싶네요.
사정하기도 귀찮고... 큰소리 치는 것도 귀찮고..
모든게 다 귀찮아져버렸습니다.
왠지 모르게 허무하고...
한 몇 일.. 사진기 들고 여기 저기 놀러나 다녔는데...
돌아와서... 보니.. 또 허무하네요..
많은 분들 또 사면해드렸으니..
몇 일 만 더 여행 좀 다녀와야겠습니다.
나도.. 날 잠시 현실에서 해방시켜주고 싶어서.. 후후..


모두.. 연말연시 잘 보내세요..
그리고.. 몸과 맘 아프지 말고..
새 해엔... 아무리 힘들어도.. 힘내서.. 더 노력하도록 해요 모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