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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홈페이지 만들어준다는 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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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월 2-3만원의 호스팅 비용을 치르도록 하고 정작 홈페이지는 무료 제작이라고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월 2-3만원.. 1년에 약 24-36만원.. 유지 시 계속 2년 3년.. 곱해나가는건데..
공짜란 결국 아니라는거죠.
홈페이지 제작을 끼어 팔기로 하는 것일 뿐.
물론 대형 업체들이 그렇게 하니깐 프리랜서나 그런 분들도 따라하는거 같은데..
의뢰하시는 분들은 잘 아시고 하셔야할 듯.
그리고 정작 월 2-3만원 호스팅을 받으면 꽤 넉넉한 사양인데..
정작 월 5백원 정도짜리 최저 내지 저 사양의 호스팅을 받죠.
결국.. 월 2~3만원 - 500원... 약 2-3만원/월... 이게 거의 제작비가 되는거죠.
유지보수라고 끼운다 쳐도 실질적으로 기본 유지보수만 해당될 것이고..
실질적인 보수 차원이 강화되면 플러스 알파가 되는건 당연..

즉..
세상에 공짜는 없다!!
공짜로 홈페이지 만들어준다는 하는 경우 호스팅 부분을 잘 보시길..
그리고 도메인 등록비 넉넉히 받으시는 분들도 계신데..
그거도 실제 6천~2만원으로 다양하죠..
대중적인 닷네임급이면 저렴하게 가고..
가비아 같은 비싼 업체들도 월 2만원 정도선으로 내려갔죠. 과거 약 26,000원 상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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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4천원 하는 자장면집이 있습니다.
근데 옆에 자장면집이 생겼는데.. 자장면 공짜랩니다. 근데 자리세를 받습니다.
분당 얼마... 먹는 동안 돈 내야하고.. 자장면은 정작 공짜랩니다.
뭐.. 이런거죠.

이거 예전에 대형에이전시들이 써먹던거죠.
마케팅 방법이야 가지각색이지만 참 약아빠진 수법 중 하나이죠.
옛날에 K모 회사와 Y모 회사가 대기업 이름만 빌려서 홈페이지 제작 시장을 아주 초토화 시켰던 때 써먹던 수법이죠. 아직도 그 잔제가 남아서 여러 피해자들을 양산하고 있습니다.

견적낼 때 가령 150을 냈다면 대기업에선 30에 해주는데 어째 개인이 150씩이나 받느냐는 소리 숱하게 들었습니다.
5, 6년 전까지만 해도 그랬었죠.
나중에 30만원주고 만든거 보면 진짜 허접하게 만들어서 제로보드 달아놨더라구요.
1년 뒤에 자기네꺼 다시 리뉴얼 해달라고 연락오는 업체도 있는데 그냥 됐다고 합니다.
순진한 소비자들 의외로 많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전부인 양 아는 척을 하지요. 그런 분들은 직접 체험해 보고 뭐가 문제인지 느껴야만 현실을 알게 됩니다.
망할 회사나 일을 접을 사람들 빼놓고 정상적인 노임조차 안 나오는 작업을 하는 사람들은 미치지 않고서는 없다는 만고의 진리를 스스로 망각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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