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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보단 가족을 생각하라. 정보

자존심보단 가족을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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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최악의 경우에... 막노동판에라도 뛰어나갈 각오가 되어 있어야한다.
내가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들과...
나의 여태 이끌어주신 부모님을 위해....
죽을 각오....
-_ㅜ 화이팅..


언제나 이런 것을 가심에 새기고 있었는데..
정말 전쟁터에서 잠시 딴 생각하고 있었건만.... 다시 체제 정비해서..
전쟁터로 텨나가야할 듯..

모두..
화이팅해봅시다요...!!! 아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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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개

전 아직 일현님 현실이 도려 제가 와닿지 않는다는거..
그래 큰 아이들이 있다는게 와닿지 않는다는거.. 훗..
아마 추측이 힘드실 거에요.  저도 가끔 아들 뒷태를 보면 화들짝! 하거든요^^*
남자는 결혼하면 정말 죽어도 좋을 그 무엇이 생기는듯해요.
사람이 참 간사한것이 젊은나이에는 자존심보단 가족이 먼저 앞서지 않는 사람이 대다수 라는것이죠.
제대로 된 사회경험을 느껴본것도 없고,쓰라린 배신을 당한적도 없고,눈물에 참맛을 느낀 적도 없고, 책임져야 할 처자식도 없는 말 그대로 힘이 들면 자신밖에
생각 안나더라고요.. 저도 하루 10시간, 물량이 안나올때는 12시간 작업노동 하는데 진짜 힘듭니다.
앉아서 일하는 곳도 아니고 하루 종일 서서 일하는 곳이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좋아하는 분야도 아닐뿐더러 좋아하는 것은 컴퓨터 분야쪽인데 말이죠....
솔찍히 힘들면 가족 생각이 나서 여기서 진짜 열심히 해보자 라는 생각도 안 나더라고요.;;
지금도 생각 나는건 다니면서 다른곳을 알아볼까 생각중입니다.
솔찍히 전 20대 후반이지만 아직 젊다고 생각해요. 젊은 나이에 이것저것 해보고 자기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택하던가, 아니면 딴 쪽으로 전향 하던가 하는게 옳다고 봐요.
사람들 마다 직업관,사고관 등도 틀리니 한곳에서 달인이 될때까지 못 박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저는 남자는 30살 전까지 자신의 진로 방향을 정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뒤 30살 이후부터는
계획했던것을 진행해야 겠지요~
20후.. 아직 젊죠..
30대분들 아직 젊죠..
40대.. 한참 뛰어야죠..
대개 20-30대에 몰려 계신 듯..

그렇죠. 어릴 땐... 아무래도 이기적이죠. 희생이나 헌신 이런거보단 마구 당해보고 피 흘려보며 이런 저런 경험과 도전을 할 때라고 봅니다.
서른 넘어서도 정신 못차리는 영혼들 많습니다.
보충님은 아직 한참인게죠..
의식이 살아 있으면 언제나 뭔 일이든 할 수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열정과 도전하는 맘만 간직한채...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몸과 맘을 다해 이런 저런 경험들을 다 해봐야죠 아암요..

서서 일하기 어려울텐데....
저도 기획이었지만 제품 라인에서 많이 도와주고 뛰어봤습니다.
40피트 짜리 컨테이너에 뛰어들어가서 50 킬로 넘는 물건들 빡시게 채워넣어도 보고..
사무실이랍시고 들어앉아서 펜대만 굴리는거 싫어해설...
남자는 그런거도 해봐야한다고 봅니다.
당장은 몸이 부스러질 꺼 같고 단순해서 지겹고 짜증나더라도..
분명... 삶의 한 부분으로 꽤 좋은 경험이 될꺼라 생각합니다.

화이팅하세요.. 근데 여름에 덥지 않나요?
다른건 몰라도 여름이랑 겨울에 꽤 힘들텐데.....
관리쪽에서 뭐 미스 내버려서 안해도 될 야근할 땐 꽤나 짜증나실텐데...
여튼 화이팅하세요... ^_^
자식이 생기면 그런 생각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

하지만 아직처와 자식이 없어서 막노동판까지 생각을 안해 봤지만 아마 처자식이 생기고 ..

정말 상황이 어렵다면 .. 누구나 다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

하지만 저는결혼을 안해서 아직까지는 그 마음을 잘 모르겠더라구요 ;;
아이분유를 마트에서 가장 싼걸로 1통씩 사야할 때가 되면 느낄 겁니다.

가난이란거는 불편한게 아니라 가족을 힘들게 하는 것 입니다.
가난이란건....
최대한 극복해내야할.... 거시기겠죠.
뭣보다 자식과 아내.. 가족을 굶기거나 못 먹고 못 입게 할 때의 고통음 무척 크리라 봐집니다.
그런 저런걸 이미 조금씩 느끼고 있어서리..
아.. 결혼하고 애 낳으면 더 심해지겠죠? ㅠ_ㅠ
그래도 내가 선택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니.. 후회나 아깝다거나 그딴 생각은 전혀 안듭니다... ^_^
전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 어케 어케 준가장급이 되어버려서 그런가 봅니다.
사실 한 동안 결혼에 대한 맘은 없긴 했는데..
여튼.... 와닿습니다 전..... -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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