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제품 단속을 가장한 XX회사 영업사원 한 사람이 찾아와
(명함에 크게크게 어도비로고와 글씨를 써놓고 작게 진짜 회사명을 써놓았더군요. 얼핏보면 어도비직원으로 착각하게 만들정도..)
제품을 사라고 강요하고 상황이 어려워서 지금은 어렵다고 하니까 불법소프트웨어 법적대응과 같은 절차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결국 그분에게 정품을 샀습니다^^;;
포토샵 플래시등 몇개 묶어서 1카피당 300몇십만원으로 알고 있어요~

이 문제와 관련해서 검색을 해보니 이런 의미에 말이 있더군요.
"그 사람들은 어도비 직원이 아니다. 그저 판매실적을 올려서 수당을 받는 사람일뿐.
정품을 쓰는 상황이 아니라도 그런 사람이 왔다고 당황하지 말아라.
그냥 오면 무시해라. 어떤 수색의 권한은 당연히 없다. 무조건 정품을 쓰고 있다고 가라고 해라.
발끈하며 반협박을 하면 이렇게 말해라..
'설사 우리가 정품을 안쓰고 있더라도 당신한테는 안살거니까 업무방해하지말고 나가라. 법적 절차 같은거 알아서 당신 마음대로해라. 수색권한이 있는 실제 단속이 나오더라도 우리는 정품이니까 상관없다.' 그리고 정품이 구비 안되었으면 다른곳에서 정품을 사라."
이렇게 당당하게 대처하라는 말이 있더군요.
이말은 정품을 사긴 살텐데 저렇게 기분나쁘게 사기 싫은거겠죠?;;

아무튼 고생해서 만든 소프트웨어 당연히 정식적으로 돈주고 사야됩니다.
영업사원이 와서 나한테 안사면 신고가 들어갈 것이라고 자신에게 구매를 유도하는 방법은 왠지 씁쓸하네요;;; 불법쓰는것도 씁쓸하고;; 저렇게 파는 것도 씁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