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전화 요즘 복덕방 모드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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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격 떨이 + 파괴 덕분인지..
영양가 없는 전화가 종종 오시네요.
첨엔 좀 기분 별루였는데...
이젠 초월하고.. 복덕방 모드로 대응하고.. 만사 형통을 기원해드리며 축복해드리며 끊습니다.
대화 쭉...
"요즘 솔루션도 다 설치해주고 홈페이지 30만원이던데 여기선 얼마까지 해주세요?"
(뭐 이런 말도 안되시는 말씀을 늘어놓으시는지.. 대충 이야기 들어보면 미니멈 700에.. 천도 넘기는
것들을 30이라... 뭔가 심각하게 착각하신 듯..)
"아 네.. 그러세요? 아 저흰 못할 듯 해요. 거기 30만원이면 파격가인데.. 거기서 하시죠 왜..."
"조금 비싼거 같아서요. 조금 싼 데가 있을까 해서요.."
"................... 하하.. 새 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 해엔 대박 있으시길 기원드립니다.. 행복하세요"
뭐.. 이렇습니다.
다 그러신건 아니겠지만.. 일주일 기준으로 3-5통은 이러십니다.
한달 내내 작업해서 30 받으면 하루 일당이 만원이지요?
하하하.. 화는 안나고.. 그냥 너털 웃음만 납니다.
그 분들의 무지에 대한 비난보단... 그 과정을 만들어온 과거와 현재 정부 및..
시장 속에 있는 우리들 자신의 문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 난국에.. 가격 인하가 더욱 줄을 잇는데..
자체 회의 끝에..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하하하..
오더가 그만큼 떨어지면.. 그 시간에 자체 내부 스터디로 가기로 했습니다 하하하..
좋은 기회지요. 공부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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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마인드가 좋으십니다.
전체적으로 가격이 떨어지는건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 쳐도
화가날법 한 상황을 여유있게 웃어넘기는 모습이 보기 좋으네요^^
새해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전체적으로 가격이 떨어지는건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 쳐도
화가날법 한 상황을 여유있게 웃어넘기는 모습이 보기 좋으네요^^
새해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한다리 건너서 쇼핑몰 만들겠다고 합니다.
그래도 친한사람 통한거라 좀 싸게 해주려고 300에 해야겠다.. 했는데...
최대 100생각 하더라구요..
순간 생각한게 영카트 사고, 디자인 사고, 카드결재 붙이고 하면 70정도 나가겠더라구요?
소개자한테 한마디 했습니다.
나 그냥 한달간 당구장 알바할래...
그래도 친한사람 통한거라 좀 싸게 해주려고 300에 해야겠다.. 했는데...
최대 100생각 하더라구요..
순간 생각한게 영카트 사고, 디자인 사고, 카드결재 붙이고 하면 70정도 나가겠더라구요?
소개자한테 한마디 했습니다.
나 그냥 한달간 당구장 알바할래...
성격 좋으시네요.. 사업 2년차 되가는데 만약 저라면 ~_~
손님 : 30만원에 해주시죠?
개가죽 : 뚝 ~~ 띠 ~띠 ~
바로 끊어버릴 것 같다는 ㅋ
손님 : 30만원에 해주시죠?
개가죽 : 뚝 ~~ 띠 ~띠 ~
바로 끊어버릴 것 같다는 ㅋ
30만원 불러놓으시고..
"조금 비싼거 같아서요. 조금 싼 데가 있을까 해서요.."
"조금 비싼거 같아서요. 조금 싼 데가 있을까 해서요.."
"조금 비싼거 같아서요. 조금 싼 데가 있을까 해서요.."
"조금 비싼거 같아서요. 조금 싼 데가 있을까 해서요.."
"조금 비싼거 같아서요. 조금 싼 데가 있을까 해서요.."
"조금 비싼거 같아서요. 조금 싼 데가 있을까 해서요.."
ㅎㅎ 그 분 개콘 영입~
"조금 비싼거 같아서요. 조금 싼 데가 있을까 해서요.."
"조금 비싼거 같아서요. 조금 싼 데가 있을까 해서요.."
"조금 비싼거 같아서요. 조금 싼 데가 있을까 해서요.."
"조금 비싼거 같아서요. 조금 싼 데가 있을까 해서요.."
"조금 비싼거 같아서요. 조금 싼 데가 있을까 해서요.."
"조금 비싼거 같아서요. 조금 싼 데가 있을까 해서요.."
ㅎㅎ 그 분 개콘 영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