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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을 뉴스에 보도할까여? 정보

이 사건을 뉴스에 보도할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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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VBPEaQSnaSM$

굴뚝의 연기는 있지만, 아궁이는 없다고 강변하는 세상
그 굴뚝과 그 연기와 그 아궁이를 권력의 힘으로 막아서는 세상

오늘도 행복하시죠?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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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개

요즘 뉴스는 북한찬양방송화 되어서 안보는데..
간만에 봤는데.. 역시나 안하던데요..?

다가오는 6월과... 약 3년 뒤를 기다려야죠.
쓰레기 분리수거하는 날이니깐..
오늘 뉴스엔 그래도 731 부대 이야기 나왔습니다. 아주 아주 오래 길게 그것만 했습니다.
뉴스가 거의 731 부대 다큐하듯 그것만 그것만 했습니다 ㅎㅎ
이거 보시고 우리 할아버지 한 말씀 // 옛날엔 좌경화 대학생들이 데모한다고 보도나 했지, 지금은 아예 눈 코 입을 다 막아서는구나!
죄송한데여, 지방선거는 몰라도 3년뒤 대선...... 저는 가망 없다고 봅니다.
1) 언론통제 왜곡 : KBS 앵커 曰曰, 민주당이 또~, 좌파들의 집결 <-- 아예 조선일보식 보도하데여, 민주당, 기타 야당 = 무능 병辛 정당이라는 식 멘트~ --> 국민들의 시각을 제대로 바꿔주고 있지여~~
이제 MBC도 넘어갔고여~~~

2) 야권의 알아서 분열 : 뭐 이건 우리 삼촌이 우려하는 '공작'이 필요없는~~~~
이명박 지지자에 한사람으로써..... 머그리 깍아 내리려고만 하는지...그래서 독도 줬나요??

야당 무능한건 맞는거 같은데요??. 대안도 없고 일단... 반대 반대 반대.. 꼬투리 잡으면 질기게..


저또한.. 노사모 였습니다.

변절한게 아니고.. 국민이 뽑아줫으면... 그사람이 일하게 내버려둬야죠...

뒷다마 깐다고 해결되나요..
단순 데모는 저도 싫어합니다.
저기 나온 독도 대학생 그건 기사도 안봐서(클릭하기 싫어서) 모르겠습니다만..
그게 뉴스로 나오길 바라지도 않았고.. 나오지도 않을꺼 압니다.
다만.. 뉴스들이 왜 보도의 공정성을 잃어갈까요..
요즘은 차분하면서도 아예 소위 현정권에 약간만 안좋아도 죄다 보도 안합니다.
언론은 자유로워야하고 객관성을 가지고 중도를 지켜야는데..
전 정권에서든 언제나 그랬다곤 하지만 유독 이번 정권이 심하니 문제인 듯 하네요.
반대 반대.. 이건 지난 정권 때 한나라당이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기억 나시죠?
심각했습니다 아주... 너무 심각했습니다.
야당 무능한건 저도 인정합니다. 한나라당은 타락했지만..
우습게도.. 현 야당 민주당은 무능합니다. 더 재미난게 정권을 가졌던 열린우리당 시절에도 무능했다는거.
때문에 답 안나오는거 같아요.
야당다움이 결여되었고.. 어떤 면에선 아직 자신들이 여당인걸루 착각하는 듯한 행동까지 보이니 안습인 듯.
그리고 뒷다마는.. 아마 전 정권이 더욱 심했을껍니다.
요즘은 고소 남발이라도 해대지.. 전 정권에선 꾹꾹 참았죠.

여튼.. 현세엔.. 지지할 세력.. 차선책도 없는게 현실인 듯 합니다.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이나.. 다 썩은 배임은 틀림 없으니깐요.
반대를 위한 반대는 좋지 않지만..
반대란 의미의 이질적 의견.. 즉 다양성은 인정되어야합니다.
민주 국가일 수록... 설령 잘되고 있는 시스템에서도..
인간이란 존재는.. 다양함을 내포할 수 밖에 없겠죠?
때문에 이질성 있는 의견들과 심지어 반대의 입장도 나오게 되는 것이겠죠.

전 노사모도 아니었고.. 노 전 대통령 중기 때부터 노통에 대해 좀 불만이 있었습니다.
그 때..
노통이 하려고 했던 모든 것에 제동을 걸었던 한나라당.. 정말 치가 떨리죠.
결국 노통은 한나라당에 연정까지 제안하기에 이릅니다.
적과의 동침을..
그거 맘에 안들었지만..
결국 그렇게까지 하는 대통령의 심정을 알겠더군요.
논쟁하지 말고.. 협의해서 국정 이끌고 가자는 것이었겠ㅤㅉㅛㅤ.
근데도 죽어라 네거티브한게 한나라당이고..
그 땐 국민이 없었습니다. 단지 반대 죽어라 해서 정권 붕괴시키는게 목적이었던..
그렇게 해서 지금의 한나라당이 있습니다.
그 바탕엔 열린우리당의 무능이 있었을테고..
다수의 한나라당이 자기 주장만 하는데..
반대하지 말고 협의해보자..? 이게 한나라당의 진정성 있는건지...
어쩌면 과거에 비해 지금의 반대가.. 더 설득력 있어 보이기까지 하답니다. -_ㅜ

여튼.. 정치권은 답답합니다.
일반 국민들 열심히 일하듯 해주면 우리나란 이미 선진국일테니 말이죠.. ㅜ_ㅜ

왜곡되어서 답답한 것이 많기도 한 현 정권이겠지만..
그 왜곡의 씨앗도 현 정권이 만든거 인정해야할껍니다.
게다가 보이지 않기 위해 언론 장악해가며 죄다 숨기는 것이 더 나쁘지 않을까요.
노 전 대통령은 그거 죄다 받아내셨죠..

여튼.. 무지 길어졌네요.
민수 아빠님이... 대통령이나 정치인보다 훨씬 나으세요. 흐흐.
이게 진리입니다.
우리 일반인들의 열심인 삶이.. 더 아름다운 것이겠ㅤㅉㅛㅤ... ^_^
잘읽었습니다... 항상 반대되는 생각 갖고있는 찬비즈 님인데... 그렇구... 그렇구

하면서 반대의견도 배워갑니다...

전 사상이나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단순합니다..

수장이니 따라줘야 하지않나?? 하는겁니다.
수장이 잘못하면 죽여라~~~ 하고 댐비면 문제지만..
수장의 잘못을 지적할 줄 알고.. 수장도 이걸 인정할 줄 아는게 바르다고 봅니다.
우리나란 아직 이런 시스템에 제대로 안되어 있고..
사회도 의식이 부족한 듯 합니다.
네 제말이 그런말입니다....

수장이 잘못한것을 지적하는거.. 정말 좋은 일입니다...

꼭 있어야 하고... 하지만... 아주 극한적인 형태로 지적하는 부분이.. 옳지 못하다고 하는것입니다.
반대의 목적성을 상실해도 안되고..
반대의 명분도 잃어선 안되겠죠..?
반대의 그런 참의미만 잘 견지한 상태라면..
반대란 것이야말로 참 의미 있다고 봅니다.
전 밸런스주의자라...
반대에 대한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반대를 거부하는 것 자체가 자신을 신이라 착각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깐요.
이게 참 어렵지만.. 노력해야겠죠 모두? ^_^
민수아빠님도 건강하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아참!! 앞으론 제 글에 댓글 달지 말아주세여~~~
민수아빠님한테 싫은 소리하는 거 아니니까여~~~ ^_________^
그럼 글을 먼저 쓰지 말아야 하는 것이 맞는 것 아닌가요? ㅎㅎㅎㅎㅎ
그냥 주고 받고 하세요! 
리플 달지 말라는 말씀 자체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서요!ㅎㅎㅎㅎ
관악님. 저도 일현님도 동감입니다.
반대에 대한 것이 거슬려서 싫다고 하면 결국 현 정권과 다를 바 없어집니다.
정 정권 때에도 노무현 대통령께서 반대 세력을 모든 언론을 장악해가며 틀어막진 않으셨습니다. 듣기 싫으니 틀어막을법한데 말이죠.
님의 이 글이 자유로운 토로이듯..
민수아빠님도 자신의 뜻을 쓰신겁니다.
비방 비난이 아닌 자신의 소신과 생각을 나누는 건전한 토론은 필요합니다.
인간이기에 늘... 부족한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도 이명박씨가 엄청나게 싫지만..
그가.. 바로 말하고.. 소위 성경에서 말하듯 회개한다면..
그를... 비난할 필요는 없어지죠.. 도려 따스히 나눌 수 있겠죠...
뭐 그런겝니다요.. 후후..
솔직히 어딜 지지하든. 그건 자유이고.. 다 나름의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나쁜 목적성만 아니라는 순진한 과정 하에서 말이죠..
그러나.. 일방적인 의견 타진과 하나의 소리만 주장한다면..
지금의 언론이 그리 되어가고 있죠.
이건 문제라고 봅니다.
저도 정치권의 무자비한 네거티브는 짜증나는데..
무능한(?) 구 열린우리당이자 현 민주당은.. 이미.. 지난 정권에서 한나라당을 벤치마킹한거죠.
한나라당은 원조고.. 참 대단했습니다. 결국 정권을 바꿀 정도로 맹렬했으니..
다만.. 어리숙하고 부족한 민주당은... 한나라당처럼 미친듯 하지 않고 어설피 하니 이래 저래 치이고 욕도 먹는거 같습니다.
기왕 욕 먹을꺼면 과거 한나라당(현재도 마찮가지지만) 하듯 해버리면..
한나라당처럼 목적은 달성하지 않을까요? 욕은 먹겠지만..

뉴스 안본지 꽤 되었습니다.
뉴스 하는 시간에.. 투니버스 켜놓고 작업합니다.
돈도 벌고 먹고 살아야하고.. 머리 아픈거보단 투니버스가 그나마 마음 편합니다.
짱구는 못말려가 낫다는 말이지요. 후후..
위에 아저씨들 당연한 말씀들로 인정임다~~~

그런데, 제가 지칭한 분은 몇번을 봐도 멘트가 항상
"민주당 잘하는 게 뭐냐? 무조건 반대만 하냐" 이런 목소리만 메아리칩니다.
아주 고정 멘트네여

비판을 하려면, 명확히 근거를 잡아서 그 생각에 내 생각은 이렇다..라고 표출하는 것이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비판입니다.

하나의 목소리만 있어서는 안되죠. 당연한 진리요, 민주주의의 원칙이죠.
그렇기에 다름의 목소리는 (생각은 다를지라도) 그 자체로 자기정당성을 갖겠죠.
요는, 그 정당성 있는 목소리를 정당한 근거를 통해서 내놓으라는 거죠.

일현아저씨, 찬비아저씨한테는 유감 없어여, 오해는 마셔여~~~

하나 덧붙이자면, 언론이 병맛되었다고 믿으신다면, 언론이 보여주는 야당의 모습 그대로 야당을 비판하는 것도 조심스러워야 할 거에요.
저는 삼촌 따라 간혹 민주당, 민노당, 진보신당 의원 선생님들 만나여.
그분들이 경계하는 가장 큰 것이, 공작정치입니다.
우리들이 상식적으로 내놓는 말들을 그분들도 똑같이 내놓고 대안을 내놓으면 언론이 그것을 어떻게 일그러뜨리는지... 그것을 보는 것도 중요할 겁니다.

민수아빠님께 한 가지 충고말씀 드리죠.
KBS는 보도에 있어서 "민주당이 또~, 좌파들의 집결~" 이런 식의 멘트를 절대로 해서는 안됩니다.
공영을 표방하는 방송이기 때문이죠.
이 나라가 하나의 당을 위시로 하는 국가도 아니고, 좌파라는 용어를 동원하여 이 정권의 메카시즘이 노리는 것을 그대로 구현하려는 시도 자체가 공영성에 위배되는 것이죠.

이상 끝!!
솔직히.. 저는 09님과 궤를 같이 하나봅니다. 끄덕이는 바는 있지만..
하나는 조금 유의할 부분이 있는 듯 해요.
전 밸런스를 중요시 합니다.
야당편도 아니고 노무현팬도 아니죠.
노무현 전 대통령을 그나마 지지했던건 개혁에 대한 기대였습니다.
현 정권을 기대하지도 않았던건.. 그들의 과거와 현재..가 뻔하기 때문이지요.
문제는..
아무리 좋은 솔루션도 약점과 이면은 있다고 봅니다.
때문에 반대의 말에도 귀를 기울여줘서.. 내 솔루션을 완벽에 가깝게 만들어가는 과정.
그리고 밸런스...
이게 중요하다고 봐집니다.
한국은 이게 결여되어 있고.. 현재는 더욱 결여되어서 문제지만요..
그리고 하난...
설령 반대쪽이라도 충고니 뭐니 넘 과격한 단어는 좋지 않다고 봅니다.
건전한 대화보단 격론이 될 수 있다고 봐집니다.




그리고.. 전.. 아저씨가 아닙니다 키키키키..
- _-;;
일현아저씨랑 묶지 마세요. 키키.. 흐...
(일현님 미안요~ ㅋㅋ)
뎃글 달지말라 해서....

간단하게만 쓰자면요...

그럼... 09학번님 의견만 맞는말인가요?


제말은....대통령이 잘하고 있으니 따라줘야한다 가  아닙니다.

수장이니... 얼굴에 침뱉기로 극한말로 깍아내리는 행태가 옳지못하다는겁니다.

참고로...이 전 정권에서도 전 같은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충고<< 이말은 아닌거 같습니다.

제가 한말이거나.. 제가 고칠수 있는 말이 아니잖아요.
저는 솔직히 고 노무현 대통령에게 시간을 주었듯 지켜보자는 쪽이고 잘못했을 때는 잘못했다 지적을 해주자는 투로 살기는 하는데 지금 청와대 행태는 너무 치졸한겁니다. 

민수아버님?  관악님이 입을 막으니 참 할 말이 없으셨죠?  기가찬일 아닙니까?
그런데 그런 기가찬 일을 지금에 정부에서 하고 있는 겁니다.

그럼 잘못했다!라고 지적을 해줘야죠.

민주주의고 뭐고 간에 이런거 떠나서 생각해봐도 치졸하지 않습니까?
현 정부 믿지 말라는 말이 아니구요. 
욕먹을 짓을 지금 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한겁니다.

과거 노무현대통령 비리혐의가 있을 때에 여기 게시판 웃기지도 않았습니다?
다들 입 다물었고 노빠들도 실망했다는 투였습니다?
정의를 말할려면 이런 태도여야 맞지 않겠습니까?
전 다소 강한 개신교쪽에 해당하는 편이지만.. (교회는 안다니네요 히히히 탕자임)
근데... 거의 처음으로 법정스님 설법인가..? 뭐라고 하죠..? 그걸 들어봤는데...
참 좋더이다.
반대쪽의 것에서.. 배움이 있다면... 인정할 줄 아는게.. 용기라고 봅니다.
하나만 있다면... 유토피아적인 상황이 아닌 이상... 왜곡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좌파니 우파니... 좌빨이니 수구꼴통이니.. 이런 것도 적절하진 않겠지요.
저도 사상은 모릅니다.
우리 동네가 사상구라는 거 빼곤. 흐흐..
찬비님? (아니다, 걍 아저씨가 편해여~!~~~~ 죄송죄송...^^)
찬비 아저씨~ 저는요,
단순 예로 1+1=2라는 명제가 있으면 이 당연한 사실명제를 존중하는 선에서 갑론을박이 형성되기를 원합니다.
1+1이 2가 되는 과정도 수학자들에 의해 여러 경로를 통해 무엇이 가장 합리적인 도출인지에 대한 경쟁의 역사가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에서의 담론은요?
지금 대한민국의 담론을 진단하는 데 있어서 노무현 팬이고 아니고가 중요한 문제도 아니구요,
민주당이냐 모당이냐가 중요한 문제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현실의 담론은 사실명제 자체가 부정되고 있다는 겁니다.
차라리 가치명제라면, 그 가치를 판단하는 사람들의 인생관이나 삶의 여러가지 몫이 걸린 문제이기에 인정할 수가 있어요.

그런데, 사실명제 자체가 부정되고 있습니다.
대운하가 그렇고, 언론통제가 그렇습니다. 쇠고기문제가 그렇고, 집회결사 자유에 대한 기본권의 억압이 그렇습니다.

저는!!
사실명제를 부정하는 세력이나 목소리들을,
내 생각이나 입장과 다른 -존종해야 할- 다른 위치의 상대방이라 보지 않습니다!

상식과 현상을 '아니다'라고 말하는 이들을 인정하는 것,
이것을 인정할 때 그 사회는 얼마나 소모적이고 굴곡된 터널을 지나가야 할까요?
그것이 과연 이성적인 판단에 맞추어 합당한 일일까요?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가치판단의 문제라면 차라리 인정한다니까요.
저는 너무나 벗어나버린, 그저 단순한 사실에 대해서 너무나 벗어나버린,
그래서 굴곡된 명제를 만들어내는 세력을 논의의 타자나 상대방으로 인정할 수가 없습니다.

한 사회가 올바른 상식을 후대에 유전시키기 위해서는,
올곧지 않은 현상 인식을 그 사회의 담론으로 인정하지 않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제가 바라보는 사회관이요, 저의 사회관이기 전에 제가 접한 고전과 현대의 정객들의 사상입니다.

아... 넘 길어졌다...
찬비님께서 저에게 따뜻한 말씀 주시는 뜻은 잘 알아요. 그 뜻을 달리 해석하지는 않아요.
다만, 민주주의라는 이름 아래, 사실을 왜곡하는 목소리를 토론의 상대방으로 인정할 수는 없다는 것이제 입장이에요.
전 차분한 듯 하나 사실은 아주 강성 개혁주의입니다...
제가 해석하는 강성의 기준은 좀 별다르기는 합니다만. 주관적인.
제 블로그 우연히 보시게 되면 알겠지만 아주 강합니다. 저도 좀... 차분해져야합니다.

문제는 쓰신대로가 맞긴 하죠.
그러나.. 진리란.. 과연 무엇일까요.
진리의 또 다른 답은 합의입니다.
합의이기 때문에 진리가 진리가 아닌 것이 되기도 합니다.
과학이 그러하고 사상이 그러합니다.
유토피아적 인간의 상상력이 현실화되진 않겠지만..
그런 유토피아적 상상 마저 절대자의 입장에선 허술한 메카니즘일 뿐이기도 하겠고..
여튼..

09란 닉 때문에.. 09학번이라 생각됩니다.
전 하나는 기쁩니다. 21살 가량의 학생분이.. 깨어 있다는거..
벚꽃 필 때가 되니 놀러갈 생각만 하는게 아니라..
놀러갈 생각도 하되.. 세상과 인간에 대한 고민도 하고..
나름 대안도 생각해보고.. 비판도 해보고.. 참 좋다고 봐집니다.
필요한거죠..

에 말이 기네요..
사실 지금 복잡해서 작업이.. 크크..

여튼.. 지금이 제가 바라는 균형도 안맞다는걸 압니다.
그렇다고... 저들이 하는 식으로 우리가 해서도 안되겠지요.
그리고 소위.. 바른 결과로 나중에 바뀌더라도..
고인 물이 되어선 안되겠죠.
반대에 대한............. 아.. 이러면 또 길어진다.


여튼..
후후... 담에 기회 되면 좋은 토론의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토론과 토의 등은 참 기쁜 일입니다.
비록 내가 깨어지더라도.. 진 것이 아닌 얻는 것이 있기에 같이 이기는거라 봅니다.
흐흐흐흐...
넵 잘 알겠습니다.^^
기회 되면 소주 한잔~~~???? ㅋ~~~
(+ 전 학생이라~~~ 찬비아저씨가 사주셔야 한다는 ㅋ~)
좋은 가르침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 결국 일등 먹네요.. 에잉..

감독 : 관악09님
주연 : 민수아빠님 저, 그리고 일현아저씨(우키키키키)
조연 : 콜로폰님

누적 관객수 : 247명(14:30 현재)


모두 즐거운 주말 되세요... 황사 조심들 하시고~
잘 봤습니다. 관악09학번님~
알려야 할 좋은 정보 있으면 앞으로도 소신있게 널리 퍼뜨려주시길 바래요~^^
저는 언젠가 이명박대통령이 일왕과 악수를 하면서 일왕은 뻣뻣히 서있는데,
우리의 대통령은 허리를 상당히 굽힌 상태로 악수를 하는 사진을 본 적이 있습니다.

상당히 불쾌했습니다.
과연 우리 대한민국을 재표하는 대통령인가 의심이들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불쾌감은 저뿐만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대요, 이런 국민의 정서가 청와대에도 잘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하지만 이번 일은 다르다고 봅니다.
대통령의 직접적인 언급은 아니었지만 청와대에서 이미 충분한 언급이 있었다고 봅니다.
독도가 우리의 땅이라는 것에 대한 역사적인 자료가 충분하고,
지금도 실제적으로 우리의 땅으로 우리가 실제적인 관할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것을 청와대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청치이슈화되고, 국가간의 정치문제로 대두된다면 그것이야 말로 일본이 노리는 것이라고 봅니다.

우리의 젊은이들이 이런 일에 대해서 분노를 느낀다는 것은 아름답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정치인들의 개입은 우리는 항상 조심해야된다고 봅니다.
저는 종교는 정치세력이 이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지금 명박이는 종교를  정치적으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과거 경상도 /전라도 를 정치적으로 이용한것 처엄
미래는 종교를 정치와 동일시 되면서  향후 몇십년동안은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습니다.

어쩌겠습니까.

문학/예술/역사관이 후진국인것을... -_- ;;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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