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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애매하게 나서서 저도 좀 뻘줌한데여.
삼촌 부탁으로 글 올립니다. ---> 물한모금

아까 축구 관련으로 삼촌께서 막말을 많이 하셨다고 해서
사과글 올립니다.

삼촌이 들어오셔서 저 잡고 울고, 동생(삼촌 딸) 잡고 울고
난리(이런 용어 쓰면 좀 이상하지만...) 피우시다가 지금 주무세여.

일현아저씨랑 불당아저씨랑 또...
제가 아래 삼촌이 쓴 글 봤는데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고 말씀 전해달라세요.

지금은 주무세요 코 골면서;;;;;;;

아무튼 죄송합니다,
그런데요.... 남자들한테 축구가 그렇게 중요한가여??? 그냥 즐기면 될텐데 너무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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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물한모금님 조카셨다니..ㅋ
죄송하긴요~~~ 다들 충분히 이해하실거라 봐요~~~
푹 주무시게 해주시고.. 주무시다 목 안타시게 냉수 잘 챙겨드리세요..^^
이동국이 골문 앞에서 공 뺏기는거 보니까
라이온스 이만수가 삼진 먹던 생각이 나더라구요. ㅎㅎ
헐.. ㅋ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는거죠 (응? 뭔지 잘 모르면서;; ㄷㄷㄷ ) ㅋ

암튼 오늘은.. 그럴만도 합니다. ^^;;

남자들한테 축구가 그렇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냥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가대표를 응원하는거죠 ㅎ
저는 무슨 내용인지도 몰라요?  설령 무슨 말이 오갔다고 해도 한모금님이 비 상식적이 이야기를 했을거란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ㅎㅎㅎㅎㅎ

한모금님한테 전해주세요.  저는 어제 줄넘기좀 하고 왔더니 사과글만 떨렁 있어서 뭔지 모른다구요.

1학년이줄 알고 있는데 혹시 남친 없으면 저한테 말씀해 주세요?? 

"아저씨가 미쳤냐구요?"

아니 울 아들 소개해드릴께요.ㅎㅎㅎㅎ

한모금님도 여리시네요.  하긴 여린사람 천성은 고쳐지지 않더라구요. 홧팅하시라 전해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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