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월드 다녀왔습니다. ㅋㅋ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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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휴가때 다녀온 오션월드 입니다 ㅋㅋ
어제 오션월드 라는 워터파크를 다녀왔습니당..
서울에서 강원도 홍천까지는 거리가 좀 있었는데 다행이도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는 소식에
부담없이 다녀왔습니다.
대명그룹에서 하는거라 버스도 대명투어버스가 자체적으로 지원되더군용..
덕분에 빠방한 에어컨에 한숨 자다 일어나 보니 어느새 도착...ㅎㅎㅎ
아침에 가야 놀이기구를 많이 탄다고 해서 새벽에 일어나 이곳에 도착한 시간은 대략 9시가 조금
안된 시간..
저 멀리 오션월드 출입구가 보이는 것으로 봐서 아~ 이제 다왔구나 했습니다 ㅋㅋㅋ
조금 설레이더군용 ㅋㅋ
이른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이미 사람들은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_-;;;
투어(셔틀)버스만 100대는 넘어보이는듯했구요..
조금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저 멀리 콘도가 보이는군요 ㅎㅎ
다음에 올때는 1박 2일도 괜춘할듯 싶네요
첫 인증샷 ~
오잉이도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ㅎㅎㅎ
이곳의 테마는 이집트인듯 하군용..곳곳에서 스핑크스를 볼수있습니다
친절한 직원이 사진도 찍어주공..ㅎㅎㅎ
표를 끊으러 가는길 중 오잉이의 절규가 포착되는군요..
아침부터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친철한 직원의 권유로 줄이 제일 짧은 곳으로 가서 사람들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빠글빠글한 인파와 우리들처럼 처음오는 가족단위 손님들로 해서 줄이 쉽사리 줄지 않더군요
한 30분정도 기다린후에 간신히 겨우 표를 끊고 입장을 했습니다.
오잉이와 저는 학생할인으로 ㅋㅋ 40%정도 싼가격으로 입장하였습니다.
오션코인이란 월드내에서 현금처럼 동일하게 사용할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워터파크라는 특수성 상 현금을 소지하고 다니기가 많이 불편하기 때문에 오션코인을 충전해서
팔찌처럼 하고 다니면 바코드에 가격을 찍고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수 있는 좋은 장점이 있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션월드 ~ 입장 ~ +_+
근사한 입구 ~ 오션월드는 국내에서도 케러비안베이보다 좋은 시설로 유명합니다.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이곳은 대명그룹에서 투어버스도 지원하기 때문에 빠방한 시설을 자랑합니다.
단점은 가격이 비싸고 케러비안베이보다는 교통편이 약간(?)불편하다는 점이죠 ㅋㅋ
오션월드 코인을 충전하러 다시 줄을 섭니다..
이런점은 은근 불편하군요..ㅋㅋ
너무 사람이 많아요 ㅋㅋㅋㅋ
간간히 비키니 입은 아가씨들의 육감적인 몸매가 제 시선을 사로잡았으나..
촬영은 하지 못했네요...(오잉이때문이기도 하지만..-_-)
이곳에서 충전을 합니다.
거의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더군요
마지막으로 구명조끼를 대여하고 오션월드 입장.. ㅋㅋ
이곳의 랜드마크인 익스트림존이나 파도풀 시스템은 작년대비 1미터나 가까이 높아져서
아시아에서 가장 큰 파도풀을 만나보실수 있답니다.. 2.4m 인데 육안으로 보면 거진 3m 급의
파도정도로 보인답니다.. 겁날정도예요 ㅋㅋ
이번에 이효리와 유이를 캐스팅하면서 대대적으로 홍보를 했는데..이는 케러비안의 파도풀보다
휠씬높다고 하네요 ㅋㅋ
아래 사진은 오션월드의 일부분 사진이예요..
아주 큰 규모라는걸 실감할수 있네요 ~
신나게 물놀이를 위해 전진 !!
다행이도 이날은 중복이였는데도 불구하고 그리덥지는 않았답니다.
구름만 많은 날씨였는데 땡볕은 아니였어요 ㅋㅋ
다행이도 살은 덜 탄듯 하네여..
오리보트도 탈수 있더군요 ㅋㅋ
테라스에 앉아 유유하게 사람들을 구경합니다 ㅋㅋㅋ
오잉이가 방수팩을 정리하고 있군용 ㅋㅋ
담배도 보입니다 =_=;;;
실제 떨어지는 속도는 아찔합니다.
ㅋㅋㅋㅋㅋ
이런 사진을 원하시는 분들도 있겠죠
현재 수위를 적절하게 조절하며 포스팅하는 중이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오후가 되니까 슬슬 더워지더군요 ㅡ.ㅡ
오잉이와 핫바를 사먹으러 코너에 갔습니다 ㅋㅋ
엄청 뜨거운 해물핫바..
이곳의 음식은 다 먹을만 합니다 ㅋ
맛은 다 있는거 같더라구용
저 멀러 ICIS 물통도 보이는군요 ㅡ..ㅡ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어요
이글로도있네요 ~
안에들어가보면 정말 추워요-_- 온통 다 얼음인데 발이 시려워서 5분이상 못있는다능..-_-;;;
어머 못생긴 펭귄도 있네요 ㅋㅋ
여기는 익스트림 리버라는 시설인데 엄청 빠른 급류에 튜브하나에 의지하며 동동 떠내려가는데
개인적으로는 제일 재미있는 듯하네요.. 여자분들 소리지르는 것에 고막나갈뻔했네요 ㅡㅡ;
저기에 있는 빨간통 파란통이 사실 메인인데 줄 기다리기가 너무 오래걸려서 ㅜ_ㅜ
다음에 타기루 했어요 2~3시간씩 기다리면서 기다릴바에야 다른시설을 다 이용하는게 나을듯
싶었어요 ㅋㅋㅋ
보기만 해도 아찔한 ...
이곳은 실내파크에 있는 미끄럼통인데...별거 아닌줄 알고 탔다가-_-
속도가 꽤 빠르더군요 ㄷㄷㄷ;;;
자 이제부터가 진짜입니다 ㅋㅋㅋㅋ
이거 장난이 아닙니다. 앞서 소개한 아시아에서 제일 큰 인공파도를 볼수있는곳이라져 ㅋㅋ
오잉이와 준비를 단단히 하고 구명조끼를 꽉 조입니다 -_-
평균 수심 2m 제일 안쪽에서 밀려오는 파도는 공포 그 자체입니다
파도 풀이 시작되면 전면에 설치된 스피커에서 웅장하고 장엄한 BGM 이 흘러나옵니다..
곧 닥칠 재앙에 아무것도 모르는채 유영하며 전진하는 어린 꼬맹이친구들 ㅋㅋ
서서히 다가오는 BGM
ㅋㅋㅋ
긴장감 쩔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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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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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않아 엄청난 파도가 사람들을 쓸어버립니다 ㅋㅋㅋㅋㅋ
이때 비명소리도 장난이 아닙니다..
영화 해운대의 한장면이더군요..
구명조끼나 이곳이 정말 바다라면 죽겠다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ㅋㅋㅋ
물높이를 보세용 ㅋㅋ 이과정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물을 먹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영상을 찍는것을 깜빡한것이 참 아쉽군용 ㅋㅋㅋ 이곳의 분위기를 보여드려야하는데 ㅋㅋ
높이 3미터 이상의 파도도 이론적으로 설계가 가능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안전상의 문제로
2.4미터로 파도수위를 조절했다고 하더군요
기껏해서 수영으로 다가가면 한방의 파도로 모든것이 쓸립니다..
이때 안전요원 하시는 분들도 이때만큼은 긴장을 하시는거 같더라구요 ㅋㅋ
평균 수심이 2m 가까이 되기 때문에 대부분 사람들이 물위에 둥둥 떠있져 혹시나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한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물먹는 제 모습을 오잉이가 포착했군요..어쩔수가 없습니다 ㅋㅋ
멀리서 영문도 모른체 아수라장이 된 파도풀을 지켜보는 사람들 ㅋㅋ
놀다보니 어느덧 시간이 이렇게..
당일치기로는 좀 빡세게 논거 같아서 피곤하기도 했지만 정말 알찬 하루였습니다.
스압의 압ㅤㅂㅞㄺ으로 이만 포스팅을 줄일까 합니다 ㅎㅎㅎ
다음에 또가용 ㅋㅋ 꽁꽁
p.s 점심으로 돈까스와 육개장을 먹었는데 돈까스 맛있더군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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