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가 강세네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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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이 수학여행가는데 환전좀 할려고 했더니 생각보다 엔화가...ㅠㅠ
걍 경주나 제주도 가지....아휴...이런 된장!!
걍 경주나 제주도 가지....아휴...이런 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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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요즈음은 왜 수학 여행을 부모들 가랑이 찢어지는 수준으로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본에 몇 일 있으면 시민권이라도 주는지... 쩝...
일본에 몇 일 있으면 시민권이라도 주는지... 쩝...
사실 엔화강세는 별로 중요하지 않는데 한 반에서 7명이 이런저런 사유로 가지를 못한답니다. 한반의 인원이 대략 30명정도 되는데 7명이 가지 않는다면 상당한 소외감을 느낄 소지가 충분한거죠. 정말 학생을 자식처럼 사랑하는 선생님이라면 그 7명을 위해 일본수학여행은 포기 했을 거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들이 수학여행을 못 갈 이유가 없겠죠?
제 말이요... 가랑이 찢어지더라도 보낼 수 있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한 아이들도 제법 많더군요. 우리 때는 경주가서 소주 한 병만 까면, 즐거운 수학 여행 아니었습니까? 가슴 아픕니다.
우리 애는 예고라고 프랑스로 갔었습니다...쩝...
역시 예상했던 대로 음식, 숙박 형편없고... 교장선생님 이하 몇몇 선생님들에게는 많은 경제적 도움이 되었겠지요?.....ㅋㅋ
애들 한테 어른들의 이 오묘한 세계를 알려 줄 수도 없고.. 참....
해외로 수학여행 가는 학교는 무조건 교육청에서 감사 들어가야 합니다....
역시 예상했던 대로 음식, 숙박 형편없고... 교장선생님 이하 몇몇 선생님들에게는 많은 경제적 도움이 되었겠지요?.....ㅋㅋ
애들 한테 어른들의 이 오묘한 세계를 알려 줄 수도 없고.. 참....
해외로 수학여행 가는 학교는 무조건 교육청에서 감사 들어가야 합니다....
허기..프랑스...ㅎㅎㅎㅎ
모든 부모들이 일본 수학여행에 대해 의문을 품는데 누가하나 나서서 왜 꼭!이란 말을 못하는 것은 자식이 볼모로 잡혀있기 때문인게지요.
모든 부모들이 일본 수학여행에 대해 의문을 품는데 누가하나 나서서 왜 꼭!이란 말을 못하는 것은 자식이 볼모로 잡혀있기 때문인게지요.
ㅎㅎ 맞습니다. 하기야 저희 때, 그 시답지도 않은 수학 여행길에도 엄청난 커미션이 왔다갔다 했다고 하니, 도대체 학생들을 볼모로 뭔 수익들을 그렇게 챙겼는지..ㅋ
환율로 치면 미국 보내세요.. 억. 비행기값이 더 나오겠네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