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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어머니 사기전화 받으심 정보

울 어머니 사기전화 받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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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처음으로 받아보셨다함..

서초구에서 아들이 많이 다쳐서 빨리 병원비 넣어달라는 전화를 받으시고는
많이 놀라셨더라고요
전화 너머로 들리는 "엄마~" 하는 목소리가 저랑 완죤*1000000000 달라서
바로 끊고 전화 했다는..

만약에 비슷했더라면 놀란 마음에 돈부터 보내셨을 거 같아요
전화목소리가 정말 떨고 계시는게 느껴졌거든요

....... 하필이면 자식이 피 질질 흘리고 있다고 부모한테 전화를 하냐...
이 !$%^@#$@#%#$^%^*%^ 같은 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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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흐미 보면 급할때는 목소리가 틀려도 비슷하게 들리는것 같아 사기당하는 분들 의외로 있어요. 병원에서 아들이 다쳤다고 입금해 달라고 하면 원무과 전화번호 물어보시고 다시 전화해 보시면 됩니다.
너무 심하게 다쳐 응급상황에서는 입금 안되어도 바로 응급조치를 합니다.
범인들이 사용해주는 통신료가 은근 짭짤할테죠.....
마음만 먹으면 솔직히 잡을수 있을거 같은데...

통신료 먹을려고 개인 사생활 침해 안한다는 핑계로 안잡을듯..
저희 아버지도 자주 받으시는데요..
제가 일본에 있잖아요^^
절대 안속으셔요..^^

전화오면 이러시다네요.."너 누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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