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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우리는 과거 교육의 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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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점에서 "진보교육감 1년" 을 평가하는 아래 기사가 시사해주는 바가 많습니다.
 
 
"이 학교에는 없는 것도 많다. 애국조회, 훈화, 전교 어린이회장, 반장 등 학교라면 으레 존재하는 것들이 없다. 이부영 부장은 "다수 학생을 들러리로 만드는 모든 형식적인 행사를 없애기로 했다"며 "정말 교육에 필요한 내용이라면 수업시간에 공들여 가르치면 된다"고 말했다.

어린이회장과 반장도 없어 대표가 필요할 때 마다 학생을 뽑아 대표직을 경험하게 한다. 1년 혹은 1학기 내내 대표를 하는 학생을 정해 두면, 리더십을 기를 기회가 한 학생에게만 치우치고 나머지 학생은 어려서부터 '나는 우리 공동체 일에 신경 안 써도 돼'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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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이렇게 으레 당연하다 생각하던 기존 생각의 틀을 살짝 바꿈으로써

더 나은 미래를 이후 자라나는 세대들과 함께 나눌 수 있겠습니다.
그럴까요? 저는 음...머라할까 미래가 더 냉정해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무슨 차이 인줄 아세요....제가 가끔 업무적으로 시골쪽에 자주 가는데요..
시골학교나 시골동네를 가면 머라할까 사회에 때뭇지 않은 학생들을 보곤 합니다.
너무나 아이들이  명랑하고 인사성도 좋고 제가 보는 아이들중 정말 순수 그자체 였습니다.
제가 그렇게 보일수도 있습니다. 대도시와 비교를 하면 정반대 입니다.
어깨는 축처지고 가방에 힘없어 하고 얼굴에는 쓰여져있답니다 나 힘들다고  몇개를 가는 학원 등등
그렇게 배워서 몇년이 흘렀습니다. 지금 그 학생들은 어디에 있는줄 아쉽니까 집안에서 누어 있답니다. 받아줄곳이 없어서? 아닙니다. 사람이 배우면 오만해지기 마련이고 그렇지 않은 분도 계시지만 쉬운 일만 찾으려고 하지요 더 나은 미래는 배움이 아니라 인내심과 인간성과 지식이 갖추어지면 얼마나 좋겠지만 그중 세가지중 2개를 뽑는다면 인간성과 인내심을 뽑겠어요
미래를 달리는 아이들 세대에서라... 먼저 다른걸 배워야 하지 않을까요 ....?

사회에 짐을 지고 일하시는분들,,,,,,,자주 티비로 싸움을 보여주는데 배운 사람들이 싸움이 주먹질하고 심지어는 자기가누구라고 왕인것 처럼 공무원 폭행을하고 참 잘돌아가는 세상 미래에서는 그러지 않기를..........
다소 감성적이 되기 쉬운 시각에 댓글을 주셨군요! ^^;

맑은 날 or 낮 시간 등등.... 나중에 시간을 바꿔가며 글을 다시 읽어보면

이전에 봤던 글이 새삼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곤 하더군요.

그런 점에서 짬나실때 저의 글과 기사를 다시 한번 살펴 주시구요~

저 역시 긴 글로 화답드릴까 하다가 그냥 짧게(?) 말씀 드리오면,

기사 글 + 저는 본 글을 통해 진보나 혁신으로 인한 장점 외의 부작용을

우선 순위로 두어 얘기하거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분명한 것은 말씀하신 "순수"와 같은 것을 유지토록 하는 것 또한 교육의 산물이라는 확신은 있으며,

이것이 사회속에서 장점을 많이 지닌 것이라 본다면 진보나 혁신의 과정간에

없어질 것이라 생각할 필요없이 유지토록 해내면 될 것입니다.

현재는 우리보다 앞섰다 할 수 있는 유럽식 교육의 선례를 많이 참고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것보다 더 나은 선례를 만들지 말란법 또한 없겠지요.


아울러.... "미래를 달리는 아이들 세대에서라..." 에 이어서 주신 얘기들....

그 대목만 보면 그러려니 수긍이 되는데....

제가 그러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이 아님에도,

정작 저에게 반문을 하신 것은.... 먼가 알쏭달쏭한데요? ^^
리더쉽이라...
또래집단이든 사회든 리더가 둘인집단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리더가 없는 집단도 없어요
리더를 포함한 각각의 구성원또한 저절로 만들어지고요 그래서 사회적동물이란소리도 나오고...
위 반장예기는 경험을 쌓게하는것 딱 그것뿐인데 말을 너무 만들었네요
이게 동물의 왕국이랑 인간 세계랑 차이로 보면 어떨까 싶은데요.

동물의 왕국에선 불가하지만 인간 세계에선 가능할 수 있는....

리더가 둘이 불가하다는 가정하에서도,

한반에 30명 -> 10흘에 한번씩 돌아가면.... 얼추 1년간 1번씩의

역할 수행을 해볼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방안은 가능하겠습니다.

물론, 이것은 단편적인 예를 든 것입니다만,

앞으로 인구수가 급격히 떨어진다는 것을 고려하더라도....

누구나에게 리더십 경험 기회를 부여한다는 방향 설정은 긍정적으로 생각됩니다.
내용 보충합니다.

저 포함.... 이미 크실대로 크신 분들을 생각하면 눈물만 납니다만....ㅠㅠ

본 글과 같은 개선된 교육하에 자라나는 파릇파릇 세대들이라면

http://newslink.media.daum.net/news/20110621150311425

이러한 마인드를 지닌 사람들로 자라날 확률이 크다고 봅니다.


이러한 사람들이 늘어나면....?

-> 좀 심심해 보일지라도 참 소박하고 건강한 사회.... 가능 (기사중 발췌....)
현재 시점에서 보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역시 단투보단 장투죠....^^;

한 30년 후 지금 얘기한 것이 어떻게 정착되서 현실화됐는지 보면서

저랑 다시 말씀나눠 보시죠. 과거를 회상하며....^^^^
사람이 만드는거 완전한거 없어요.
하지만 최대한 바른 교과서를 만들어낼 책임과 의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결국은.... 가겠죠? ^^

"하지만 23개 전체 혁신학교가 강명초등학교처럼 순항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일부 학교가 초기 단계에서 '무엇을 혁신할지' 등 조차 합의하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다"며 "그러나 혁신학교 개념 자체가 자발적으로 학교가 원하는 방향의 운영을 보장한다는 것이기에 교육청이 성급하게 지시하고 평가하는 개입을 자제하고 있으며, 대신 원하는 경우 컨설팅 해주는 방식으로 장기적 비전을 갖고 학교 혁신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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