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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일에 대해 침묵하려고 했는데 결국은 안되겠군요.. 정보

이번일에 대해 침묵하려고 했는데 결국은 안되겠군요..

본문

안녕하세요.
여름이라 죽어지내다가 이제야 정신차리고 자게에 들어와보니..
어수선하네요..

좀 긴 글이 되겠네요..
양해 부탁 드립니다.


그냥 입다물고 있을려고 하다가
저와 관련된 것이 아닌 다른분에 대한 내용이 사실과는 다른 내용이 보이길레 한자 적게 되었습니다.


왜 입다물고 있냐구요?

X팔려서요... 부끄러웠습니다.
사실 이전에 있던 공지..
내려갔으면 하고 바랬던 사람중에 1人 입니다.

직접 관련이 있는데 왜냐구요?
아니 30넘은 성인이.. 
어디서 사기 당했다는 내용인데..

어디가서 떠벌리고 다닐 내용도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인생의 쓴경험 한거죠..

나 사기당했네~~
하면서 여러사람들에게 이이야기 저이야기 할만큼 생각없지 않습니다.

성인이 누구에게 무슨 이야기를 들었든 최종 결정은 자신이 했을 것이고,
그 결정에 대한 책임은 분명 자기 자신에게 있습니다.
만약에 정말로 사기 당했다는 느낌에 억울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직접 고소하고, 멱살잡아야 할 문제지 여기와서 왈가불가 할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마 직접 관련있으신 분들께서도 이런 비슷한 이유로 그동안 함구하고 있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공지로 떠 있는게 부끄러웠는데 왜 내리라는 소리를 안했냐구요?
SIR에서 무언가 얻어가고, 무언가 배풀기도 하고 
많은 것을 하게해준 SIR인데 관리자님의 의중을 존중해 드려야 하지 않을까요?

관리자님께서는 솔찍히 이런일에 간섭하지 않는 것이 속 편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일어나는 일들이 이곳 자유게시판을 직간접적으로 이용하여 벌어진 일이니 만큼
앞으로 이런일이 발생되지 않아야 겠다는 관리자님의 의도 때문에 그냥 잠자코 있었습니다.

관리자님 정말 인간적이신 분이십니다.
관리자님께서도 곤란하신 일임에도 불구하고 나서서 중재하려고 하신 공지에,
공지를 내려라 마라 하는거 보고 예전에 약간 흥분해서 머라 그랬던 적도 있었습니다.

지금도 공지 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물론 개인의 의사는 존중 되어야 하기 때문에 "건의"는 드릴수 있습니다만,
지금 게시판 돌아가는게 기분 나쁜데 어쩔꺼냐? 라는 식의 발언은 보기 안좋네요..

뭐 자유게시판이니 모두들 자유롭게 글을 쓸수 있다 하면...
뭐 맞는 말씀입니다.
기분나쁜거 이야기 하는게 뭐가 나쁘겠습니까?

그래서 저도 저의 생각을 이야기 한것 입니다.
제 생각은 이렇다구요..

이야기가 산으로 갔네요..

거두절미하고,
전 개인적으로 이번일로 인해서..
잃은것도 있지만 많은 교훈도 얻었습니다.
좀 손해보고 그정도 얻었으면 쌤쌤이라 생각하고..
이분과 하지 않기로 한 다음날부터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손해본거요?
제 결정으로 제가 손해본것인데.. 누굴 탓합니까?
다음부터 조심하라는 소중한 경험 얻은거라 생각합니다.


위까지는 저의 감정적인 이야기 였구요..
이제 사실에 입각해서 사실만 적어 보겠습니다.

잊어버리고 살아서 정확한 날짜는 기억못합니다.


그누회원분 돐잔치에 가서 그누보드 짱님을 만났고,
그 자리에서 저에게 관심을 보이시며 취업을 권유 하였습니다.

그누보드에서 유명한 사람들 이름을 대면서
그분들은 이미 하기로 하였다면서 높은 연봉을 제시하였습니다.

대부분 경력 10년 이상이신 유명하신 분들이셨고,
저또한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아서 그분들께 많은 부분 가르침을 받고자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물론 연봉이 평균이상은 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죠..

이미 IDC센터는 이미 구축하고 있고, 두개의 건물에 하나는 IDC로 쓰고, 하나는 사무실로 쓸거란 이야기도 하셨죠..
예전에 자게에 사진도 올린것으로 기억합니다.
펀드는 10억인가 20억? 을 이미 받았으며(정확한 액수는 기억이 안나네요..), 추가로 100억 가까이 받을거란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속으로 
"아.. 펀드를 그렇게 많이 받았으니 이렇게 경력 많으신분들이 대거 투입되는구나.."
"이번에 일하면 큰 프로젝트를 어떻게 진행하는지 배워둘수 있겠구나"
하는 마음으로 기대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언제부터 시작하냐고 물어보니 6월1일부터 당장 시작한다고 했습니다.
그 당시가 5월 마지막주였으니..
전 급하게 서울에 방 알아보고..
기존에 수주받았던 일들도 캔슬해버리고
그 6월 1일에 맞추려고 급하게 서둘렀습니다.
집알아보는것과 이런저런 준비로 서울도 몇번 왔다 갔다 했습니다.

막상 5월 말이 되니 말이 바뀌시더군요..
사무실 인테리어도 하고 하려고 하니 시간이 좀걸린다고
6월 10일인가 중순인가? 그때쯤으로 잡자고,
그러면서 저랑 옵션님은 6월1일부터 일한걸로 하고,
온라인으로 회의하면서 진행하자고 하시네요..

좀 이상했지만, 믿고 기다렸습니다.
6월 중순까지.. 네이트온으로만 회의를 진행하는데..
전 사실 배우는 입장이라 쟁쟁하신 분들께서 하시는 말만 경청했습니다.

그런대 좀 이상했습니다.?
사업의 핵심이 잡혀 있는것이 아니고..
이제부터 기획을 시작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당연히 같은 업계에 어느정도 획을 그으신 분들 여러명 모아놓고,
이제부터 어떻게 할건지 논의해보자고 하면,
의견이 분분해지고,
서로 안맞기도 하고 해서 그런지..

몇몇분은 하지 않겠다고 나가셨고,
몇몇분은 프로그램은 안하겠다고 하시어
결국은 프로그램 할 사람은 저와 냠냠이님? 둘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투자를 받을 예정! 이지 아직 투자를 받으신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러던 와중에
제가 알기론 나가셨던 분께서 6월 말에 합류하기로 하셨다고...
그누보드짱님이 이 당시 이런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저를 다독이기 위해서 하신 말이신거 같지만..
지금까지 이런식의 말이 한번도 사실이었던 적이 없기때문에..
의문이 나서.. 그분께 직접물어보니..
하실의향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결국은 제가 처음에 들어오려고 했던 목적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그 상황에서..
그누보드에 있는 스킨을 적용해보니 오류가 난다고
저보고 그누 스킨을 기존에 만들어놓은 사이트에 적용하라는 작업을 시키셨습니다.
살짝 황당하여 전 이런작업하려고 여기 온게 아니라며,
처음 들어올때 경력이 출중하신 분들께 배우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려고 온것
기억나지 않으시냐고 하면서 해당 작업을 거절하였습니다.

일주일뒤 저에게 더이상 저랑 작업 못하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미안하셨던지 6월 1일부터 지금까지 일한건 월급으로 계산해서 7월 10일에 통장으로 붙여준다고 하고,
계좌번호 불러달라고 하시길래 불러드리고,
일에서 손땠습니다.

저와 그누보드짱님과의 인연은 여기서 끝이었습니다.
어차피 안줄거란건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 후로 단한번도 연락한 적이 없었고,
지금까지 단 한번도 연락 받은적이 없습니다.

잊어버리고 본연의 자리를 찾아 일에 매진하던 중
이상한 공지를 하나 발견합니다.
그때부터가 지금일의 발단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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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처음에 언급했던 사실과 다른 이야기? 를 말씀드리면..

헌이 님이 댓글로..
"옵션님은 그 성과에 대한  노력을 안하셨다고 했습니다.
내일이면 끝나는 일이라고 말만하고 작엽효율은 뒤쳐저따고 말씀하더군요.. 
더구나 누구죠 너구리님은 열심히 하셨다고 인정 하셨습니다.
서로 미루던 부분을 너구리님이 하셨다고 .... 전 그렇게 들었답니다."

이 댓글을 보고 정말 어이없고 당황스러웠습니다.

위에서 언급 했듯이..
전 그누보드짱님과 하면서..
소스 한줄 작업하지 않았는데요?
서로 미루던부분이 뭔지도 기억안나고,
제가 FTP접속하여 단한줄의 소스도 고친 기억이 없습니다.
그냥 회의 참석만 했죠..

아!! 이런말은 한적이 있네요..
앞으로 프로젝트 시작하면 경력많으신분들이 기획해 주시면
제가 프로그래밍은 열심히 하겠다고는 했었죠?

막상 자잘한 일 하신건 냠냠이 님께서 다 하신듯 한데요..?
옵션님에 대해서 무슨말을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전 위에서 나온 내용으로 비추어 봤을때..
코딩은 한줄 한적이 없으며,
회의참석해도 경청하기만 했습니다.

오히려 의견을 개진하고,
열심히 하셨던 분들은
경력있으신분들(옵션님 포함)께서 몇시간씩 입 아프게 말씀하고,
서로 의견내고 충돌하고,
회의를 하셨죠..


이 댓글을 보고
그동안 헌이님께서 하셨던 행동들이 이해가 되더군요..

분명 그누보드 짱님이든 그분과 관련된 어떤분께 어떤 말을 들었고,
그 말만 믿고 발끈 하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헌이님 지금도 그누보드 짱님과 통화하시는지 몰라도..
아마 저 이야기를 들은게..
제가 그누보드 짱님과 틀어지기 전인듯 한데요?
한 6월 중순 전이요..

제가 그누보드짱님과 틀어지고 난뒤에 이야기를 들으셨으면,
저 대상은 나였겠죠?

헌이님께서 누구에게 어떤 말을 들었는지 짐작은 못하지만..
어차피 한쪽편에서 들은 이야기 아닌가요?

그런말만 믿고 누구편을 드는건 성급하지 않나요?
뭐 귀가 얇은 사람도 많기 때문에 누구든 그럴순 있습니다.
저또한 귀가 얇아서 항상 그러구요..
그럴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말은 좀 아닌듯 한데요?
"전들은 말이니 알아서 하십시여 그분은 잘모르니  아무튼 그렇게 들었답니다."

그누보드짱님과 엮어져서 상황이 이상하게 되니까
그냥 들은 말이니 알아서 하라구요?

나이 30넘은 성인이 할소리 입니까?
누구에게 어떤말을 들었던
그 말은 딴사람에게 옮겼을 때는 그 말은 자기 책임이 됩니다.
왜 책임지지도 않고 도망갈 말을 해서 일을 크게 만드시나요?

내가 한말이 아니니 알아서 하라는건 참 무책임한 소리네요..
그누보드짱님이 사석에서 누구에게 무슨말을 하셨던간에
모르면 그냥 넘어갈 일을
지금 헌이님이 그걸 말해서 일이 커졌습니다.

하신말 중간중간에 "잘 모르는 일이지만"을 연발 하시는데..
잘 모르는 일이면서 왜 책임도 못질 말들을 하시나요?


사실
제가 그누보드짱님과 틀어지고 나서
옵션님께 전화해서 이러저러해서 안하게 되었다고 했을때
공지에 올라와서 그누보드짱님에 대한 이야기로 댓글이 수십개씩 달릴때도
통화할때..

옵션님은 저에게 이렇게 말하셨습니다.

"뭐 진짜로 사기칠라고 했겠나? 
뭐 잘할려고 하다가 잘안풀리고 하다보니 연락하기도 민망해서 안하겠지...
그렇게 까지 나쁜사람은 아니다.
휴가 받은셈치고 좀 놀지 ㅎㅎ
그냥 잊어버리고 넘어가자.."

고 했습니다.

몇몇 분들께서도 연락오셔서 그렇게 말씀하셨고,
저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기에
그냥 잊어버리고 짱님께 좋은 마음은 가질순 없었지만..
그렇다고 나쁜마음은 가진적 없습니다.


몇몇 분들이 오히려 일을 더 확대 해서
그누보드짱님을 곤란하게 만드시는거 같네요?
그누보드짱님 지능형안티 입니까?
그냥 지나가면 그런일도 있었구나 하고 지나갈일을..


왜 직접 경험하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
그렇게 확신을 하며 모든걸 다 아는듯한 말투로 이야기를 하시는지?


분쟁이 생기면 당사자들 말을 다 들어봐도 진위여부를 가리기 힘든것을..
특정인의 말을 듣고, 모든 상황이 이해 된 마냥 그렇게 아는체들 하고 싶으신지?


제발 현명하게 판단좀 하시고,
어른처럼 행동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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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개

힘내십시오.. 사람 성격 고치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사람을 바꾸는게 더 낫다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6월 중순인가 저한테도 일같이 하자고 했는데 그분홈페이지 운영하는데 들어가보니까 euc-kr이라 올드한개발자일거같아서 안했는데 그런일이 있었군요
장문의 글에서 심경이 느껴집니다.
힘내시고 속상한일은 얼른 지나가고 좋은일들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오랜만입니다~
공부합세님~

같은 지역에 살면서 얼굴보기가 참 힘드네용..

요즘 소소하게 부산모임하고 있는데..
한번 뵈면 좋겠네요~~^^

쪽지 기다리겠습니닷!!
파이팅 너굴띠...ㅎㅎ

일단은 힘들어도 웃으면서 스마일 스마일 -_-;; 하라는 말뿐이...당장에 할말이 없네....
무지 스마일 하고 있습니다.

별루 힘든것두 없구요... ㅎㅎ;;

그닥 아무생각없이 있는데..
사실과는 다른 내용이 들러나오길래
그냥 발끈해봤습니다.^^;;
많이 망설이다 글을 남기셨을 거라 내심 미루어 짐작하고 있답니다.. :)

가끔은 저도 중요한 사실을 망각할 때가 있어요.

"글을 읽을 줄 모르는 사람에게 좋은 글을 주는 것이 아닌데, 글을 쓸 줄 모르는
 사람에게 펜을 선물하는게 아닌데..." 생각하면서도

"그래도 좋은 뜻에서, 좋은 말을, 좋은 글을 전한다면, 그 성의를 봐서라도, 들을려고,
 읽을려고 하겠지." 하는 부질없는 생각...

조금 더 생각을 하고, 글을 적길 바랬던 건 지나친 기대였을까요?..
"이런 일이 있으면, 다음엔 안그러겠지.." 하는 생각을 지난 번에 했는데, 또 다시 몇 몇
 사람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글을 보게 됐었네요.

그래도, 마음 상할 일이 있으면 다시 웃을 일도 있어야 하니깐, 그래야 세상이 공평한 맛도 나니
이번엔 웃을 일도 생길거에요. :)

조만간 만나서 얘길 나눌 때 까지 좋은 날들만 있길 기원합니다!  : )
똥싼 너구리님...큰 용기을 내어서 장문의 글을 남겼군요..^^

똥싼너구리님과는 몇번을 만났지만..

딱히 이슈가되었던 사건, 묻지도않았고..궁금하지도않았는데..

나름 안타까움이 있었군요.


나중에 산채비빔밥 한끼 대접할께요.
그다지 충격적인 일도 아니었고,
그냥 별것 아닌 일이었기에 별루 말씀 드릴것이 없었습니다 ㅎㅎ

산채 비빔밥 좋습니다. ㅎㅎ
대략 공지를 통해서 정말 대략적으로 사건의 전모를 어렴풋하게나마 가늠하는 입장인데 모두들 좋은 마음으로 해결되셨으면 좋겠네요.
똥밟았다고 생각하는게 젤 낫더라구요.
머리는 기르고 계시죠?
저도 스포츠로 깎았는데 똥싼너굴님은 늘상 말하지만
긴머리가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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