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미국과 캐나다 호스팅 자주 사용합니다.
우리 입장에서는 황당 할수 있지만 적응하고 보면 그들 시스템이 참 부럽기도 합니다.
미국은 길 가는 사람 불러서 내 앞에 오게 할 때도 돈을 지불 해야 한다더군요.
실제로 제가 그런걸 느꼈습니다.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그런 자본주의 국가인거 같습니다.
펄 쓰는 곳 저도 봤습니다.
php 5.02는 정말 최신이더라구요. 4.2가 보편적입니다.
캐나다도 분위기는 비슷합니다.
그런데 이들 시스템을 보면 정말 엔지니어 위주입니다.
미국은 인건비 때문에 인도 기술자들이 많이 들어와 있는데 사람 값, 몸 값이 낮아지는 현상이라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몸값이 똥값이잖아요.
비정규직들 보면 정말 기계보다 월급이 작아요.
미국은 아니더라구요.
인건비가 정말 비싸요.
상상을 초월 할 만큼...
저는 유료 카트도 써봤는데 국내보다는 쌌습니다.
그런데 그 외에 드는 비용이 많더라구요.
모든게 자동화 돼 있는데 그 비용이 포함 되는거 같았습니다.
암튼...
제가 한 번은 너무 답답해서 그쪽 웹마스터한테 서버 관리 방법을 보내 줬는데 10분도 안걸릴 걸 안해주더라구요.
그래서 KT통역 서비스 10분에 천원짜리 써가면서 전화를 했는데 20분정도 통화 했거든요.
저를 한국에 무슨 기업 쯤으로 알았나봐요.
몇시간 뒤에 바로 처리가 되더라구요.
ㅋㅋ 전화료가 내 평생 쓴 것보다 더 많이 나왔어요. ㅎㅎ
의뢰인에게 청구하긴 했지만... 암튼...
미국이 그렇더라구요.
모든게 돈이에요.
우린 Perl 그까이꺼 지우고 PHP 최신 버전 받아서 설치하면 되지만 그 비용이 미국에선 정말 비싸더라구요.
cPanel이 발전한 이유을 알거 같습니다.
한인이 운영하는 회사도 이용하고 있는데... 정말 이정도면 나도 웹호스팅 회사 혼자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암튼... ^^

ㅋㅋ 우리나라에선 선진국에서 수억대 연봉자가 컴터 수리하고 프로그램 오류 잡고 있는거네요.
으엉엉엉 ㅠㅠ

zencart 에 물건 하나 올리는데 한시간이 걸린다구요? 안써봐서 모르지만 좀 과장이 아닐까요? 물론 포샵사진 제대로 만들려면 그쪽에 시간걸리겠지만, 그것빼고는 그냥 셋업된대로 인풋하면 5분안에 또는 1분안에 (물론 상품설명부분은 다 이미 써놨다고 가정 하고...난 글쓰는거하고 포샵만드는 과정이 가장 노가다일거 같은데...) 쫙 될거 같은데....

물론 셋업까지 가기가 길고 긴 여정이 되겠지요만요. 젠카트는 마젠토나 다른것보다 훨씬 간단하다고 어디선가 주어들은거 같은데... 물론 그 간단한 정도가 워낙 상대적인거라서 셋업 하루이틀걸리는 초단기적 시간적 개념을 이야기하는건 아니고....그러나 일단 셋업만 시켜노면 그다음부터는 그냥 자동적으로...

이왕 공부시작하셨으면, 자꾸 과거로 돌아가려 하지 말고 최근거 배우세요. 최근거는 대부분 모듈화되어서 레고처럼 맞추어서 쓰게 만들던데...물론 그 조립과정을 알려면 기본적인 프로그래밍은 잘 배워야하지만...(물론 요런것들은 그중에서 내 구미대로 약간 뜯어고치려면, 그때부터는 정말 망연자실해지죠....ㅎㅎ...그래도 내 구미가 정말 엽기적이지 않은이상 누군가가 또 그런것까지 다 수정판을 만들어서 공개해놓기도 하죠)

근데 다른데 글올려도 포인트가 안올라가던데 자유게시판에는 글을 올리면 포인트가 상승하네요...포인트노리고 자유게시판에 상주하는 사람들도 있을듯 ㅎㅎ

전 아직도 CGI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