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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아직 먼이야기일지 모르지만.. 정보

군대... 아직 먼이야기일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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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다가왔을떄 어쩌죠..

행군같은거 제게 엄청나게 힘든데 말이죠..

발모양이 다른사람보다 아치형이 더심하게 되어있어서..

다른사람들은 힘들어서 못것겠지만

저는 서있는것도 아파서 힘든데 말이지요....

취사병같은거나 하고싶은데..

혼자 살떄를 대비해서 요리도좀 배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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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음.. 오래 되긴 했지만 행군은 별거 없습니다..
그러나 가장 힘든게 행군이기도합니다..^^
땅개 부대라 합니다..
저는 기계화 부대 였음에도..

힘 들어 죽겠어도 옆에 동료에게 피해를 입히는게 싫어 그냥 걸어 가면 됩니다..
내가 낙오되면 내 장비를 옆에 동료가 책임져야 되기 때문 입니다..
거의 모든 대한민국 부대에서는 요즘 특히 추운 겨울에는 극한상황극복 훈련이 있었습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대한민국 시스템 믿으셔도 됩니다..^^

ps:그 시절에는 평발도 가는게 군대 입니다..^^화이팅.~~!!!!!!!!!!!!
공군지원해서 가세요. 행군, 혹한기, 유격훈련 같은거 없습니다.
요즘은 시험도 안봅니다.
이왕갈거면 공군~! 안갈수있으면 안가는게 제일 좋고~!!!
군대 재미있습니다.
물론 생각하기 나름이긴 하지만요.
먹여주고, 재워주고, 운동 시켜주고, 맷집 길러주고.......게다가 월급까지 주고.....
인생은 선빵이기에 영장이 나오기전에 먼저 영장을 가지러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취사병, 논산입대했을때, 고향 아는형이 분대장으로 군생활중이었슴다
이야기해주는게 취사병, 잠을 거의 못잔다고 하네요... 저녁먹고 치우고, 아침준비하고
그러면 11시가 넘는데 아침준비하려고 일어나는시간이 새벽3시~4시 사이랍니다.
낮에는 음식재료 정리,준비.... 말다했죠머
이왕 갈거라면 빡센데 강추
어차피 이등병때야 어딜가나 죽었다고 생각하고 해야하는건 마찬가지고
병장달면 빡센데일수록 편합니다.
훈련강도 높은데 가시면 초반에는 죽을맛이기는 해도 몸은 무지 건강해 진다능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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