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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N"이 몰고올 후폭풍에 대해서 논해 볼까요? 정보

"샵N"이 몰고올 후폭풍에 대해서 논해 볼까요?

본문

 
아직 기사도 몇줄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삽N"을 판단한다는 것은 섣부르지만
 
우선 저는 웹프로그래머와 웹기획자의 폐해가 예상됩니다.
 
블로그와 카페에서 연동이 되는 쇼핑몰이라면 프로그래머와 기획자가 비집고 들어갈 구석이 없다고 봅니다.
 
웹디자이너는 상대적으로 당분간은 일이 넘치게 될것이며, 네이버에 상품등록 및 디자인을 입혀주는 새로운 직종이 생겨나리라 봅니다.
 
대형 오픈마켓의 수수료 경쟁이 있을것입니다.
네이버에서는 매출수수료를 포기하고 광고수수료를 얻으려는것 같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네이버를 무시하고 광고를 할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매출수수료가 없다는것에 혹해 네이버로 옮기겠지만 나중에는 광고수수료가 매출수수료를 넘어서는 현상이 나타날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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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회사는 더 어렵겠습니다. ㅜㅜ
 
 
ps. 댓글 30개 이상 달리면 오늘 공지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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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0개

네이버 제재 해야 합니다.
구글이 쇼핑몰한다는 소리 못들어봤습니다.
검색회사가 왜 검색에는 집중안하고, 아 짜증나네요.
ㅎ 네이버나 다음이나 이제 검색엔진이라기 보담도 포탈이라고 봐야겠죠..
특히나 네이버는 상위노출대부분이 자사 내부의 블로그/카페/광고 이니.. 머..
수치상으로는 검색유입률 전세계 5위를 했다고도 하는데..
http://www.minoci.net/168 네이버 검색에 대해 비판하는 글이 올라와있네요.
구글 쇼핑몰 아주 오래전부터 하고 있습니다.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고.  가장 돈 많이 벌고 있고... "구글체크아웃"

웹사이트만 있으면 구글체크아웃 연결, 연결? 연결도 아니고, 그냥 javascript 한줄 더하면, 쇼핑몰이 만들어 집니다.  성능 무지하게 좋습니다.  별의별 기능들이 많습니다.

단지 한국에 진출을 하지 않았을 뿐...  한국에도 진출 준비 중 입니다. 그동안 PG 때문에 방통위가 막고 있긴 했었는데, 한미 FTA 도 통과되었고, 곧 진출할겁니다.
웹디와 코더들은 오히려 일이 폭증할것으로 예상됩니다.

더불어 네이버 자동광고 프로그램류의 불법 프로그램도 대량 확장될듯합니다.
일단 폭증하고, 장기적으로로 계속 일이 늘어납니다.  웹개발자, 디자이너, 코더분들에게 좋은 소식입니다.
단가가 낮아지는게 아니고 샵N 설치비가 기존 쇼핑몰보다 더 낮게 책정되는 것 이겠죠.  물론 이건 당연한거구요.
네이버 MY 서비스간의 연계가 더 강화 된다고 하는데...

네이버 카페중에서 중고나라 같은 카페 운영자가 샵N을 운영해서 본격 상업화로 나서게 된다면 그 후폭풍은 장난이 아닐것 같습니다.

회원수가 무려 860만명이니..ㅡㅡ

회원많은 카페나 이웃 많은 네이버 블로거들의 본격적인 상업화가 진행되면 온라인 마켓 시장 자체의 대변화가 올지도 모릅니다.
Terroboy 님의 API 사랑 ㅎㅎ

Terroboy 님은 여러가지 API 개발하셔서 돈 많이 버실듯.. ^^

그냥 그런 모습이 그려집니다. ㅋㅋㅋ
옥이네가 네이버로의 검색제공을 차단했다가 얼마지나지 않아 비굴모드로 다시 제휴했습니다.
네이바가 수천억을 오픈마켓 마케팅용으로 비축중이고 벌써 연동몰들에 지원을 지작한 부분도 있지요. 네이바가 개인별 검색자료를 기반으로 마켓팅을 진행한다면 그 여파가 상당할 듯 합니다.
이러면 파장이 엄청나게 될겁니다.
각 오픈마켓 개인상점들 각 솔루련 업체,호스팅 업체 등 어마어마한 타격이 오는거지요..

그리고 글쓴분이 말하신것처럼 디자이너 수요는 늘겠군요...너도나도 네이버에 뛰어들게
될터이니 말이죠..이거 가볍게 볼 사항이 아니네요..;;
간만에 글 적는군요. ;;
늦었지만 sir 의 법인전환과 사무실이전을 축하 드립니다. ^^;
개발자 구인도 하셨던데..
제가 좀만 나이도 어렸어도 지원해서 같이 한 번 웹판을 흔들고 싶었습니다만...쩝;;

이미 예견해 왔던 일이 터진 것이라고 봅니다.
다만 제가 걱정하는것은 네이버가 아니라 그 뒤에 있을 다음..특히 구글도 여기에 뛰어드는 경우가 상당히 우려됩니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대부분의 에이전시나 웹관련 업체들의 줄도산과, 일부는 그 쪽으로 전향하는 사태가 벌어질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프리랜서들또한 같은 운명이라고 보여지고요. 물론 일부는 그쪽으로 전향하겠지요..악어와 악어새는 어느분야든 있고, 현재도 그렇지만 궁극적으로 악어와 악어새만 살아남을 가능성이 너무크고, 이에따른 각종 폐해들이 너무 걱정됩니다.

# 네이버의 경우는 이미 오래전부터 준비해왔고 일부 나도는 소문도 있었던듯 합니다..
소위 공공연한 비밀이 아니었던가 싶습니다.
문제는 초반엔 저렴한?? 미끼를 던지겠지만..
항상 그렇듯 우위에 선다면 분명히 달라질 것인데,
매출에 대한 수수료도 홈쇼핑 못지않은 수준으로 별도로 요구하지 않을까? 보여집니다.
광고수수료야 당연히 기본이니 받겠지만 말이죠..

내가 원하는대로 자유롭게 살고싶어 스카웃 다 거절하고(현재도 거절하면서..;;) 때론 일없어서 굶으면서도 좋아서 하고는 있습니다만..
지켜보고만 있어야 하는지..
그냥 지켜봐야만 하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어쩔수없으니 지켜봐야만 하는건지...
많이 답답합니다.
그렇죠.. 네이버는 이미 작년 초 오픈마켓에 뛰어든다는 예견을 했고
3/4분기에 런칭하겠다는 얘기가 나왔었습니다.
그러다가 관련자 무슨 문제인 무기한 접는다는식으로 했다가 이번에
확실하게 공표를 하는거네요.
실제로 예전에 명품쇼핑업체에 근무하면서 메이저 쇼핑몰MD들과 접촉하며 이런저런 얘기를 들었었는데... 알력이 꽤나 많은거 같더군요. 지식쇼핑때부터 이걸 준비해왔다고 봐야될듯 싶네요.
이건 어떻게 상생위원회에 제제 안들어가나요?
두부도 대기업에서 못하게 한다고 하는데.. 이건 머, NHN같은 큰 기업에서...
다른 이야기 일지 모르지만.. 이 글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인터넷상에서 모든것을
다 가지려고 하는거 같습니다. 네이버는... 그냥 급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네이버 검색을 많이 사용하긴 하지만 네이버가 처음 나왔을때 그 광고를 잊지못하여 아직도 안좋은 이미지로 굳혀있어요,.

혹시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처음에 다음이 대세일때 네이버가 전지현으로 광고하면서 했던 대사.

"다음에 잘하겠다는 그 말. 그거 다 거짓말이야" 이거 대놓고 다음 한테 하는말이죠

그래서 그 광고 얼마못하고 내린걸로 알고있습니다-.-

아, 그리고 갑자기 네이버 회장 손자인가 누가 같은반 학생 죽인사건이 생각나네요..
밥먹다 보니 밥이 목구멍으로 넘어가지 않더군요. ㅜㅜ

이거 곰곰히 생각해 보니 자칫 웹 생태계가 무너지는 현상까지 올수 있겠습니다.
사실 지금의 소규모 쇼핑몰이 살아남은 것은 커뮤니티와 쇼핑몰의 기능을 한꺼번에 제공해 주는곳이 없었기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카페나 블로그에서 쇼핑몰 기능까지 다 지원을 하는데 누가 당장 돈들여가며 개인 홈페이지며, 쇼핑몰을 만들려고 하겠습니까?
걱정보다는 두려움이 앞섭니다.
사실 백만원 내외의 클라이언트도 네이버에서도 되는데, 다음에서도 되는데 왜 내돈내고 만든 곳에선 안되냐 하는 마당에 이미 있는 기능 백프로 활용하지 못하는 클라이언트들 눈만 높아지겠네요.
카페24, 고도몰, 메이크샵등과는 조금 다른 개념인데
네이버이기 때문에 효과가 상당할것이라 생각됩니다.

지금도 시범중으로 운영중인 카페 몇개도 있는데 카페를 운영하면서
직접적으로 물건을 구매/판매할수 있는것이 장점이죠.

블로그나 카페질만 잘해도 먹고 살수 있는 날이 오겠네요.
일이 손에 안 잡히네요.
하지만 미리부터 후덜덜할 필요는 없을 거 같습니다. 일단 좀 유의깊게 지켜봐야 할 듯...
옥션이 어바웃을 내고 부터 네이버가 열받아서 오픈 마켓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바웃이 네이버 지식쇼핑을 침범했다고나 할까???  작년에 나온 이야기 였는데
드뎌 나오는 군요 당시에 네이버에서 쇼핑몰 임대업 하는 회사들 불러모아 회의 하더니만...

또다른 수익 모델은 분명 존재할 겁니다.
지금이라도 틈새를 찾아서 공략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당연히 돈을 드려서 제작은 안할것이며 네이버회원이 다수이기에 다른 쇼핑몰을 가입하는것도 극히 줄어들겠죠...네이버가 다먹겠다는 소리...
장단점이 있겠죠.  구글쇼핑, 구글체크아웃 (PG 대행) 이 미국에서 보편화 된지 오래되었고, 네이버도 그걸보고 (이걸로 벌어들이는 구글 수입이 꽤 짭짤합니다.) 네이버가 구글을 벤치마케팅 하는거라 봅니다.

구글체크아웃은 단순한 PG 대행이 아닌, 쇼핑몰 솔루션을 무료로 제공해 줍니다.  성능은 끝내주는 쇼핑카트 입니다. 제고정리 이런거 그냥 엑셀파일만 하나 올리면 실시간으로 제고내용까지 다 해결해 줄정도로 어지간한 컴맹이 아니면 기능이 막강한 구글체크아웃 쇼핑몰 만드는건 정말 쉽습니다.  (이상하게 한국에만 아직 도입이 안된듯.)

PG 수수료 1.8%, 다달이 나가는 돈 없고, 모조리 다 공짜입니다.  구글검색에서도 항상 구글체크아웃 사용 쇼핑몰이 우선순위로 검색되고.  그래서 대부분의 판매자들은 자체 카트를 갖고 있었어도 구글체크아웃을 꼭 setup 해 놓습니다.  그리고 구매자가 무척 편안해 합니다.  구글 이메일만 갖고 있으면 그 계정으로 물건을 살 수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오픈카트, 마젠토, 다른 쇼핑카트들이 망했느냐?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정보란 공개되어 있지만, 그 정보가 퍼지는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당장 어떤 영향을 끼칠것 같지는 않습니다.  뭐 앞으로 몇년후라면 모를까, 당장 어떤 사업 수익 모델에 큰 지장이 오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네이버 보다는 구글이 한국시장에 진출하면, 그건 정말 엄청난 타격이 될것 같긴 합니다.  구글에서한국 진출을 슬슬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번달 부턴가, 구글 크롬에서는 구글체크아웃 한글지원을 시작했습니다.

미국에서는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는 쇼핑카트 + PG 솔루션이 현재 구글체크아웃입니다.  네이버가 얼마나 구글 흉내를 낼수 있을지... 저는 네이버가 그렇게 성공적일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XE 만들어 놓고 있는 꼴을 보면..... -..-;;

아, 정말 할말을 안했군요... 그래서 해외에서는 유료 쇼핑카트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유료 쇼핑카트를 사는 사람이 좀 이상한거죠.  정보력이 떨어지거나, 뭘 잘 모르거나... 

대부분의 쇼핑카트는 다 무료이고, 대신 모듈(스킨)이 유료입니다.  디자인으로 돈을 버는 그런 구조 입니다.

쇼핑카트 스킨입히고, 사이트 만들어주는데 마젠토의 경우 대략 만불정도 (천만원) 부릅니다.
누가 무엇을 하든 그 일에 직접적인 대응을 하면 할수록 힘듭니다. 그리고 상황대로 반응하면 현실대로 이기는 자가 이길수 있는 확률이 아주 높지만, 한번 더  전략적으로 생각하면 또다른 엄청난 기회의 주인공이 되는 법입니다.

그누보드의 경우 엄청난 잠재적인 힘을 갖고 있는 싸이트입니다. 잘 활용하시면 대단한 기회가 넝쿨채 굴러 들어 올 것입니다. 암튼 좋은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네이버 샵N "기존 오픈마켓 배제 않겠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202172096t
다독거리기시작
그리고, 개발자분들 입장에서 오히려 더 잘된일 입니다.  요즘 쇼핑몰 만들면서 웹사이트에만 쇼핌몰 달지 않습니다.  (한국은 그런지 모르겠지만) 미국의 경우, 블로그에 쇼핑카트 설치해야죠, 스마트폰 용 쇼핑카트 설치해야죠, 데스크탑 일반 웹사이트에 쇼핑카트 설치해야죠, 오히려 작업할 범위가 훨씬 더 늘어나고 있어서, 미국 개발자들은 일이 넘쳐 납니다.

블로그에만 쇼핑카트를 달아서 소규모로 물건을 파는 사용자도 있겠지만, 기존 판매자들은 이제 부랴부랴 네이버에도 쇼핑카트를 설치해야 하고, 개발자 분들은 일복이 터진겁니다.

한국 개발자분들 요즘 다들 너무 바쁘시다던데... 스마트폰때문에.... 

이 상황이 대다수의 개발자분들에게 나쁜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단기간이 아닌, 지속적으로 일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 페북에다가도 달아야 하는구나... 이런일을 다 누가합니까?  개발자분들이 하지.  요즘 제일 짭짤한 작업이 페북에 쇼핑카트 다는 일 입니다.

Jack Moore 이분한테도 어제 이메일 답장 한통 왔었는데 (저는 jQuery 막히는 부분있으면 이분한테 주로 물어봅니다.  친절하게 잘 가르쳐 주셔서...)

http://jacklmoore.com/colorbox/ 이거 만드신분... 
이거 쓰시는 분들 많으시죠? ^^.

개발자분들 다들 바빠서 요즘 정신을 못차리십니다.  스마트폰 때문에 사이트를 하나 더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라...
공개되어봐야 알듯합니다.
지금도 카페24 같은 곳에서 무료로 쇼핑몰 임대해주고 있고
디자인몰 등도 있지만
커스터마이징하는데 한계가 있기때문에
개인 쇼핑몰을 구축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나라 1등 포털이라서 파괴력은 있겠지만
좀 지켜봐야 할듯...
요즘 네이버는 완전 광고회사로 보여요...완전 광고 회사...ㅜㅜ...

우리 회사가 광고 대행도 하고 있긴 하지만...쩝!!!
동네 슈퍼아저씨들 대형 유통업체 때문에 망하게 생겼다고 하는 기사나 언론을 타고이슈화 되지....
그 열쇄들은 베너장사 검색어 장사 기타 등등 돈이 되는 장사라면 하지 않는 것이 없는지.....

제 글이 좀 의아스러울 사람들을 위해 좀 설명하자면 우리같은 개인이 카트를 공개하면 그냥 공개한 사람의 선행정도에 끝나지만 네이버와 같은 1등 포털이 진행하는 무료프로그램은 자사의 이익도모를 위한 방편인것입니다.

1등이 특등 황제가 되기를 원한다는 것이죠.

이쪽에서 네이버가 청와대쯤 된다는 사실을 고려해 보면  손을 안되는 일이 없을 정도로 정말 포털업체라고 하기에는 정말 난잡하게 사업을 하는 그런 곳이죠.
디자이너 입장에선 그렇지 않아도 지나치게 싸진 상품페이지 단가가 더 싸지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지금 상황도 쇼핑몰쪽은 단가가 너무 싸서 병원쪽으로 넘어가긴 했는데=_-
간간히 코딩을 배워서 내년에 프리로 나설 생각이였는데 이런걸 보면 너무나 급변하는 웹시장이 두럽기만 합니다. 물론 잘찾아보면 이로인한 틈새시장이 또 발견되고 발전되겠죠?
업계쪽이 많이 힘들어지겠네요..
뭐 뚜껑을 열어봐야하겠지만 업계쪽에서 좋은 소식은 아니네요
들어와보니 벌써 많은 내용의 글들이 달렸네요..

이미 기사를 읽어보았었는데, 저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향후 행보를 지켜볼 방법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이미 검색 시장의 70%라는 엄청난 트래픽과 지식인, 블로그, 카페, 등을 통해
막강한 힘을 확보하고 있으니, 기본적인 오픈마켓 형태로만 출발을 해도 많은 온라인 시장의
변화와 이동이 있을 것 같은데, 글 내용들과 같이 우려하던 형태로 진행이 된다면
(각 회원들에게 개인화된 홈페이지/쇼핑몰 기반 같은 환경까지 제공된다면..)
스마트폰용 환경까지 제공될 것으로 보이는데..

그런 경우 현재같은 일반 중,소규모의 웹에이전시나 제작회사, 프리랜서 등은 전문 솔루션이나
특화된 기능화 작업들 이외에는 일반 홈페이지,쇼핑몰 제작 업무가 거의 사라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거대 재벌들의 문어발식 경영과 이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몰락에 대한 문제가 한동안 이슈
되었었는데, 좀 비약하여 안좋은 방향으로 본다면, 현재 네이버의 '샵n' 역시 온라인에서
몰고 올 파장은 그와 같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현재로서는 우려하는 방향대로 가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샵N이랑 직접 연관은 없는데..
네이버 카툰쪽 얘기가 나올줄 알았는데.. 안 나오는군요..

http://minix.tistory.com/category/%EB%82%B4%EB%A6%AC%EC%99%80%20%EC%9D%B8%EC%84%B1,IT%EC%9D%B4%EC%95%BC%EA%B8%B0

혹시 안 보신 분들은 한번 봐 보세요.
네이버를 새롭게 보게 될겁니다..
뚜껑은 열어봐야 알겠지만 시장구조가 급변하지는 않을것 같다고 생각하는 1인 ;
나름 회원가입,블로그,카페등의 접근성과 홍보성을 확보하고
그에 따른 시너지효과도 상당할듯 합니다.
뭐 결제시스템이라던가 관리등 골치아픈부분에 대한부분도 강점일거구요..

하지만 샵을 개설하는 사람들에게는 인기가 있을지 몰라도
기존의 인터넷쇼핑을 하는 고객들이 과연 그쪽으로 이동할지가 관건일듯한데
이미 기존방식에 익숙해진 유저들이 쉽게 움직이지는 않을듯 하네요..

그리고 현재까지도 오픈마켓과 독립몰이 공존하는 체제였고
동일하진 않지만 비슷한 구매시스템이 있었어도 그다지 활성화되지 않은 부분도 그렇고
나름의 장단점이 있으니 판도가 크게 변하지는 않을것 같네요..

영카트의 경우는 독립몰의 장점을 밀고 나가야 하는데 좀 애매하네요
독립몰의 장점이 구축이 골치아픈 반면에 세부적인 커스터마이징이 강하다는게 중요한데
엔샵도 상당부분의 설정기능이 제공된다면 그 부분에서도 밀릴수가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분양몰에서 제공할 수 없는 뭔가가 있어야 한다는 얘기인데
카페나 블로그에서 구현이 불가능한 컨텐츠가 있어야 하지않을까 싶습니다.
정해진 수순대로 가는게 아닌지요..
저는 수 년전에 네이버에 어떤 키워드를 한달에 얼마씩 광고료를 내고
사용햇었지요..
처음에는 저렴하고 감당할만한.. 광고 단가는 점점 올라 갑니다..
알고 보니 네이버에서 알바들을 고용했는지..
비슷하거나 같은 업종의 사람들에게 광고 내라고 홍보합니다.경쟁을 붙히는 거죠..
그러다.. 월 단위 광고를 주 단위로 바꿉니다..

그 경쟁 업체들은 나중에 자존심 싸움이되어 광고가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하여..
무덤덤해지고 네이버 광고 수익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됩니다..

왜나 하면 처음광고 냈을 때의 수익에 취해 있었던거죠..
최초로 광고 냈을 때는 네이버 정책상 싸게 해주죠~
가끔 추첨도 하고..^^

이런 걸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x  놈이 번다 합이다..^^

아~ 오버추어 애기를 빼 먹었군요..

그래서
일단 단기적으로 일이 많이 늘어나는 것은 미국의 상황을 봤을때는 기정사실이라고 봅니다.

1. 우선 기존 판매자들이, 망하기 싫으면 당연 샵N 에 쇼핑몰을 추가개설 해야 합니다.

2, 신규 판매자들이 샵N 에만 본인의 쇼핑몰을 개설할거다 라는 가정을 하시는 분위기 인데, 그만큼 판매자의 숫자도 늘어난다고 봐야 합니다.  판매자의 장벽이 낮아지는 만큼 판매자의 숫자가 늘어납니다. (Barriers to Entry formula)

3. 고로, 이래저래 코더, 디자이너, 개발자분들의 일은 늘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나 장기적으로나.  물론 쇼핑몰 구축에서 프로그래밍 부분은 급감할 것 같습니다.

단가가 낮아진다... 이건 한국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이지 (한국만의) 샵N 의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싼것만 찾는 의뢰자 + 넘쳐나는 개발자가 문제인 것 같은데요?
저는 좀 다른 생각입니다.

1. 우선 기존 판매자들이, 망하기 싫으면 당연 샵N 에 쇼핑몰을 추가개설 해야 합니다.
  --> 한국에는 까페 24몰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무료 분양을 받은 상점들은 각 상점에 맞는 디자인을 해야해서 들어서는 샵들마다 디자인 파일이나 전문 디자이너를 고용해 오픈을 합니다.  항상 문제는 가격인거죠.  가보시면 알겠지만 거기 매달려 일을 해봐야 생계를 이어가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단가가 싸다는 말이죠.  샵N이 그렇게 될 확율이 많습니다.  결국 시장 독점하고 쇼핑몰 제작비용 확 끌어 내릴만한 소식이구요.

2, 신규 판매자들이 샵N 에만 본인의 쇼핑몰을 개설할거다 라는 가정을 하시는 분위기 인데, 그만큼 판매자의 숫자도 늘어난다고 봐야 합니다.  판매자의 장벽이 낮아지는 만큼 판매자의 숫자가 늘어납니다. (Barriers to Entry formula)
 --> 제작 시장이 샵N으로 독점되고 위축된다는 글은 위에서 언급했구요.  까페 24 쇼핑몰을 무료로 개설하시는 분들중 독립쇼핑몰을 하겠다는 사람도 있지만 드문 일입니다. 그리고 네이버에서 샵N에 대한 검색어 노출 수위를 조절한다면 판매자들이 돈을 들여가며 따로 쇼핑몰을 구축할 필요가 없는 겁니다.

3. 고로, 이래저래 코더, 디자이너, 개발자분들의 일은 늘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나 장기적으로나.  물론 쇼핑몰 구축에서 프로그래밍 부분은 급감할 것 같습니다.
  --> 까페 24가 없었다면 영카트 외에도 수 많은 쇼핑몰 솔루션들이 살아 남았을 겁니다.  겨우 까페 24인데 시장 지배력이 엄청났다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개발자들은 다 된 사이트에 레이아웃이나 만져 용돈이나 벌자며 사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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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이런 겁니다.  네이버가 샵N에 대한 마케팅을 시작하면 아주 우월한 위치에서 땅짚고 헤엄칠 가능성이 다분해서 제작 시장 자체는 급격하게 위축될거고 한정된 금액의 N샵 디자인은 에이젼시들에게 계륵과 같은 일거리들이 되겠죠.  일단 많아 진 일들 서로 수주하겠다고 아귀다툼이 있을 것이고 그 사이 별 돈도 안되는 디자인 비용은 경쟁에 의해 가격이 내려 갈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제작 업체들 줄어들거나 축소 될 확율이 높은 거죠. 그리고 개발자만 넘쳐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반이 공급과잉으로 출혈경쟁을 하고 있어요.  쇼핑몰이 신규로 생길 가능성 보다는 검색어 노출에 대한 장점이 있는 N샵으로 이사가는 사이트들이 많아질거에요.

"싼것만 찾는 의뢰자 + 넘쳐나는 개발자 + 독점형 네이버 N샵"란 구도로 우리는 더욱 배를 곪게 되어있다고 봅니다.  지켜볼 것도 사실 없어요.  우리는 이미 한번 경험을 했던 일들이고 네이버가 그런 일들을 벌인다는 사실에 경악을 한다는 거죠.

미국에 사시니까 잘 아시겠네요.  구글의 이상과 네이버의 이상은 하늘과 땅 차이라는 것을요.  그러나 한국인들은 네이버만을 의지하며 신뢰해서 비록 우물안 개구리라지만 국내 1위 업체가 되었고 막대한 엄청난 부를 축적했습니다. 

여기에 다 언급못한 네이버의 부도덕한 경영방식을 웹에서 수집해서 한번 읽어 보시기를 권합니다.  돈이면 만능인 놈들이라.....
메이크샵, 카페24 에서 보듯이 무료 쇼핑몰 제공하기 시작할 때 .다음, 네이버가 카페에 쇼핑기능을 넣고, 무료로 제공하면 엄청난일이 벌어질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었는데..그 생각이 현실로 된다게 놀랄만하다
네이버가 먼저 하고..구글, 다음. 네이트 이네들도 네이버를 따라하겠지..
대기업만이 살아 남는 세상이 되는가..중소기업, 개인은 더더욱 힘들어지고, 소프트웨어 개발(웹) 업체는 더욱더 힘들어질 것이다..
수익에 기본은 거머리가 피를 얼마만큼 빼느냐에 있지는 않을까?
과격한 표현 일지는 모르겠지만 현실은 너 죽고 나 살자 인지도..
그게 현실입니다..
네이버가 검색 기능은 적어도 대한미국에서 거대공룡으로 성장하고..
그렇다는 걸 축하를 해야될지 어떨지는 모르는 상황에 봉착되어 있습니다..

많은 개발자 님들의 마음이 그렇다면 네이버가 무너지는 건 순식간이 될 겁니다..

바벨탑은 절대로 없겠지요..있어서도 안 됩니다..
판매자입장(긍정, 부정) 초보 판매자라면 강한 메리트를 느낄 수 있다. 친숙한 인터페이스와 저렴한 비용, 다양한 노출 기회 등 기존 독립형 쇼핑몰에서 안고 있는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으니 반길만하다.

반면, 기존 판매자나 중견 판매자는 새로운 시장에 대한 추가 투자에 대한 부담을 안아야 한다. 무시할 수 없는 시장의 출현에 수수방관할 수 없는 노릇이다.
....
만일 이게 원활하지 않다면 초보 창업자라 하더라도 독립형쇼핑몰 사업에 샵n에만 올인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여기까지가 저 링크걸린 글에서 저같은 사람이 주목해야 할 부분====================

=========아래부분은 Terrorboy 님 같은분이 주목하실 부분==============

API 접근 수준(수정이 용이한 OPENAPI로 제공될 것인지 아니면 카페24처럼 폐쇄된 API가 될 것인지에 따라 시장에 전달되는 파장은 달라질 것이다. 이 부분은 프로그램 분야에 종사하는 이들에게는 아주 민감한 사안이다.)

만약 구글카트처럼 javascript 한줄 넣으면 쇼핑카트가 만들어지는 식인거면... 그럼, 음... 그럼 개발자분들 망하는거 맞습니다.  그렇지만 네이버가 그정도 기술력이 있다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결론===================================

이제 결론내려드리겠습니다.  저같은 의뢰자, 쇼핑몰 운영자는 이래저래 돈깨질 일만 남은거고, 개발자분들은 각자의 입장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돈 나올 구석이 더 늘어 난 것 입니다.

지금 상황은 쇼핑몰 운영자들에 않좋은 소식인거지, 개발자분들께 않좋은 소식이 아닌 것 같은데요......

영카트 + 샵N 을 추가 구축해야 하는 부담만 늘어난거로 보입니다.  의뢰자의 부담 = 개발자 수익이고...
블로그미도 네이버인가보군요..
헐.. 네이버세상 싫어..
우리나라 포털들은 페이스북으로 공유하는 기능은 절대 안넣더군요..
쇼핑몰 운영을 해봤고 다시 해볼까 하는 입장인 저에게 샵N이 주는 생각..

1. 그냥 샵N에다가 올인해볼까...
2. 쇼핑몰만들어서 두개를 왔다갔다 하게 할까..

샵N은 광고비를 받으려나...(100%당연한거지만..)

쇼핑몰 운영하는 입장에서 노출이 많이 되면 좋고,, 1등 네이년에서 메인에다가(지식쇼핑 지금띄우는것처럼) 띄워주면 대박나겠네... 이것도 광고비 받으려나...

네이버 메인베너 (상단) 단가가 12시간인가 8시간에 근 1억이던데 ㅡㅡ

주저리주저리 했는데...
다시 쇼핑몰운영해보려는 입장에서 확 땡기는군요..
샵N 만 갖고 절대 쇼핑몰 운영 못하십니다.  숍N 은 구글쇼핑, 구글체크아웃 따라하는건데,

1. 일단 방통위에서 허락만 내리면 내일이라도 당장 구글쇼핑 한국에 들어올거고, 그럼 숍N 은 안드로메다로 날아갑니다.

2. 페북, 워드프레스에 쇼핑카트 단다고 그게 쇼핑몰 기능을 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십니다.  샵N 도 그 수준을 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숍N 으로는 우선 트래픽을 끌어와야 하고, 간이 구매는 거기서 하지만, 본 구매는 별도의 쇼핑카트가 있으셔야 하는거에요.  (제대로 쇼핑카트 운영을 한다면.)
구글쇼핑이 한국에 들어온다고 샵N이 끝난다고 하시는 생각 부터가 한국 사정을 전혀 모르시고 생각하시는거 같습니다.

예전 구글이 한국에 진출한다고 할때도 네이버 박살날꺼라고 했지만, 여전히 네이버가 검색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느끼는 네이버의 힘과 외국에서 구글과 네이버를 느끼고 계시는 입장과는 아주 많은 갭이 있는거 같습니다.

네이버의 무서움은 검색이나 쇼핑이 아닌, 카페와 같은 라이프 스타일 자체가 네이버화 되어 버렸다는 것이 무서운 힘입니다. 그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쇼핑몰이 나온다는것이 강한 파괴력을 가지는것이구요.
그래서 지금 다들 걱정을 하는겁니다.
아...  물론 google.com 과 google.co.kr 은 다른거죠... 

지금 확인해 보니까 정말 구글.co.kr 의 트래픽이 네이버.com 의 반밖에 안되네요....

워낙 구글세상에서 살다보니... 네이버의 존재가 그정도인줄 잘 몰랐습니다.

네이버가 아직도 건재하군요... 저는 네이버 다 망했는줄 알았어요....
저 윗글 저작자분의 결론:

모든 일은 뚜껑을 열어보아야 그 실상을 알 수 있듯이 어디까지나 현재는 가상의 시나리오일 뿐이다. 현재 서막조차 열리지 않은 상태에서 가상의 시나리오를 나열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섣부른 판단일 수 있다. 다만, 과거 대기업체들의 요란한 광고와 야심찬 프로젝트가 단말마의 비명조차 남기지 못하고 역사 속에서 사라졌던 전례와는 달리 샵n은 확장성, 편리성, 시장지배력, 마케팅 등 다양한 장점으로 중무장된 강력한 토네이도이기에 시장의 반응은 민감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저도 이 결론에 100% 동감합니다.  근데, 저거 무슨 블로그인데 저렇게 설계를 ㅂ ㅅ 같이 해놨죠?  iframe 을 까고 까고 또 까야지 본글이 나오네요?  누가 저런 블로그를 만든거죠?  참 신기하네... Frame 을 하나만 짜면 되지 왜 저렇게 겹겹히 frame 을 짠거죠?
우리가 글을 읽었던 저 블로그도, '네이버 블로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러니하죠? 샵n을 까는 네이버 블로그 사용자!

한국은 네이버가 그런 위치입니다.
템플릿을 도입한다면 디자이너와 퍼블리셔도 할일이 있을 것이고
API 를 오픈해준다면 프로그래머도 할 일이 있긴 하겠죠.
하지만 이런저런거 다 합쳐도 개발자 입장에서는 정말 소소한 시장입니다.
전체 모듈을 개발해서 납품하는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결국 카페24나 메이크샵이 그런것처럼 샵N도 개발자한테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겠죠,
쇼핑몰 분야는 템플릿 찍어서 팔고 API로 부가기능이나 만들고.. 그러다가 손 뗄 것 같네요.
아... 그렇구나... 제가 한국 실정을 잘 모릅니다.  미국에서는 왠만한 대기업이 아니면, 규모가 꽤 큰 사이트 (일년 매출액 수백억정도) 도 주로 마젠토나 오픈카트등을 구축해서 쓰는 관계로....

네. 쇼핑카트를 직접 제작하는거면 단가가 꽤 높겠네요.  . . 그렇지만 그렇게 큰 규모의 판매자라면 숍N 하나만 갖고 절대 영업 안할텐데요....

숍N 이 페북 카트, 워드프레스 카트 정도의 수준인거 아닌가요?
한국에서는 연매출이 수백억인 사이트가 오픈소스 카트를 쓰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AS와 사후처리가 확실한 상용솔루션 구매해서 사용하죠. 내부에 개발팀두고 직접 개발해서 쓰는 경우도 있구요.

오픈소스가 가지는 장점은 규모있는 업체한테는 해당되지않는 것들입니다. 초기 구축단계에서만 도움이 되지 회사에 맞춰서 커스텀을 해나가다 보면 그 의미가 없어지죠. 사이트가 커질수록 공격받기 쉬워지거든요..

게다가 마젠토나 젠카트나 이런거 그 동네에서나 많이들 쓰는거지 한국시장에서는 맞지 않는 솔루션들입니다. 워드프레스 카트는 써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페이스북 카트는 굉장히 허접하구요.

네이버는 당연히 한국시장에 있는 기성솔루션들을 참고해서 개발하겠죠.
샵N은 초반에야 허접할지도 모르겠지만 결국은 상당한 수준으로 나올꺼라고 생각됩니다.
zencart 는 완전히 망했고 (기술이 꽝인데 어설프게 오픈카트, 마젠토 흉내내다 아예 망했죠.) 마젠토는 일반 개인이 쓰는 경우가 드뭅니다.

개인이 Zend Framework, Zend 서버 + 마젠토를 사용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죠. 

주로 덩치큰 ecommerce 에서 사용됩니다.  규모가 좀 작은 중소 사이트들은 오픈카트를 주로쓰고.

한국 대기업도 기존 쇼핑몰을 마젠토로 migration 하는 공고문도 있던데..... SEO 부분때문에라도 마젠토를 쓰는 경우가 앞으로 더욱더 많을 것 같습니다. 

더구나 마젠토는 eBay 이 핵심이기도 한데, 대기업일 수록 마젠토를 쓰는게 어울릴 것 같은데요?

http://www.provab.com/magentodevelopment_hiremagentodeveloper.html

http://www.expatads.com/154-South-Korea/posts/4-Business/145-B2B/277820-Magento-Store-Development-Florida-Magento-Template-Design-Orlando.html

어느 개발회사인지 정확히 모르는데, 최근에 부산에서 1억짜리 마젠토 수주도 미국회사가 계약을 딴걸로 알고 있습니다.
음....보니깐....네이버가 독점하기 전에 아마 법개정 및 법규제가 더 먼저 올듯 합니다...제가 봤을땐 별로 걱정할 수준까지는 가지 않을것 같습니다....

네이버가 언론을 터트리는것 보니, 조금 정치쪽과도 관련이 있는듯하고,,,,

그리고, 쇼핑몰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업자등록, 통신판매업신고, 세무보고, PG사 심사, 결제금액에 따른 에스크로등등 법적으로 충족되어야 하는 부분들이 뒤따릅니다...이업무가 몇건이 동시에 처리되면 모르겠지만 1만건씩 한번 동시 처리 되면 그게 처리가 빨리 빨리 될가요? 안봐도 사용자들은 불편을 토로할테고.....

그리고, 정부가 봤을때 수많은 블로그, 카페와 쇼핑몰기능들이 통합이 된다면 각종 불법과 폐단 및 탈세등 피해가 속출할것 으로 보여집니다......

딱 봐도 모아니면 도인 상황이 벌어지는 샘이죠.....과연 네이버가 어느정도까지 중점을 두고 올인하느냐인데.....

그리고, 개발자, 디자이너들에게는 별로 손해가 온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그렇다고 크게 이익도 온다고 보지는 않습니다.....그냥 한번 지켜보면된다는 판단이 서는군요.....

성공을 해도 시간이 꽤 오래 걸릴듯 하고,,,,실패는 빨리 확인이 가능할듯.....

그리고, 관건은 PG사와 정부쪽에 관련된 태도에 달려 있는데.......

성공을 해도 실패를 해도 사례가 될만한 일이 될듯 하네요.....
n샵이 등장하면 개발자, 기획자, 소비자 모두 피해를 입을 수 있을 듯 합니다. 하지만 n샵이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네이버가 10여년전 게시판과 스킨을 월1만원에 유료로 판매했던 적이 있었습니다만, 그누보드, 제*보드가 있어서 망했죠. 이미 10년전 네이버는 그누보드에 KO패 된 전적이 있습니다. n샵의 성공도 불투명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좀 냉정히 생각해보면 기획자, 개발자들이 서비스와 기술력을 더 키워야 살아남을 수 있기에 꼭 나쁘게만 볼게 아니라 생각합니다. 적어도 클라이언트 입장에선,,,
소규모 사업체에선 홈피 제작이 엄청난 부담이 되어서 안할려고 하죠
그리고 광고쪽도 비용도 무시 못하니깐 힘들어 하더군요

근데 네이년이 저런식으로 독점하면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독점 막는 법이 있나요??
오랜만에 오니 썩 좋은소식이 아닌글이 공지로 올라있네요.
시간이 안되서 댓글을 다보진 못하지만.. 저는 당장에 드는 생각은 약자들은 뭉쳐야 산다는 생각뿐이 안듭니다.
리자님 쇼핑이라는 것 말고 다방면으로 우리한번 도전해보아요~
저는 제 할일 묵묵히 하고있습니다 ㅎㅎ
더 어려워지네요... 이제 겨우 쇼핑몰 만들어보고 있는데 오픈마켓이 힘들어서
자체 몰로 변경하는 중입니다. 이런게 자꾸 나오면 저희같은 영세 업체는 더 힘들어지네요...
좋은 소식이 나오기만 바래야겠네요...
구체적으로 어떤식으로 지원 할거냐가 관건이겠지요 ..
블로그 카페랑 호환되면 무시 못할듯 한데요 ?
어느순간 우리나라 쇼핑몰중 포털형이 아니고서야 대부분 보면 어느순간 판도가 바뀌였죠 ..
독립형이 거의 수요가 줄고 임대형들의 수요가 거의 80프로이상을 차지 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죠
대박친 쇼핑몰들 역시 임대형에서 쇼핑몰 운영에 있어서 아무런 불편함을 못느끼고 잘 운영하고 있고
또한 보안에 있어서 전혀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것도 장점이죠
메이크샵 & 카페24가 대박 칠 수 있었던게 바로 아무것도 모르는 사용자들이 원클릭으로 기본설정을
하는것과 쇼핑몰에 있어서 상당한 부담이였던 트래픽 무제한을 동시에 해결 그리고 보안에 대해서 사용자는 전혀 신경을 쓸 필요가 없기에 성공한거죠 ..

하지만 이에 따라 또다른 직업이 또 생겨나기 시작했죠 카페24때문에 스킨디자인너 ..
스킨만 카페24솔루션에 입혀서 코딩해서 판매 하는 업체들이 무수히 늘어 나기 시작했고
이에 쇼핑몰 솔루션과 디자인 비용은 바닥을 치기 시작했죠 ..
스킨을 20~30만원에 파니 쇼핑몰 디자인과 코딩을 하는데 저정도 금액인줄 아는사람 무지 많아졌고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고 그누보드에도 종종 그런분들이 나타나시고 ..^^

이에 네이버에서 지원하는게 원클릭과 카페24또는 메이크샵처럼 지원하고 이에 더 플러스 되서
쇼핑몰 검색을 추가하고 자사의 검색을 우선순위로 둔다면 거의다 네이버로 넘어 갈 수 밖에 없죠
지금도 검색 트래픽의 70프로 이상을 독점하고 있고 .. 또 자사블로그를 최상위에 띄워 주고 있고
그렇기에 다른 블로그들에 비해 네이버 블로그가 활발한 이유가 있겠죠 ..
티스토리 블로거들이 네이버를 욕하는 이유중 가장 큰 이유가 아마 자사 블로그 위주로 검색에
상위로 전부 노출시킨다 일겁니다.
카페24 또는 메이크샵등 네이버 샵n의 가장 무서운 무기는 아마 자사트래픽우선 노출일겁니다.
네이버에서는 다 생각했을 것이니 어자피 네이버 목적은 사용자들의 광고 입점과 돈이니 ..
저 윗분이 미국 쇼핑카트 보고 몇마디 올립니다. 해당나라에서 네임밸류가 큰데 일반인들에게 쇼핑몰 주는곳이 있죠..
바로 이웃나라 중국 타오바오 입니다. 타오바오때문에 중국인들에게 독립형 쇼핑몰 개념을 이해시키는게 쉽지가 않죠.
미국쪽은 오픈 카트로 설치형으로 쇼핑몰 열어도 이것저것 꾸밀려면 전문가가 필요하지만,
타오바오는 디자인도 템플릿을 제공해서 쉽게 디자인 까지 바꿀수있습니다.
온라인에서 쇼핑몰 한다고 하면 타오바오에서 판다고 하지 독립형 쇼핑몰을 만들 고민은 하지않더군요.
왜 제가 중국 시장을 들먹이냐면..
중국인들이 온라인 초장기에 한국에서 이것저것 많이 가져다 연구한애들이 많았습니다.특히 디자인쪽은..
아시아에서 일본보다 더 쇼핑몰이니 웹호스팅이니 똑소리나게 일하니깐요.
그래서 인지 쇼핑몰 인터페이스나 구조는 미국 오픈 쇼핑몰 소스보다 한국거랑 매우 비슷한 느낌이 들죠.
서양쪽 오픈카트로 써보았지만 우리랑은 조금 다른점이 많죠.오히려 미국쪽 카트나 구글쪽보단
문화면이나 정서상 어느정도 비슷한 아시아쪽에서 온라인 시장이 활발한 중국쪽을 연구하는게..


각설하고..타오바오 쇼핑몰은 중국인이라면 제한없이 만들수있습니다.(외국인은 굉장히 까다로움)
오히려 미국보단 중국 타오바오 쪽이 어떻게 진행되고 현 상황에서의 문제점을 알면 그누보드가 앞으로
나아가게될 오션을 찾을수있을것 같네요.
(중국젊은이들은 웬만하면 타오바오 먼저 검색해서 모두 온라인에서 구입함)
타오바오도 지금은 개인이 진입하기엔 마케팅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진입자체가 힘듭니다.
머..결국네이버 N 샵도 좀더 자본이 있는 쪽으로 쏠리는 형태로 진화될겁니다.
1~2년만 지나면 우후죽순처럼 n샵이 생겨도 개인들은 설땅은 없어지고,
중대형 업체는 개인과 차별화 하기위해서 많은돈을 네이버 n 샵에서 투자해야될것입니다.
여기서 논제는...독립형 쇼핑몰 수요인데..
이런 업체들이  개인과의 차별화때문에 당연 있어야 되구요.개인들도 어느정도 판매가 진행되면..
 독립형쇼핑몰 을 만들어야 어디가서 사장이라고 명함내밀지 현재 옥션 판매자 미니 쇼핑몰 주소 내밀진 않죠.

사실  네이버 권력이 점점 늘어나는게 조금 걱정이 되네요..옥션이나 g 마켓이 외국쪽으로 넘어가고..
SK 가 11번가 도 해먹는 마당에..
애네들은 막을 법적인 근거는 없다고 봐야죠..
끝으로  타오바오 여러가지 문제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외면당하는데요.
여러가지 문제점을 미리 파악하면..
네이버 n 샵의 한계를 미리 점칠수 있는것 같습니다.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지고, 상품검색의 폭이 넓어지고...좋은 일 같네요.
저도 웹개발자로 직간접적 피해(?)가 있을수는 있겠지만..이런거에 대한 불만을 가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객관적으로 판매자 및 소비자에게 편의성을 주는 일이라면, 거시적인 환경이 좋아지는것이기땜에
자기 밥그릇 관련 있다고해서 그걸 반대할 명분은 없어보이네요.
시장 상황이 변하면 개발자도 그에 맞게 새로운 영역을 개발하고 창출해나가면 된다고 봅니다.
대형이마트들이 골목상점들을 죽이는 이유도 비슷합니다.
대기업들이 중소기업을 죽이고, 심지어는 빵집이나 커피숍을 운영하는 이유도 비슷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처음에는 좋을 지 몰라도,
하지만 중소기업이 죽고, 작은 상점들이 죽게되면 돌고 돌아서,
결국은 모두가 값싼 월급쟁이로 살아갈 수 밖에 없겠지요.

상하가 구분되는 양극화사회가 되는 것이지요.

이문제도 결국 이와 비슷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윈윈 전략이라는 좋은 방식도 있는데...

네이버 이녀석들은 무조껀 자기네만 이익보면 무슨짓이든 하네요..

아직은 제대로 안나와서 모르지만, 왠지 뻔할꺼 같아요..
일단 서비스가 되어 봐야 알겠지만 개발자들에게 좋지 않은 상황인것만은 분명합니다.
쇼핑몰이 문제가 아니라 상당수의 독립형 홈페이지는 네이버의 카페와 블로그로 옮겨갈것 입니다.
자체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쇼핑몰만 네이버에 두는 형태로의 운영은 관리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임대형 쇼핑몰 및 솔루션 판매업체는 엄청난 시련이 있을것이라 봅니다.
몸집을 줄이고 일단 살아남는 일(?)이 급선무일것 같습니다.
개발자 입장만 볼게 아니라 사용자 입장도 봐야할 것 같습니다. 쉽고 간편하게 쇼핑몰을 만들수 있다면 일반 컴을 잘모르는 소규모 쇼핑몰 사용자들에겐 환영할 만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굶어 죽는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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