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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사망했습니다. 정보

대통령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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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Malawi 대통령이 4월 5일날 사망했구요, 
대통령 사망 약 두 달 전이죠, 2월 3일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오늘은 대통령, 내일은 사망... 그러므로 오늘 잘해야 한다고 누구(?)에게 꼭 말해주고 싶습니다.


외국 순방 마치고 돌아오면 이렇게 공항에서 많은 분들이 마중한답니다. 왜냐면 대통령이니까요...



일단 대통령이 뜨면 대통령이 지나는 도로는 완벽히 경찰들에 의해 통제됩니다.
공항행사 마쳤으니 조금 더 큰 물(?)로 옮겨 가는 중...



국회의사당에 들어서는 중인데, 대통령 경호원이 간지나네요. 대통령 앞에서는 의심스런 행동(?) 금지입니다.
죽는 수가 있어요. 총 보이시죠?



의장도 대통령 앞에서는... 오랜 세월 영국 식민지의 흔적이 많은 나라이고요, 머리에 머 쓴 것도 그 중 하나죠.



대통령 입장이구요... 뒤로 보이는 국회의사당 건물은 중국이 얼마 전 지어준 겁니다. 


무키토... 말라위 치안의 총 책임자, 한국으로 말하면 내무부+법무부 장관이구요, 대통령의 오른 팔.
새로 바뀐 대통령에 의해 짤(?)린 최초의 희생자. 사망한 대통령과 새로된 대통령은 정치적 앙숙 이었으므로.
이 분 행사 때마다 제가 좀 바빴다는 ㅡ,,ㅡ;


마지막 단체 컷.. 제 카메라 렌즈가 이빨치료(?) 인지라 많이 아쉬웠다는...
이곳 오는 분 꼭 연락요... 1.7 갖고 시퍼요ㅠㅠ;

죽음을 많이 생각할 수록 오늘 자신의 삶에 진지해진다고 머시기가 그럽니다.
고로 담뻔엔 누구의 죽음에 관한 사진으로 준비하겠습니다.

원본 필요한 분은 아래 링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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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1개

근데 마지막사진....모든사람 얼굴이 안보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프리카 사람들, 특히 말라위 사람들 사진 엄청 좋아하고요, 여기에 제일 큰 사진과 두 번째 큰 사진관 모두 한국 사람이 하고 있어요.
댓글 수 늘리기 위한 꼼수/////////////////
얼굴 검게 나온 것 굉장히 싫어해요. 그래서 한국 사람들 작년에 디지털로 모두 전환해서 얼굴 밝게 해주니 이곳 사람들 무척 좋아해요.
근데 제가 뭔짓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7일날 아침 7시 반 출근해서 8일날 새벽 4시 20분까지 사무실에 있네요.
7일 그러니깐 어제네요,
공식적으로 말라위 모든 물가가 48% 올랐어요. 하루만에.

Malawi 화폐 Devaluation....
1$ = 165MK  ---->  1$ = 250Mk

점점 힘들어지는군요.
어제 설탕 사려고 Malawi 수도 릴롱궤 전체를 다 뒤졌(?)는데, 결국 못사고 말았네요.
커피 없이 하루도 못사는 인생이, 블랙은 전혀 못하는 인생이,
설탕없어 이렇게 허무하게 무너지는군요.

딱 한 곳 찾았는데, 찾기는 쉽더군요. 사람들이 몇 백미터 줄을 서 있으니...결국 줄서는 것 포기(엄두가 안나서)... 결국 못사고 말았네요.

설탕이 필요해요. 누구 도와주실 분 없죠?
한 가지 진짜로 알고 싶은거 있는데요,
어떻게 CSHOP님 처럼 댓글에 그림을 올릴까요?
저는 초보라, 내공이 없으이 안되는 걸까요?
아...이제보니 내가 내 글에 댓글달면 소용없는거네요.
댓글 열심히 달고 보니 이 게시물이 정말 대문 맨 위에 걸쳤네요.
.... 더 열심히 보니 [나의 최근댓글] 이네요.

이거 로그인한 내게만 보이는 거네요.

내가 내글에 댓글 열심히 달면
[3일 최다 댓글]에 글이 올라가나요 안가나요?

다른 사람이 단 댓글만 카운팅이 되는 건가요?
지금까지 자기가 쓴 글에 자기가 이렇게 많이 단 사람은 아마 없을 것 같네요.
아마 제가 최초이지 싶습니다.
아~~ 우물안 개구리가 그 생각을 못했네요.

빌더자료실>카멜로온빌러----------여기에 시시시 님이 단 댓글 생각도 못했네요.

아무리 용써도 시시시 님은 못~~당해 ㅠㅠ;
아아~
지금보니깐 내가 쓸 글에 내가 댓글 달아도 똑같이 카운팅 되어 게시물이 댓글상위글로 해서 올라가네요. 그누보드가 이런 꼼수 생각지 못한걸까요? 그냥 자기가 쓴 글이니깐 귀엽게 봐주는 건가요?
댓글 많은 글이라고 해서 들어왔는데 다 본인의 도배글이니 실망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요?

사실 실험정신이었습니다.
알고 싶었거든요.

이제 대충 상황 파악했구요,
그래서 반성하고 물러갑니다.

ps. 그래도 저 다른 게시물에도 댓글 잘 달아요. 할 도리는 그래도 조금 한다는 ㅎㅎ..
용서해주세요//

반성하고 물러가렸는데 제 글이 최대댓글에 7위까지 올랐네요.
1위가 스마트 폰인데 이거 욕심이 생기는데요..한 번 1등 올려놓겠습니다.

사명감 불끈 -^-
거짓말 같은 사실을 하나 말하면요,

제가 컴퓨터를 쓰는데 딸이 와서 하는 말이 아빠 프로그램 영어로 쓰는데 안 불편해요? 하고 묻길래 봤더니 MSoffice 인터페이스가 모두 영문으로 되어 있었다는..
정말 몰랐어요. 영문 인터페이스인지.
MSOffice2012가 언어팩 깔면 모든 인터페이스를 영어로 한글로 바뀌 쉽게 바꿀 수 있거든요.
제꺼가 그런 경운데, 그렇게 만들어 놓고 계속 영어 인터페이스로만 쓰고 있었다는 것....그리고 그걸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는 거..
실화 임.
또 한가지 에피소드...꾸며내면 에피소드 아니죠!

한국 NGO 굿네이버스 간사님이 이곳에 홍보영상 촬영차 와서 그곳 사무실에서 만났는데 초등학교 4학년인가... 말라위 지부장 아들이 그러데요 제게..

왜 한국사람끼리 이야기 하는데 영어로 이야기 해요?

띠용~

정신차리고 봤더니 제가 그러고 있었다는...급 사과 했더니 그분이 그러데요. 괜찮다고 자기도 가끔 그런다고.
제가 영어 잘 한다고 자랑하는 것 같죠?
저 원래 영어 못해요. 한국에서 청춘 다보내고 와서 하면 얼마나 하겠어요.
그런데 영어쓰는 사람들 속에 묻혀 지내다 보내 영어에 무뎌지데요.

무뎌진다는 말이 전에는 영어로 말하는 것 들을려고 준비하고 긴장하고 했는데 지금은 그냥 누가 지나가면서 해도 그냥 들려요.
전에는 상대방이 말하면 그 말 듣는 것보다 다음에 내가 할 말을 속으로 준비하고 했는데, 지금은 생각 안하고 그냥 영어로 말이 나와요. 영어 표현 잘 몰라도 상대방이 말하면 알아들으면서 또 그사람들이 표현한 거가 다음에 내가 말해야 될 때 생각나서 또 그렇게 잘 써져요. 언어에 대한 쎈스가 좀 생긴건가?
제가 컴퓨터 좋아하고 프로그램 좋아해서 한국에 있을 때 린다닷컴 인가 (lynda.com) 동영상 뭔지 모르고 보렸는데 영어로 설명하는 것 보고 기겁하고 그만뒀는데...지금 줌라나 워프 같은 것 린다로 보는데, 그냥 한국말하고 똑 같아요.
한국에서 영어 많이 배울려고 하잔하요. 여기와서 영어에 파묻혀 사는 환경에 있다보니깐 한국에서 생각했던 것하고 영어 배우는 거에 대해서 생각이 좀 달라지데요.

한국은 영어 발음에 너무 신경쓰잖아요?
그것도 미국 발음으로만...발음 중요한데 발음 신경 너무 쓰면 영어가 잘 안되요. 제 생각에는.

영어에 대한 생각이 많이 생기는데요...

이제 댓글 확인 좀 해야겠네요.
댓글 확인하고 오니깐 3위까지 올랐네요.

1위인 스마트 폰하고 격차는 모르겠는데, 이제 조금 더 해볼께요.
제가 96년도 대학원에서 컴퓨터를 가르치키 시작해서 몇 년간 했거든요. 그래서 여기 Malawi 와서도 경찰들 훈련시키는데...다타베이스가 어쩌구저쩌구 하는거에요.

다타베이스? 뭔 말인가요? 영어로 쓰면 database.

아프리카 영어 무시하는 사람들은 이곳 사람들이 발음 기호를 본적이 없어서 알파벳대로만 읽는다고 촌스럽다고 하는데 이곳에 좀 살다보니 오히려 미국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돼요.

이런생각 안해보셨어요?
미국 사람들은 자기 맘대로 발음한다고.
알파벳 대로 발음하면 좋을텐데, 자기 마음대로 발음해요.
아프리카가 좋은게 알파벳대로 발음하면 그냥 알아들어요. 그냥 알아듣는 정도가 아니고 더 잘 알아들어요. 영국사람도 미국사람보다 알파벳대로 발음하는 경향이 있어요.

잠 못자고 새벽시간이라...또 댓글 수 올리려는 욕심으로 횡설수설 비슷하게 가지만 정리하면

발음 너무 신경 쓰다가 더 중요한 것 놓친다라고 하는게 이곳에서 저의 느낌이에요.

더 중요한 거요? 제 생각으로는...일단 어휘...
MB 사망이 아니었군요.

그나라 가셔서 출세하셨네요. 대통령 사진도 찍고 ㅎㅎ.

한국분들 좀 많나요?
외로우시겠어요. 하긴 그나라 사람들이 인종차별 안하면 외롭진 않겠군요. 정서가 우리랑 비슷한가요?
나는ya테스터// 제가 좋아하는 것 알죠? 우리나라 사람들 외로울 때 관심가져주시는 분을 쉽게 잊지 못하잖아요.
외국인들 좋아해요. 우리랑 아주 비슷해요.
출세(?) 한국보다 쉽게 되요.
한 번 오셔야 겠어요..
거기는 농사짓는 분들 좀 있나요?

아니면 전통적인 농사짓는법 다 잊어버리고, 도시로 꾸역꾸역 모여드는게 세계적 현상인가요?
제가 어렸을때는 세상문명이 발달할수록 문명이 지역적으로 분산될 걸로 착각했는데, 세상은 계속 도시로 도시로의 집중이 심화되네요. 선진국이든 후진국이든 할것없이.
중국사람들 와서 북쪽 가롱가 지역에서 쌀 농사 많이 짓구요, 덕분에 좋은 쌀 좋은 가격에 먹고 있어요.
도시로 모여드는 현상 여기도 마찬가지고요, 도시 빈민촌도 생겨나고 있는 중이에요.
제가 법정들락거리느라 (괴롭히는 인간들이 좀 되서...사실은 시스템의 오류들을 못되게 이용하는 인간들이 주위에 좀 있어서...) 시간도 없거니와
아직 다른분들 도와줄만한 실력은 못되는거 같아요.

하지만 도와드릴일 있으면 도와드리도록 노력해보도록 할께요..
단어 많이 아는 거 진짜 중요해요. 발음 미국식 발음 기억나면 그냥 하는데 안되면 그냥 철자대로 발음하면서도 단어를 많이 알도록 하세요.

둘째는, 말의 단위를 많이 아는 게 중요해요...
.
.
.뭔 말이 이렇게 많은지...원..영어 지지리도 못하면서ㅠㅠ;
그냥 제말 믿고 말라위 한 번 오세요.
확실히 영어 되요.

영어배울려고 미국으로 간다 해보세요.

일단 미국 사람들 혀 굴러가는 영어발음에 기죽어서 말문 열기 힘들거구요,
미리부터 엄청 친한 사람 아니면 잘 대화에 안끼워 줄수도 있겠구요,
그 외에 생각은 잘 안나지만 안 좋은게 많을 거에요.
그런데 Malawi로 온다 해보세요.

일단 아프리카니깐 원초에 대한 기대가 있으니깐 셀레서 좋고,
공항에 내리자 마자 아름다운 파스텔 톤의 하늘이 있어서 좋고,
철자대로, 혀 안굴리고 발음하니깐 듣기 쉽고, 오히려 내 발음이 더 낫다 하면서 기가 살고,
// 드디어 1위에 올랐습니다. 인증캡춰했고...감격스럽습니다.
제가 횡설수설한것 알아서 취하세요. 감사드리며, 이만 물러갑니다.

빨리 누가 댓글에 그림 넣는 것 알려줘요.
댓글1위 인증캡춰 올리고 시퍼요.. ㅠㅠ <-- 감격의 눈물.
포인트도 많이 올랐네요.
그런데 포인트가 활동지수인가요? 아님 별갠가요?

제가 아직 그누홈에 대해 모르는게 많네요.
큰 의도는 없으셨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식의 댓글은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다른 분들의 글에도 댓글을 남기시고 친해지셔서  (아.. 저도 잘 못하는 거네요.. ^^)
다음 번 머시기님 글에는, 다른 분들의 댓글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
전진님//
지적질 감사하구요,
큰 의도(?)는 있었구요, 1등 해보려는 것.

당근 문제는 모든 사람에게 있다고 생각되고요,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주는 문제냐 아니면 그냥 웃거나 냉소를 흘리거나 하는 정도냐가 중요하겠구요,

저도 정말 열심히 다른 사람들 글에 댓글 달고 있구요
다만 인터넷이 엄청 느려요... 댓글 달려고 글 뜨는 것 기다리다 시간 많이 죽어요. 나의 댓글 하나가 한국에서 댓글 열개 몫이라 생각하시면 되시고요, 간단히 옛날 피시통신 모뎀으로 인터넷 한다 생각하시면 돼요 ㅡㅡ;

다른 님들이 댓글 많이 남긴 나의 글 이미 존재하구요,
http://sir.co.kr/bbs/board.php?bo_table=cm_free&wr_id=737092#c_738268

이미 전화까지 해서 제 딴에는 친해졌다고 생각되는 그누고수분도 계시구요.
ㅅ비ㄴㄹ님// 이 자리를 빌어 도움 주신 것 감사하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구요, 부인 엄청 사랑하는 멋진 님이시라고 생각했고 나도 내 님한테 잘해야 겠다 뭐 그런 생각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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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 감사합니다.
조회수가 500을 넘어 6백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느끼는 것은...여론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슬픈 요번 선거처럼 ㅠㅠ;
댓글에 쓴 것처럼 말라위에 설탕이 없어요.
설탕사려고 줄 선 사람들이고...한 사람이 한개씩 밖에 못사요. 그나마 살 수 있으면 다행.
그럼요...morning님이 도와주면요.
그런 의미로 초초보용 php 책하나 소개해주세요.
아프리카로 공수하고 시퍼요.
되지요?
배꼽 말고 딴 걸루다가 한 번 더 시험해주세요.
--------------------
맞춤법이 어려운게요, 위의
"되지요?" 를 쓰고나서 "되"가 안맞는가 싶어 바꿔 써봤거든요, 이렇게
"돼지요?"

그랬더니 더 이상하데요...그래서 다시 원위치..

"되지요?"

위가 맞춘법이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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