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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은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함으로서 종식되지 않을까요? 정보

논란은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함으로서 종식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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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 의 시장 점유율은 네이버가 열라 XE 선전했던 올 봄 0.02% 도 넘는 놀라운 성장을 보이다 다시 0.01% 의 점유율을 향해 달리고 있는 중.

cm-xpressengine.png

http://w3techs.com/technologies/details/cm-xpressengine/all/all

CMS 가 전반적으로 웹에서 점유율을 높혀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봤을때, 같은 시기, 시장 점유율 1위인 워프의 점유율이 16.8% 에서 54.4% 로 폭발적으로 상승했다는 것을 볼때. (CMS 시장은 앞으로 거의 워프의 독주가 될 것 같네요.)

http://w3techs.com/technologies/overview/content_management/all 

XE 는 벌써 사망했다고 봐도 큰 이견이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하다못해 개발이 거의 중단된 중국산 CMS Discuz 도 점유율이 0.5% 에서 1.6% 로 올랐네요.

제가 알기로 워드프레스가 이렇게 다시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큰 이유가 WPMU 에 대한 일반인들의 호응도 + 소셜게시판 (게시판을 사이트 사용자들이 직접 생성할 수 있는) 버디프레스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워프의 게시판 솔루션만 놓고 봤을때 워프의 버디프레스는 거의 혁명 입니다.  이런 게시판이 존재한 적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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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개

xe 점유율이 상상이하로 낮네요.
아직 국내 점유율이 있어서 그런지 국내에서는 저정도 보다는 높게 나올듯 하지만

전반적으로 봤을때 거의 망작이라고 봐도 무관할꺼 같네요
아. 그렇네요.  잘못봤네요.

전체 CMS 마켓내에서 54.4% 인거네요.

근데 다운로드수는 XE 같은 경우 거의 몇주에 한번씩 업데이트가 나오지 않나요?  다운로드 수 늘리는거야, 계속 1.5.1.12.12.34. 뭐 이렇게 XE 식으로 ㅎㅎㅎ

계속 내놓으면 다운로드수가 엄청 늘어날듯.... ^^  그누보드의 경우는 업데이트 나오는 걸 본적이 거의 없는..... 그런데도 다운로드 수가 줄지 않는다는거는 계속 사용자가 유입되고 있단 얘기 입니다.

물론 저는 그누보드 사용자는 아닙니다만, 논리적으로 그렇단 얘기 입니다.
XE 점유율이 낮을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누든,, XE든,, 다운로드수로 판단하는건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비유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온라인 게임 같은 경우도 접속자수로 판단을하지 다운로드수로 평가를 하진 않으니까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다운로드수 늘리는거는 쉽죠.  그누보드도 XE 처럼, 계속 여러가지 업데이트를 내놓는다면, 기하학적으로 다운로드 수가 늘어나죠.

그렇다고 사용자 수가 늘어났다고 말할수는 없죠.
XE가 망하면 그누보드나 타 오픈 프로그램도 내리막길입니다.  그리고 소프트웨어는 한번 대량으로 깔린 이상 그렇게 쉽게 망하지 않습니다.  지금 당장의 수치가 비관적이어도 발전적인 형태로 판올림이 지속된다면 오픈 프로그램의 특성상 또 토종 오픈 프로그램의 장점으로 얼마든지 승승장구가 가능한거죠.

워드프레스의 껍대기만 본 사람으로서 좋다 나쁘다 할 일은 못 되니 일단 워드프레스가 좋다고 치더라도 XE가 망하는 것을 즐기듯 글을 쓰는 심리는 무슨 심리인가요.  저는 걱정입니다.  USA라면 일단 호감먼저 갖는 한국인들이 지금의 XE나 그누보드로도 충분하게 웹사이트 하나 꾸미고 오픈해서 지속적인 패치나 판올림으로 원활하게 운영이 가능한데 무분별한 워드프레스 찬양으로 너도나도 설치해 코쟁이 프로그램으로 떡칠이 되는 현실이요.

좋아 할 일이 아닙니다.  안타까워 해야죠.
일반적 사용자 입장에서야 갤3가 좋으면 갤3 쓰는거고, 다른 폰이 좋으면 그걸 쓰는거고... 그렇지만  무조건 애플이 최고고 잡스형님이 최고라서 스펙도 떨어지고 기능도 떨어지는 아이폰을 쓰겠다는 앱등이들도 있는거고.

어느 프로그램이나, 앱이나, 폰이나 좋고 나쁘고가 어디 있나요?  단지 대부분의 유저들은 시장추세에 맞춰서 대중적인 걸 선호할 뿐 입니다. 

보편화된, 대중적인 솔루션 사용에 여러가지 잇점이 따라오니까.

XE 가 망하면 그누보드나 다른 오픈소스에도 어떻게 악영향이 오는지는 모르겠네요.  워프도 똑같은 오픈소스 인데 말이죠. 

더구나 워프의 대다수 기여자들 (contributor) 나 사용자들은 미국사람들도 아닌데 워프랑 USA 랑은 또 무슨 상관인지 이해불가.
CMS든 BBS든 얼마든지 국내에서 개발되어져 보급되어지고 우리만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데 왜 그자리를 워드프레스에 내어 주냐는 얘기입니다.  BBS든 CMS든 특정 나라에 정착이 되면 그 나라의 문화가 녹여지기 마련이에요.  베이스를 내어 주면 계속 거기에 끌려다니게 되고 사고의 폭도 좁아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여자들이 미국인이 아니라서 USA가 아니라면 그누보드는 스킨이나 빌더 업로더들의 것인가요?  네이버 저도 싫습니다.  XE도 사실 별로라고 생각하구요.  그런데 그 자리를 워드프레스가 대신하게 된다면 저는 그 결혼 반대한다는 거죠.

이 글 뿐만 아니라 평소 시샵님이 XE폄하글을 자주 올리셔서 글을 남겨 보는 것입니다.
망해가는걸 즐기자는 글은 아닌거 같습니다.
며칠전부터 xe의 점유율 하락및 공식사이트의 상의 글작성 감소 부분에 대하여
많은 분들이 (저 포함) 우려 를 표하신것이고 그런 분들의 글들이 활발하게 작성이 되어야
xe자체적으로도 비판을 수용하면서 부족한 부분의 버젼업을 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사용자가 참여하지 않는 사이트는 발전 가능성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지않을까요?
최근 콘테스트 건도 그렇고 이런 논의를 계기로 xe자체적으로 좀더 발전하여 국내산
cms 가 발전하도록 하는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아햐 할꺼 같습니다.

Maximus 님은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하여 객관적 자료를 제시하려 해주신것이고요.
묵공님 말씀처럼 이라면 저희가 쓰는 윈도우도 코쟁이 들이 만든 프로그램 입니다
php 도 마찬가지고요.
아, USA 가 아니고 코쟁이, 그러니까 서양인이 만든건 쓰지말자, 뭐 이런 요지였나요?

php 는 그린랜드 분 (Rasmus Lerdorf)이, MySql 은 핀랜드 분 (Monty) 이 만든건데...

둘다 코쟁이 맞는데....  -..-;;
비행기를 라이트 형제가 만들었다고 해서 국산화가 안 되는 것은 아니겠죠.  게시판이든 CMS든 각 나라만의 문화가 녹아져 있는 것이고 자율적으로 개발이 되어 배포되어지고 정착이 되어져 간다면 응원해 주고 아껴주는 것이죠.  싸이월드가 퇴보하고 그 자리에 트위터나 페이스북으로 대체되었고 거기에 XE와 그누보드가 퇴보하고 그 자리에 워드프레스가 앉는다면 그건 바람직한 현상은 아닌거겠죠.?  우린 문화적으로 아주 큰 부분을 끌려다니는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맥락에서 아쉽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국산화요?  오픈소스가 국적이 있었나요? 훔... 첨듣는 얘기네요...

아, XE 는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오픈소스가 아닐지도.. 어쩌면 네이버에 소유권이 있을지도... 그렇다면 XE 는 국적이 있을 수 있겠네요.  그런데 다른 오픈소스들은 국적이 있을수가 없어서요.
워드프레스가 오픈소스인가요. 프로그램이라 해야 맞죠.  그리고 제가 글을 아주 길게 썻는데 이해가 안되시나요.  제 글은 오픈 프로그램의 주도권을 뺏기지 말자는 의미이고 충분하게 발전 가능한 프로그램이 저조한 점유율로 하락세라니 안타깝다는 글이었습니다.

그누보드를 보세요.  전세계 어느 오픈 BBS가 그누보드처럼 잘 만들어져 보급되고 있나요?  그누보드는 전세계 오픈 BBS의 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발전해왔습니다.  XE도 CMS로의 가능성이 아직 많아요?  나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망하네 마네 하는 글을 쓰시나요?  한글을 쓰는 사람이 한글로된 메뉴얼을 보고 한국적인 웹 문화에 맞는 베이스를 무료로 제공받아 웹사이트를 쉽게 기획하고 소통하는 일이 바람직 한 거죠?

 오픈 프로그램이라는 것들이 겉으로 보면 공유라는 의미가 가득하지만 생각해보면 엄청난 외화 유출의 통로서의 역활을 충분하게 하고도 남습니다.  불편함과 서구적 웹 패턴을 몸에 익혀가면서 까지 감수하며 쓸만한 그런 문제가 아니에요?  CMS라는 프로그램이 그렇게 넘기힘든 산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오픈 프로그램 그러니까 워드프레스가 국내 오픈 프로그램 시장을 석권했다는 가정하에 생각해보면 워드프레스 외의 수 많은 상업적 요소들이 엄청나게 많은 것이 사실이에요?  설마 순진해서 그렇게 국적도 잇권도 노림수도 없다라는 생각을 하시는 것은 아니겠죠?  한 사이트가 그누보드가 깔리게 되면 사이트의 OS는 그누보드인거에요?  사용자들은 그 웹프로그램을 통해서만 서버와 소통을 하게 되니 작은 의미에서의 OS라고 해도 되는거죠.  그렇게 어린아이 같은 사고로 판단할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죠?  그누보드에는 유료 프로그램인 영카트가 있는데 이 영카트는 그누보드가 없었다면 지금과 같은 판매가 이루워지기가 아마도 힘들었을 겁니다.  그렇게 발전해온 영카트가 지금의 결제사가 아닌 다른 결제사를 당장 1년만 밀어줘도 세월과 함께 누적되는 전체 거래액의 수수료가 엄청날거에요?  그리고 이런거 저런거 다 떠나서 워드프레스가 국내에 많이 보급되서 좋은 것이 뭐가 있나요?  이건 뭐 워드프레스가 로직이 좋아서 배우자는 의미의 글도 아니고 XE는 곧 망하는데 워드프레스는 혁명적인 일들을 하고 있더라는 식의 글이고.....


혁명이고 뭐고 저는 XE가 워드프레스에 자극을 좀 받아 분발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런 워프의 혁명이 국내에서는 통하지 말았으면 하는 입장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운로드 비교해서 하는말인데...
여태 고객님들 보면요 그누는 오류가 별로 안나니 그냥 한번 다운하고 마는데
xe는 매일 오류 짜장 범벅이라서 한시간에도 10번 넘게 다운하시는 분이 사막에 모래알

아 싸우자는건 아니고 그렇다고요 어디까지나 제생각

xe좋았는데 1.6 연기라면서요 1.6에서는 속도 고쳐준다고 하던데
그게 힘들어 져서 그런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xml쿼리가 느리긴 해도 저정도까진 느리지 않는데 디비 구조도 한몫하겠지요

그누도 좋고 xe도 좋고 xe는 지금 좀 많이 안타깝고 위태위태 한거 같고
근데, 개발자분들 입장에서는 고갱님들/호갱님들이 XE 로 사이트 만들겠다고 하면 반갑지 않나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그누보드는 단가가 워낙 낮아서... 고장나는 부분도 없고...  나중에 고갱님한테 관리/유지비 같은거 많이 받기가 힘들 것 같던데.....

XE 는 개발비도 비싸게 부를수 있고, 관리비도 많이 받을 수 있고, 개발자분들 입장에서는 XE 가 더 이득일 것 같던데요?

그러니까 이부분

"xe는 매일 오류 짜장 범벅이라서 한시간에도 10번 넘게 다운하시는 분이 사막에 모래알"

이게 개발자 입장에서는 돈을 잘 벌어주는 좋은점이 아닌가 생각되는데 말이죠....
단가는 개발자가 만드는거지요 단가가 낮으면 안하면 되고 ㅠ
그러게 일 가리다가 거지되는 거고 ㅠ

xe나 그누나 단가차이는 크게 없어요
xe도 한번 완성만 하면 잘 돌아가요 그누처럼요

xe가 프로그램이 나쁘기 보다는 디테일이 부족하다는거?
진짜 사소한데 오류난다느거 개발자도 갑자기 왜그러는지 화날때가 있다는거

우선 완성 시켜놓으면 오류는 둘다 잘 안나요 ㅎㅎ
관리비낭 유지비를 투자하는게 그 잘 안나는 오류을 위해서지요

위에 "xe는 매일 오류 짜장 범벅이라서 한시간에도 10번 넘게 다운하시는 분이 사막에 모래알"  이거는 초보분들이 스스로 만들려고 노력하다가 안되는걸 말하는거에요 ㅎㅎ

개발자야 저럴일이없지요 ㅎ
제말이 그렇습니다

xe가면 다들 쿼리 방식이 xml이라서 하는데
jsp ibatis 로 개발할때도 조금의 리소스 차이일분 엄청나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아 1.6은 취소 였군요
전 지금의 구조로 이득을 본경우는 잘 모르겠는데 한번 알려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싸우자는건 정말 아니었고 제 생각 이었습니다;
아, 근데 XE 는 오픈소스가 아니지 않나요?  XE 오픈소스 맞나요?  모든 코드가 다 공개되는 GNU 인가요?  아니면 소유권이 네이버에 있나요?
저는 여기 계신분들 말씀이 다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xe를 잘 모르는 입장에서는 그누만 편애할수도 있겠지만 저는 xe도 워드프레스 못지않게 좋은 CMS라 생각하고 개인적 바람으로는 좀더 개발 및 활성화가 되어 묵공선배님 말씀대로 워드프레스 못지않게 활발히 사용되었으면 합니다.

뭐 그 가운데 커스터마이징이 어렵고 오류가 많고 속도가 느리고 하는 등의 단점은 인정하고 보완해 나가고, CMS의 장점 및 XE만의 고유 장점은 살리고 살려서 특징으로 만들어야겠구요.

그 이후엔 Maximus 님 말씀대로 폰도 각자 취향이 다르고 추구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맘에 드는 것을 쓰면 되겠구요...

현재 SIR에서 나오는 XE관련 얘기들은 XE를 까려는 생각보다는 XE의 현상황이 안타까운 마음에 한줄씩 적으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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