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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 좀 냄새가 나지 않나요? 정보

요거 좀 냄새가 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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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랜만에 지인분에게 연락이 와서 만나고 왔는데..

그 분도 개발쪽 하시다가 이번에 투자(?) 비슷한 개념으로 뭘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처음 얘기듣고 혹했는데.. 생각할수록 이건 좀 아닌것 같아서...


CNC 창업 컨설팅인가 암튼 거기를 통해서 송파쪽 백화점에 입점하는건데..

총 투자비용이 6700만원이고..  계약금 700, 보증금 2500, 인테리어 3500 이렇다네요

근데 월 순익이 250~350 정도 나온다고 하고..

년단위 계약인데.. 계약연장시에는 별도의 비용이 들어가지 않구요..

근데 좀 말이 안되지 않나요?

직원관리부터 시작해서 모든걸 다 대행해주고 돈만 받는거라는데.. 아무리 봐도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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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순진한 오리님에게 한마디 하자면 버릴돈 있으면 투자하셔도 됩니다.


얼마전 오리고기 먹었는데 맛이 좋드군요..
투자비 받을려고 그러는거 아닐까요ㅋㅋ

수익금 받으면 투자금은 언제 돌려주는지.. 안돌려주면 투지금 환급받는데 2~3년..ㄷㄷ
백화점에서 매출전표랑 그런건 다 확인하셨다는데...
저 정도 투자해서 저 금액이 나온다는게 좀 말이 안되는것 같아서
좀 더 알아보고 하시라고 말씀 드렸어요..
계약은 벌써 하셨고 잔금만 남았다는데 ㅜ.ㅜ
동생 친구 남편이 백화점에 교복판다는데 장사 진짜 완전 잘된대요

교복가게도 두갠가 있고 전국에서 교복 매출 1위라고ㄷㄷ
순익 250~350.........
머 가능은 하지만 그렇게 수익 나오도록 궤도에 올리는 시간 없이 바로 나온다는건 좀 그렇네요.
그냥 투자만 해 놓으면 관리도 다 대행해주고 수금만 하면 되는거라는데
좀 많이 위험해 보여서요...
투자하신 것이니 잘 되면 좋겠네요. 안 될 경우... 어차피 돌려받지 못하실테니... 꼭 잘 되어야 합니다.
1천만원만 투자해도 월 500은 뽑히는 거 많은디~~ ㅠㅠ 왜 그런거 하시는지 진짜...ㅠㅠㅠ
저는 돈이 없어서 못하고있는데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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