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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네요. 정보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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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자게에 여러분이 올려놓은 글을 보고 댓글을 달면서..

문득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약 12~18 년 전만 해도 기획자의 역량 과 어떤 기획자가 능력자 인가를 지인들과 토론하였었는데...
이젠 기획자의 포지션과 체계 그리고 기획의 범주와 역활에 대해서 기획자가 어디에서 어디까지 해야하는지..
그리고 기획자의 종류가 어찌되는지 에 대해서도 고찰이나 의견이 없군요.

불과 10여 년 전부터 이런 종류의 토론 자체가 없어진듯 하네요.

지금은 각기 분야의 기획자? 로써만 기획을 이야기하고 주장하는 정도이니..

도대체가 기획자의 업무 범위는 어디에서 어디까지야???
설계, UI, 디자인, 마케팅, 이벤트, 광고, 영업, 제휴, 언론 플레이... 이런식으로 각기 기획자로 붙여야 하나요?

옛날 호랑이 담배피던 80~90년대에 80년대 그러니까 올릭픽 이전에 디자이너들은...
아트백을 들고 다니는 것을 자랑으로 알았습니다.

그런데 올림픽 즈음해서는 아트백을 들고 다니는것을 챙피하게 생각했죠^^

그런 시절이 있었죠^^

왜냐면 개나 소나 디자이너라고 아트백을 들고 다니니까 챙피 해졌죠^^


98년에 웹개발 IT 기획자로 시작하여 99년에 벤쳐사업을 하였는데..
벤쳐 초창기에는 아이디어 창출, 디자인,  마케팅 , 기획, 스토리보드 등 웹기획 및 사업기획, 영업기획을 하였지말 입니다.
그런데 벤쳐 사업을 하고 나서는 프로그램을 모르니 많이 당한것 같습니다.
지금은 프로그램도 어느 정도 하고 웹기술과 프로세스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 과연 지금의 나는 기획자 일까요? 마케터 일까요? 개발자일까요? 디자이너 일까요? 영업맨 일까요? 컨설런트 일까요?


이젠 나도 내 존재를 모르겠고...내일과 돈이 아니면 피곤해서... 신경쓰고 싶지 않습니다.

* 요즘은 기획도 기술도 거져 먹으려고만 하는것 같아요^^

그냥 아래 (어제 오늘) 글들의 댓글을 적으며 생각나서 주절 거려 봅니다.


편안한 주말 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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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저는 디자이너로 시작했고 광고대행사 출신입니다. 98년에 강남 논현동에서 IT 업계로 뛰어들었습니다.
지금은 노가다 인지 말입니다.^^
건영 기조실장을 비롯하여 옛 동료들이 그립지 말입니다.
지금은 연락이 안됩니다.ㅠㅠ
technocrat 이라는 직업군이 있지 말입니다.

구글 번역기를 돌려도 한국어 단어가 나오지 않네요.. -..-;;  구글 번역기에 나오지 않으면 대략 난감하다는....

디자인도 할줄알고, 프로그래밍도 어느 정도 할줄알아서 디자이너, 프로그래머들에게 일을 시킬줄 알고, 온라인 마케팅에 대해서 전문가이고, 트렌드도 잘 파악하고 있고, 그래서 컨설팅도 할수 있고, 자신도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돈을 버는...

직업군/ 사람을 technocrat 이라고 합니다.

가끔 기업들 컨설팅도 하지만, 주로 자기 주머니를 먼저 챙기는 사람들이라... (진짜 좋은 정보는 안 알려주죠) 인식이 그렇게 썩 좋지는 않지만.. 아무튼 그런 부류의 사람들/직업군이 존재합니다.
그런가요? 한번 시도 해볼까요??? ㅎㅎㅎ
내가 아는 옛날에 사용하던 용어에서는 기획자의 대가리..즉, 슈퍼바이져 라고 알았는데..네이버에는..
테크노크라트(technocrat) 가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technocrat&sm=top_hty&fbm=0&ie=utf8 이네여^^
님이 말하는 그들이 어떤것으로 돈을 버는지 정말 , 진정 알고 싶어지네여^^
진짜 좋은 정보는 자신이 활용해야죠^^ 그게 경쟁력인데..
다만, 다른 사람들에게 정보를 주는것보다 (밥을 주는것 보다) 밥그릇을 챙길수 있도록 해주는게 그들의 역활이 아닐까요?
Cshop 은. . .

저의 인터넷 상 pen 은 Cshop 이고, Cshop 은 Code SweatShop 의 줄인말 입니다. SweatShop 은 열악한 환경에서 노동을 착취하는 공장 같은 곳을 뜻하는 말 입니다. 제 경우, 제 자신이 저를 학대하는? ^^;;
대략 그런 의미입니다.

너무 학대 하지 마세요^^
저도 그랬던 때가 있는데 별로 좋지 않더군요^^
자신을 사랑 하세요^^

그럼 남들도 사랑하게 됩니다.
저보다 선배이거나 동년배가 아닐까 싶네요.
대학도 늦게 가고 군입대 날짜를 못 맞춰서 복학도 늦어서 한참 늦게 졸업을 하게 됐는데 벌써 13년이 됐네요.
군대를 전역했나 싶더니 어느덧 졸업을 하게 됐는데 인터넷이란 환경도 제대로 적응하기 전에 나온터라 정말 어리바리 했습니다.
지금이라고 뭐 특별히 나아진건 없지만 그 때의 패기와 지금의 지식이 있었다면 내가 지금 이렇게 살지 않을텐데 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그 땐 왜 몰랐을까, 왜 더 열심히 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 때도 디자이너, 기획자, 프로그래머 영역을 두고 논쟁을 많이 했는데 현실적으론 다 잘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옛날에 일하면서 알게 된 사람이 디자인도 잘하고 웹프로그램도 잘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 홈페이지를 보면 몇 명이 프로젝트 한 것처럼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런 사람이 제일 부럽습니다. ㅡㅡ;
2, 3백짜리 받아서 대박이다 하고 있을 때 그 사람은 그에 서너배를 한 번에 꿀꺽!! ㅋ
디자인, CI, 영상, 이벤트 PD , 웹기획..사업까지 거쳐서..

다재 다능한 사람들이 옛날엔 잘 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이젠 달라져야죠^^
실제 직장생활은 (반 운영자가 아니) 04년도 코엑스컨너편 한전 옆 의 벤쳐회사 기획이사가 마지막이죠^^
네이버와 온게임 제휴까지가 내 마지막 직장 생활의 막바지였죠^^
사업망하고 지금이 있기까지..
범위라.. 생각하기 나름 아닐까요
사이트의 완성에 참여한 사람이라면 어느누구나 제작자라고 생각해도 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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